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문제해결의 길은 민주정치실현에 있다

주체98(2009)년 8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북남대결에 미쳐날뛰면서 남조선에서 파쑈독재시대를 되살리고있는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의 무분별한 책동은 지금 사회각계와 광범한 인민들의 치솟는 분노와 항거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과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률》이 땅바닥으로 나떨어지고있는 속에 《실용정권》퇴진운동, 리명박탄핵 1 000만명서명운동이 힘차게 벌어지고있으며 남조선사회전반을 독재와 폭압의 란무장으로, 진보와 보수의 첨예한 대결장으로 만든 리명박역도의 일방적이며 독선적인 《국정운영》을 단죄규탄하는 시국선언운동이 대학교수들의 범위를 벗어나 문화, 예술, 종교계 등 사회각계에로 급격히 확대되고있다. 이러한 사태발전앞에서 내외여론들은 한결같이 분노한 남녘의 민심이 4. 19인민봉기나 6월인민항쟁같은 전민항쟁의 불길로 타번지는것은 시간문제라고 평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전민항쟁의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시대착오적이며 반민족적인 보수집권세력의 정책이 총파산에 직면하고 괴뢰당국은 헤여나오기 어려운 파멸의 나락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오늘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각계 사회단체들과 인민들의 대중적인 투쟁은 보수집권세력의 반역통치가 낳은 필연적결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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