Archive for 4月, 2009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7돐기념 축포야회 《강성대국의 불보라》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

주체98(2009)년 4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7돐기념 축포야회 《강성대국의 불보라》가 4월 14일 저녁 평양의 대동강반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97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혁명의 수도 평양은 명절일색으로 장식되여있었다.

주체사상탑을 마주하고있는 대동강반과 연도에는 축포야회를 관람하기 위하여 모여온 수십만의 각계층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야회장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군중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백전백승의 선군령도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을 견결히 수호해주시고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 사 진 : 내 나라의 푸른 하늘에 펼쳐진 《강성대국의 불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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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내 나라의 푸른 하늘에 펼쳐진 《강성대국의 불보라》(1)

주체98(2009)년 4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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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받들어 우리 사회주의조국을 인민의 락원으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주체98(2009)년 4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조국은 인민의 자주적리상이 꽃펴나는 위대한 사회주의나라이다. 이 땅우에는 백두산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가 세기를 이어 끝없이 흐르고있으며 우리 인민이 만복을 누리게 될 찬란한 미래가 마중오고있다.

선군으로 백승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민족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7돐을 뜻깊게 기념하게 된다.

4월 15일은 우리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이다.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이날이 있어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선이 자주시대를 앞장에서 개척해나가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로 온 세상에 위용떨치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인민을 위한 위대한 사랑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오늘의 우리 세대가 누리는 값높고 보람찬 삶도, 우리의 후대들이 꽃피우게 될 래일의 희망과 끝없는 행복도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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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김일성동지의 탄생 97돐기념 중앙보고대회 진행

2009년 4월 1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7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대표단들, 동포인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조선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이 있음으로 하여 주체의 길, 선군의 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는 현대조선의 력사가 시작되고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참답게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김일성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독창적인 사상리론으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비범한 령도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조국땅에 자주와 번영의 일대 개화기를 열어놓으신 걸출한 혁명의 수령,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거룩한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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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2009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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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년호와 더불어 김일성민족의 성스러운 력사가 흐르는 이 땅에 뜻깊은 태양절이 밝아왔다.

이날에 즈음하여 온 민족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억하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을 위하여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쌓아올리신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고 나라의 통일위업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가장 고귀하고 빛나는 생애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으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시고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에 관한 사상리론은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중심에 놓고 전개되고 체계화된 주체적이며 독창적인 사상리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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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성명 ▒ 《6자회담은 필요없게 되였다》 – 안보리 의장성명

2009년 4월 14일 《조선통신》중에서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14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끝끝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감히 걸고드는 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

  4월 14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우리의 위성발사를 비난, 규탄하는 강도적인 《의장성명》을 발표하였다.

  력사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위성발사를 문제시한적은 없다.

  위성발사를 제일 많이 한 나라들이 상임리사국으로 틀고앉아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국제법적절차를 거쳐 정정당당하게 진행된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상정론의한것자체가 우리 인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천추에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다.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위성발사가 장거리미싸일능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있다고 떠들고있지만 사태의 본질은 거기에 있지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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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왜 무모하게 날뛰는가

주체98(2009)년 4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반동들이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를 두고 반공화국광증을 일으키며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를 한사코 《미싸일발사》로 걸고들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기한을 1년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런가 하면 개구리합창하듯이 그 무슨 《위협대응책마련》이니, 《미싸일기지에 대한 선제타격검토》니, 《핵무장화에 대한 론의진행》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우리의 위성발사문제를 유엔안보리사회에 상정시키기 위해 앞장서서 날뛰는것도 일본이다. 지어 일본반동들은 전투함선까지 동원하여 우리 인공위성운반체의 부분품들을 찾겠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그야말로 일본은 분별을 잃고 동서남북도 모르며 불맞은 황소처럼 날뛰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망동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히 엄중한 도전이고 도발이다. 그들의 반공화국광증은 한계를 넘어서서 이제는 극한점에 이르렀다. 우리는 이에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

지금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의 성공을 두고 세계가 기뻐하며 환영하고있다. 세계 100여개 나라의 출판보도물들이 《조선로케트가 하늘로 날아올라 일거에 천만파장》, 《조선의 인공위성발사 성공》등의 제목으로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소식을 대대적으로 전하였다.

