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st, 2009

선군정치를 따르는 남녘겨레들의 마음

주체98(2009)년 5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질풍같이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앞길에 백전백승의 상징인 선군의 기치가 세차게 나붓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탁월한 선군정치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조국은 력사에 류례없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승리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높은 존엄과 영예를 온 누리에 떨치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속에서는 위대한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이 땅에서 전쟁의 불구름을 가셔주고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칭송의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남조선의 한 군사평론가는 자기의 글에 이렇게 썼다.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뽐내는 미국이지만 감히 이북만은 건드리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그 어떤 대적과도 맞서 싸워이길수 있는 무적필승의 인민군을 키우신 최고사령관 김정일령도자님께서 계시기때문이다.

그분께서는 세계건군사에 일찌기 없었던 독창적인 군중시사상을 내놓으시고 탁월한 선군령도로 인민군을 무적의 대오로 육성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슬기로운 우리 민족의 자랑 ▒ 황제국의 존엄과 위용 떨치며

주체98(2009)년 5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은 자기 민족의 우수성을 체득한데 기초하여 이루어지고 발현된다.》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한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이어받으며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며 화목하게 살아온 지혜롭고 애국심이 높은 민족이다.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에서 고구려는 가장 자랑스러운 페지를 기록하고있다.

고구려는 강대한 국력에 의거하여 선조들의 옛땅을 되찾는 력사적위업을 완성하고 중세 동아시아문화발전에서 선도자적인 역할을 한 동방의 강국이였다.

고구려는 우리 선조들이 독자적으로 세운 국가였다. 고구려는 그 어떤 외부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예》, 《맥》, 《한》 등 같은 혈통의 종족집단들에 뿌리를 둔 고대조선족의 후손들이 세운 고조선의 당당한 계승국이였다.

고구려는 건국초기부터 《천자의 나라》로 불리웠으며 자주적대가 강하였다. 고구려의 최고통치자는 제후들을 거느린 황제였다.

일반적으로 군주가 절대적인권력을 행사하는 봉건전제국가에서는 최고통치자 즉 군주의 지위에 따라 국력이 평가되고 나라의 국제적지위가 달라지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98(2009)년 5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5월 25일 우리가 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것을 두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결의 1718호》의 위반이라고 걸고들면서 또다시 우리에게 제재를 가하겠다고 모여앉았다.

핵무기없는 세계를 건설하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 핵무기가 처음 생겨난지 60년이 넘고 랭전이 종식된지 20년이 되여오는 오늘까지 력사는 그 념원에 배치되게 흘러왔다.

우리는 지난 수십년간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왔으나 미국은 핵위협을 실질적으로 제거하기는커녕 그 도수를 끊임없이 높여왔으며 나중에는 일반적인 권리인 인공위성발사를 걸고 9. 19공동성명의 기본정신인 자주권존중과 주권평등의 원칙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6자회담까지 파괴해버렸다.

지금 일부 나라들이 우리의 두번째 핵시험에 놀라움을 표시하고있지만 례사롭지 않은 행동에는 례사롭지 않은 리유가 있기마련이다.

이번에 우리 나라에서 진행된 핵시험은 지구상의 2 054번째로 되는 핵시험이다.

전체 핵시험의 99. 99%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5개 상임리사국들이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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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도발자들은 무자비한 보복을 면할수 없다

주체98(2009)년 5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미제와 작당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접전상태로 몰아가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역도패당은 며칠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소동에 합세하여 그 무슨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전면참가를 공식 발표하였다.

본질에 있어서 그것은 대결전쟁광신자들의 범죄적흉계를 드러낸 망동으로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에 대한 겨레의 강렬한 지향에 역행하여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온 강토를 외세의 핵전쟁불바다속에 처넣지 못해 피를 물고 날치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민족의 저주와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이른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으로 말하면 핵무기와 미싸일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의 전파를 방지한다는 구실밑에 평화적인 우리의 선박이나 비행기 등을 단속, 검문, 검색, 봉쇄할 범죄적기도로부터 미국이 조작하고 주도하는 반공화국침략전쟁도구이다. 그 목적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고사질식시키고 군사적으로 모해압살하자는데 있다.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은 그 침략성과 불법성, 조선반도정세에 미치게 될 돌이킬수 없이 엄중한 파국적후과로 하여 나오자마자 우리 민족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의 대상이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살인마들의 히스테리적인 발작증

2009년 5월 3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의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패당들의 반공화국대결망동이 도수를 넘고있다.

