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을 실현하여야 한다
8月 26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8월 2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쁠럭불가담운동이 력사의 첫걸음을 뗀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그 기간 제국주의세력은 국제무대에서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면서 진보적인 나라들의 자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함부로 유린하려 들었다. 그로 하여 새 세기에 들어선지 불과 10년도 안되는 사이에 예측할수 없었던 뜻밖의 사태들이 여러번이나 일어났다.
이러한 현실은 쁠럭불가담운동이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자기의 역할을 약화시킬것이 아니라 보다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쁠럭불가담운동을 강화발전시키는것이다.》
지금 쁠럭불가담운동은 엄중한 도전을 받고있다.
랭전의 산물인 나토는 더욱 강화되였을뿐아니라 아시아나라인 아프가니스탄에까지 무력을 들이밀면서 《세계경찰》노릇을 하고있다. 새로운 류형의 군사쁠럭들을 조작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계속 나타나고있다. 국제법과 규범에 언급된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게서 강제적으로 빼앗으려는 시도들과 핵전쟁을 도발하려는 책동들 등이 로골적으로 드러나고있다.
쁠럭불가담운동이 이러한 도전들을 이겨내고 힘차게 전진해나가자면 반제자주와 반전평화의 근본리념을 계속 틀어쥐고 끝까지 고수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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