세계가 이처럼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를 인정하며 공감하고있는것은 그것이 우리의 합법적권리이며 강국위용의 과시로 되기때문이다. 그런데 유독 일본만이 그것을 그 무슨 《위반》이니, 《미싸일발사》니 하며 강짜로 우겨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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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절세의 애국자

주체98(2009)년 4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백두산!

광활한 대륙에 억만자락 내리고 동방의 하늘을 기둥처럼 뻗치고선 백두산,

너의 높이도 쳐든 머리와 같이 민족의 존엄 억세게 세우고 너의 눈보라폭풍과 같이 겨레의 용맹 장엄하게 떨치며 얼마나 긍지높은 애국의 력사가 흘러왔는가.

우리 다시 백두산의 이름으로 말한다.

망국의 피멍든 강토에 삼천만의 광복환호가 터졌던 그때 우리 겨레는 전설적영웅 김일성장군님께서 헤치신 백두산눈바람과 밀림의 긴긴 밤을 이야기하며 만고의 빨찌산이 누구인가를, 절세의 애국자가 누구인가를이라는 전인민적인 태양송가를 소리높이 불렀다.

조국을 수호한 포성없는 전쟁의 세계사적전승에 이어 21세기 새로운 번영의 나래를 펴고있는 오늘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는 백두산이 낳은 또 한분의 민족의 구원자 김정일장군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무한한 숭배열이 폭발하고있다.

절세의 애국자,

우리 장군님의 전설적인 기나긴 투쟁력사와 거룩한 혁명생애의 진정한 의미가 여기에 있고 이 땅에 발붙이고 세계를 호흡하시는 그이의 비범한 정치의 심원한 본질이 여기에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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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분쟁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98(2009)년 4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유럽동맹사이에 천연가스분쟁문제가 조성되고있다.

외신들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유럽동맹사이의 천연가스분쟁문제를 놓고 중국의 《삼국연의》에 비유하기도 하고있다. 그럴 정도로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유럽동맹간에는 모순과 마찰, 화해와 협력의 관계가 뒤엉키여 존재하고있다. 그 배후에는 미국이 있다. 정세분석가들은 그렇게 보고있다.

얼마전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우크라이나천연가스수송체계의 현대화를 위한 국제투자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로씨야동력상,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 우크라이나대통령과 수상 등 200여명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는 유럽동맹위원회와 세계은행, 유럽투자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직접 협조강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유럽동맹은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자금과 기술적지원을 주게 되며 우크라이나는 천연가스수송체계에 대한 관리와 운영능력을 강화한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공동선언에 로씨야에 관한 문제가 전혀 상정되지 않은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동력상은 대표단을 이끌고 회의장에서 퇴장하면서 이와 같은 《일방적인 수법》은 유럽동맹의 에네르기안전에 해를 주게 될것이라고 불만을 터치였다.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에로 수송되는 천연가스의 기본공급자는 로씨야이다. 이런 조건에서 공동선언에는 마땅히 로씨야에 관한 문제가 언급되여야 하였다. 유럽에로의 천연가스수송문제에서 로씨야를 제쳐놓는것은 로씨야의 감정을 심히 상하게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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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정치의 첫째가는 목적

2009년 4월 1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가 선군정치를 하는 첫째가는 목적은 미제의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하자는데 있습니다.》

미제의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한다는것은 미제와의 싸움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미제의 침략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나아가서 미제의 침략정책을 총파산시키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간다는것을 말한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힘의 대결속에서 전진한다.

제국주의와의 힘의 대결에서 주도권을 쥐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자체의 군사적힘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데 의하여 규정된다.

자기의 힘, 군력이 강해야 과학적인 투쟁전략과 든든한 배짱을 가지고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침략책동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갈수 있으며 또 강력한 군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하여야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확고히 수호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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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불씨를 귀중히 여기자

주체98(2009)년 4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장군님께서 경공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삼일포특산물공장을 돌아보고

20090412b03

번영하는 나의 조국에 행복의 불씨들이 련이어 불길로 타오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가 발사된 직후에 현지지도의 거룩한 자욱을 남기신 삼일포특산물공장,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나는 오늘 여기에서 경공업혁명의 새로운 불씨를 보았다고 하시면서 이 불씨가 온 나라에 세찬 불길로 타번지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력사의 지점에 서니 백두위성의 뢰성으로 제국주의아성을 흔들어놓은 담력과 배짱으로 인민생활문제해결의 돌격로를 열어나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강철의 의지가 심장을 쿵쿵 울려준다.

