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2nd, 200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동지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주체98(2009)년 8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동지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령전에 보내신 화환을 서울을 방문하고있는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특사조의방문단이 21일 정중히 진정하였다.
특사조의방문단은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김정일동지께서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보내신 조전과 심심한 위로말씀을 정중히 전달하였다.
여기에는 남측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장의위원회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특사조의방문단은 21일 특별비행기로 서울에 도착하였다.(전문 보기)
자주의 대는 반드시 승리한다 – 예술영화 《내가 본 나라》 제2, 3부에 대하여 –
주체98(2009)년 8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청사에 특기할 이해의 뜻깊은 사변들가운데서도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는 세계를 놀래운 력사적사변이였다. 우리의 위성발사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그때의 실재한 사건들을 예술적화폭으로 재현한 예술영화 《내가 본 나라》 제2, 3부(영화문학 최일심, 연출 인민예술가 고학림, 《김일성상》계관인, 인민예술가 박정주)는 지금 각계층 관중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조선을 깊이 알고싶어하는 세계인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가 위대한 사변이였듯이 그것을 형상한 영화 역시 만사람에게 충격을 주고있다. 이 영화는 정치사상적무게와 예술적품격으로 보나 창작방법과 창조기풍에 있어서나 선군시대 영화혁명의 불길을 지핀 우수한 성과작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무엇을 노린 방위비증강책동인가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에서 방위비를 늘이려는 움직임이 로골화되고있다.
정부와 집권자민당은 올해 말에 《방위계획대강》을 개정할 때 내놓게 될 《기본방침》과 《최종안》에서 방위비를 확대하여야 한다고 명기하였다.
방위비를 확장하려는것은 일본이 무력을 보다 증강, 현대화하여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려는 군국주의적야심의 집중적표현이다.
일본은 지난 시기 《방위》의 간판밑에 군사비를 체계적으로 늘여왔다.
국가예산편성에서 방위비가 이미 400억U$를 넘어섰으며 그 대부분이 《자위대》무력의 현대화에 집중되고있다.
함선의 대형화, 비행기의 장거리화, 핵무장화, 우주의 군사화가 본격화되고있다.
이것이 과연 《본토방위》를 위한것인가.
일본은 방위비확장의 구실을 《지역안전》에서 찾고있다.
《동북아시아정세가 방위력을 삭감할 처지에 있지 못하다.》느니, 《주변사태에 대처할 무력을 갖추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드는것이 그 하나이다.
방위비확장과 무력증강을 정당화하고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