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남조선사회의 갈등과 대립은 반역정치의 산물

주체98(2009)년 8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류례없는 매국반역정책으로 민심의 버림을 받고 최악의 집권위기에 처한 리명박일당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동족대결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찾고있다. 그들이 《남남갈등》이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집권위기가 다른 누구때문에 조성되고있는듯이 허튼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도 그 한 고리이다. 반역도당은 터무니없이 북이 《남남갈등》을 조성하여 남조선사회에 《안보불안》을 몰아오고있다고 떠들어대면서 동족대결의식을 극구 고취하고있다.

리명박일당이 그 누구에 의한 《남남갈등》에 대해 떠들고있는것은 언어도단이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망동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애국세력과 매국세력, 진보세력과 보수세력, 근로대중과 특권층사이의 모순과 대립 즉 그들이 말하는 이른바 《남남갈등》이 심각하게 조성되고있다. 리명박일당이 요란히 떠들고있는 《남남갈등》이란 그 누구의 추동에 의한것이 아니라 다름아닌 그들자신의 반역정치가 빚어낸 필연적산물이다.

원래 착취자와 피착취자가 계급적으로 대립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모순과 갈등은 피할수 없는 현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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