우리는 오늘 인민생활향상의 봄우뢰가 터져오르는 환희로운 력사를 체험하는 끝없는 기쁨속에서 경애하는 장군님 찾아주신 조국번영의 새로운 불씨란 어떤것이며 그 불씨를 어떻게 활화산처럼 지펴올려야 하는가 하는 시대의 물음에 대답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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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자

주체98(2009)년 4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와 관련하여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을 발표하였다. 애국애족의 정신이 글줄마다에 차넘치는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의 이 호소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민족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로 힘있게 부르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엄중한 위기에 처하여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공을 가상하여 벌린 도발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말미암아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 군사적긴장상태는 더한층 격화되였다. 지금도 호전세력들은 그 무슨 《선제타격》이니,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참여》니 하고 떠들어대며 북침전쟁도발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며 북남당국합의들을 백지화해버린 리명박《정권》의 반통일적책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의 기초가 완전히 허물어진 지금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이러한 무분별한 망동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에서 극우보수적인 《정권》에 의해 인민들이 당하는 수난과 고통, 불행도 이루 말할수 없이 크고 처참하다. 외세의존적인 반역정치하에서 남조선인민들의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은 여지없이 짓밟히고 련북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세력들은 파쑈의 칼에 맞아 피를 흘리고있으며 경제위기가 날로 심화되고 인민생활이 령락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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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끝없이 번영할것이다

주체98(2009)년 4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강성대국에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불멸의 리정표로 아로새겨지게 될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일치한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때로부터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음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였다.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또다시 국가의 최고직책에 높이 모신것은 선군조선, 김일성민족의 무궁한 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확고히 담보하는 일대 정치적사변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수령복을 지닌 크나큰 행운을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는 전민족적대경사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전체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으며 선군조선의 모든 승리의 상징이시며 미래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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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축하하는 경축대회들 진행

2009년 4월 11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을 열렬히 축하하는 경축대회들이 10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10만여명의 각계층 수도시민들의 참가하에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된 평양시경축대회에는 당과 국가간부들, 우당위원장, 국방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은 대회에서 한 연설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에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장군님에 대한 조선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의 분출이며 그이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고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천만군민의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김정일동지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강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마련하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시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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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대 한 령 도 자 김 정 일 동 지 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

주체98(2009)년 4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실현에서 위대한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회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일치한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장 반세기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음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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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 2기 제1차회의 진행

주체98(2009)년 4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가 4월 9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새로 선거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이 회의에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석단에 참석하시였다.

김영남동지, 김영일동지, 김영춘동지, 전병호동지, 최태복동지, 리용무동지, 오극렬동지, 리영호동지, 김정각동지, 김일철동지, 양형섭동지, 최영림동지와 국방위원회 위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주석단에 자리를 잡았다.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인민대중이 주인된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우시여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회의에서는 양형섭대의원이 개회사를 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부의장들을 선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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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는것은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 김영남대의원

주체98(2009)년 4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대의원동지들!

지금 온 나라의 전체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당의 호소따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로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과시한 력사적인 사변에 접하여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끝없는 신뢰의 정에 넘쳐있습니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는것은 전체 조선로동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절대불변의 신념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저는 전당, 전군, 전민의 총의를 반영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제의를 본 최고인민회의에 정중히 제기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 인공위성 《광명성2호》 발사 관련사진을 배신

2009년 4월 9일 《조선신보》중에서

조선중앙통신은 8일 인공위성 《광명성2호》발사와 관련한 사진을 배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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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 설 ▒ 공화국의 강화발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력사적전환을 안아오게 될 의의깊은 회의

주체98(2009)년 4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환경속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가 성대히 열리게 된다.

우리 공화국은 주체혁명의 위대한 전취물이며 공화국정권은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무기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백승만을 떨쳐가는 불패의 강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는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전도가 펼쳐지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정신력이 비상히 앙양되고있는 시기에 진행되게 된다.

선군의 기치밑에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짐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은 온 누리에 떨쳐지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으며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로 선군조선의 국력과 우리의 우주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면모가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열리는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사회주의조국의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한 드높은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영광을 안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자

2009년 4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선군조국의 자주적존엄과 국력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7천만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2(1993)년 4월 9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사변이였으며 커다란 민족적경사였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칭송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또한 비범한 군사전략가이며 무적필승의 명장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이끌어오신 지난 16년간은 위대한 선군정치로 조국과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오신 긍지높은 년대기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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