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6th, 2009

론 설 ▒ 핵선제공격을 북침전쟁전략으로 내세우고

주체98(2009)년 8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조선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보장하는것은 우리 민족은 물론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세계의 평화보장과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는 문제로 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이룩하는가, 이룩하지 못하는가 하는 여기에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가, 보장하지 못하는가 하는 중대한 문제가 걸려있다. 조선반도평화보장문제가 이처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중대한 관심사로 되는것은 미제의 북침핵선제공격전략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

미국은 저들의 침략적인 세계전략실현에서 조선반도를 매우 중시하고있다. 미제는 여러 대국들로 둘러싸여있는 조선반도를 아시아대륙에 대한 군사적지배야망을 실현하는데서 가장 적합하고 유리한 지역으로 보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을 일으켜 전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하면 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주변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압력을 강화할수 있으며 저들의 전략적목적을 손쉽게 실현할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다. 다시말하여 조선반도를 유라시아대륙의 군사적경쟁대상들을 견제압박하며 침략적대아시아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군사적발판으로, 전략적요충지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미제는 힘에 의한 침략적대아시아전략에서 핵무력강화에 중점을 두고있다. 미제는 핵선제타격능력을 강화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려 하고있다. 그들은 이를 위해 핵선제공격전략에 매달리고있다.

미국의 선제공격전략에서 기본과녁은 우리 나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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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당의 선군혁명령도는 강성대국건설의 생명선이다

주체98(2009)년 8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의 력사가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선군혁명의지는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으며 무적의 총대를 핵심으로 하는 우리의 국력은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우리의 사상과 위업의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49돐을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이날은 대를 이어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뜨겁게 새기게 하는 의의깊은 날이다. 온 누리에 떨쳐지는 선군조선의 높은 존엄과 날을 따라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용, 강성대국건설에서 이룩되는 창조와 변혁의 눈부신 성과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영광스러운 선군령도사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로 선군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대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은 새로운 앙양기를 맞이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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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을 실현하여야 한다

주체98(2009)년 8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쁠럭불가담운동이 력사의 첫걸음을 뗀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 기간 제국주의세력은 국제무대에서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면서 진보적인 나라들의 자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함부로 유린하려 들었다. 그로 하여 새 세기에 들어선지 불과 10년도 안되는 사이에 예측할수 없었던 뜻밖의 사태들이 여러번이나 일어났다.

이러한 현실은 쁠럭불가담운동이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자기의 역할을 약화시킬것이 아니라 보다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키는것이다.》

지금 쁠럭불가담운동은 엄중한 도전을 받고있다.

랭전의 산물인 나토는 더욱 강화되였을뿐아니라 아시아나라인 아프가니스탄에까지 무력을 들이밀면서 《세계경찰》노릇을 하고있다. 새로운 류형의 군사쁠럭들을 조작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계속 나타나고있다. 국제법과 규범에 언급된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게서 강제적으로 빼앗으려는 시도들과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책동들 등이 로골적으로 드러나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이 이러한 도전들을 이겨내고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반제자주와 반전평화의 근본리념을 계속 틀어쥐고 끝까지 고수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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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재침열에 들뜬자들의 광기

주체98(2009)년 8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이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재침의 길에 나설 흉계를 꾸미고있다. 그들은 감히 자국무력을 동원하여 《북조선으로부터 미국을 향해 발사되는 미싸일을 요격》할수 있게 하는 방향에서 《집단적자위권》행사를 검토하고 《일미안보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재침야망에 환장한자들의 군국주의적광기이다.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것은 일본이 법적으로 규제해놓은것이다.

일본은 전후 다시는 침략전쟁을 벌리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전쟁무력의 보유와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행동의 금지를 헌법조항에 쪼아박았다. 그것으로 일본은 《평화국가》라는 명분을 세웠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오늘 그것을 거치장스러운 존재로 여기면서 그 제한조치를 허물어버리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이것은 일본이 해외침략의 문을 열어제끼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가를 보여주고있다.

《집단적자위권》이란 자기 나라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가 제3국으로부터 군사적공격을 받았을 때 이를 자기 나라에 대한 침략으로 간주하고 무력으로 저지할수 있는 권한을 말한다.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는가 허용하지 않는가 하는 문제는 일본이 침략의 길에 나서는가 나서지 않는가를 갈라볼수 있게 하는 기준으로 된다.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면 일본은 《군사적지원》의 명목밑에 침략전쟁에 뻐젓이 뛰여들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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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제 ▒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에 대하여 하신 말씀 (발취)

2009년 8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의거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이며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계승하고 변화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심화발전시켜 내놓은 우리 시대의 위력한 정치방식입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인민군대의 멸적의 기상,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구현하고있습니다.》

《우리가 선군정치를 하는 첫째가는 목적은 미제의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하자는데 있습니다. 인민군대는 모든 힘을 집중하여 미제의 침략책동을 단매에 쳐부실수 있도록 싸움준비를 철저히 완성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문답 ▒ 선군정치는 어떤 력사적과정을 통하여 확립되였는가 –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

2009년 8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기자;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어떤 력사적과정을 통하여 확립되였는가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1960년대말에 벌써 인민군대지휘성원들은 나를 지도자로서만이 아니라 최고사령관으로 대하고 받들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그때부터 시작되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선군정치의 확립과정에서 제일 먼저 꼽아야 할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49(1960)년 8월 25일에 진행하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이다.
  이날에 진행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선군혁명령도의 시작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령도를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첫 출발점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투쟁에서 승리하자면 군대에 발을 붙이고 당을 틀어쥐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1960년대말부터 선군정치를 시작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60년대의 근 10년간에 끊임없는 선군령도의 길을 걸으시였으며 그 과정에 특출한 정치군사적실력을 과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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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론설 ▒ 민족만대에 빛날 백두령장의 선군혁명령도사

2009년 8월 25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의 기치밑에 승리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150일전투를 힘차게 벌려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공화국의 천만군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새기신 4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 날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랑찬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으로 수놓아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이 땅우에 반드시 통일강성대국을 안아올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주체49(1960)년 8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것은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고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나서심으로써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민족사에는 새로운 승리와 번영의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사나운 풍파를 헤치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영광스러운 승리의 길을 걸어왔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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