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의 전도는 전적으로 남측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주체98(2009)년 5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개성공업지구계약개정을 위한 북남사이의 실무접촉이 결렬의 위기에 직면한것과 관련하여 15일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를 통하여 남측에 통지문을 보내였다. 통지문은 다음과 같다.

                                                                    통  지  문

개성공업지구의 제도적인 특혜조치들을 전면적으로 재검토, 재협상하기 위한 실무접촉이 남측의 불성실한 태도로 하여 우려되는 사태에 직면하고있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개성공업지구의 특혜조치들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근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하여 우리가 남측에 부여한것이다.

그러나 현 남측당국은 북남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전면부정하고 극단적인 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음으로써 개성공업지구사업의 기초를 완전히 허물어버렸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는 개성공업지구의 계약개정을 위한 실무접촉을 제기하고 그것을 성사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남측은 지난 4월 21일 접촉에 마지못해 끌려나왔으나 부당한 문제를 내들고 초보적인 례의와 도덕마저 다 줴버리며 무려 10여시간이나 실무접촉을 지연시키는 심히 불손한 태도를 보이였다.(전문 보기)[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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