28일 《한나라당》 최고위원 공성진이라는자는 그 무슨 위원회라는데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면서 《북이 조전을 보내는 동시에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를 하는 상식적으로 가늠할수 없는 행태를 보이고있다.》느니, 《고인의 마지막길에 또다른 충격파가 없기를 바란다.》느니 하는 심히 도발적인 망언을 늘어놓았다. 《한나라당》의 어중이떠중이들도 그에 맞장구를 치며 《최소한의 례의도 없다.》느니, 《초상난 집에 불지른 격》이니 하는 악담질을 늘어놓으며 우리를 감히 비방중상해나섰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요구에 따라 진행된 우리의 핵시험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된것으로서 남조선내부의 정치정세, 특히 이번에 발생한 불상사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남조선에서 전직 《대통령》이였던 로무현이 불상사로 사망한데 대해 말한다면 우리는 같은 동족으로서 가슴아파하며 심심한 애도를 표하고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조상전래의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며 슬픔을 같이하고있는데 대해 사의는 표하지 못할망정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해나섰으니 천하에 이런 패륜아들이 세상 또 어디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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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천리마대고조시기의 투쟁기풍과 오늘의 총공격전

주체98(2009)년 5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15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천리마대고조시기처럼 살며 일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천리마대고조시기에 높이 발휘된 영웅적투쟁기풍은 강성대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후 재더미우에서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킨 영웅적투쟁기풍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언제나 우리 인민의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1950년대는 우리 조국력사에서 혁명적대고조의 시원이 열린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기였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천리마를 탄 기세로 달리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결사의 투쟁을 벌리였다.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과 우리 조국을 존엄높고 번영하는 사회주의나라로 빛내이려는 불타는 애국의 열정, 그 어떤 난관도 자체의 힘으로 용감무쌍하게 뚫고나가는 백절불굴의 투쟁기풍이 이 시기에 높이 발휘되였다. 전체 인민의 영웅적투쟁으로 하여 천리마시대의 서사시가 펼쳐지게 되였고 우리 조국은 짧은 력사적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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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49호

주체98(2009)년 5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괴뢰국무총리라는자는 일본수상 아소와 만난 자리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성숙한 동반자관계구축》이니, 《북의 미싸일, 핵문제 등에서 긴밀한 공조》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리명박역도 역시 최근 아소와의 전화통화에서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핵시험을 걸고들면서 《국제공조》에 대해 떠들어댔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책동은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과 공모하여 동족대결을 일삼는 천추에 용납 못할 친일사대매국행위이다.

일본은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으며 현 세기에도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는커녕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하고있는 피맺힌 원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은 《과거에 얽매여 미래로 가는데 지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줴치면서 일본과의 그 무슨 《신협력시대》라는것까지 내드는 쓸개빠진 망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더우기 가증스러운것은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핵시험에 대해 《평화에 대한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고 악담을 늘어놓으며 동족을 모해하고 헐뜯다 못해 일본반동들에게 매달려 우리를 반대하는 《국제공조》를 애걸해나서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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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설 ▒ 인민경제주체화의 선구자

주체98(2009)년 5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 대흥청년영웅광산이 커다란 격정과 환희로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

얼마전 광산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창조한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광산에서 이룩한 성과중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기뻐하신것은 우리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한 생산체계를 확립하여 마그네샤크링카생산의 주체화를 훌륭히 실현한것이다.

마그네샤크링카생산의 주체화실현, 이것은 우리 나라 공업발전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자랑찬 성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만족을 표시하시며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였다고, 이 기술적진보는 자랑할만 한 영웅적위훈이라고, 광산에 영웅칭호를 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 광산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였을뿐아니라 주체사상을 실천으로 빛내여나가고있다고 하시며 그들을 인민경제주체화의 선구자로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이 얼마나 값높은 평가이며 하늘같은 믿음인가.

◇ 인민경제의 주체화는 우리 당이 경제강국건설에서 내세우는 가장 중요한 정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민족경제의 주체성, 자립성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지금 세계를 휩쓰는 금융위기로 수많은 나라들이 커다란 진통을 겪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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