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빠진 미국과 나토

주체98(2009)년 8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2001년이래 미국주도하의 《반테로전》이 계속되고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20일 대통령선거가 진행되였다.

관측통들은 이번 선거가 병력증강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안정》을 이룩한다는 미국의 새 아프가니스탄전략의 효과성에 대한 하나의 시험으로 된다고 하면서 그를 둘러싼 사태발전을 주시하였다.

선거를 무난히 치르기 위해 미국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3만명의 병력을 아프가니스탄에 증파하였으며 아프가니스탄당국은 선거당일에 폭력사태와 관련한 보도를 금지하는 등 조치를 취하였다.

그러나 선거는 류혈사태와 혼란속에 진행된것으로 하여 이 나라의 장래에 대한 국제적인 우려를 증대시키고 미국과 나토를 더욱 큰 궁지에 빠뜨렸다.

이 나라 정부가 밝힌데 의하면 20일 하루동안에 전국적으로 탈리반무장성원들의 자폭공격과 각종 총격사건, 지뢰폭발 등 135건의 류혈사태가 발생하였다. 수도 카불은 이른아침부터 무장성원들이 선거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한 건물을 장악하고 총격전을 벌리는바람에 일대 혼란에 빠졌다. 나라의 도처에서 자폭시도들이 있었으며 50여명의 사망자가 났다 한다.

선거에 참가할수 있는 약 1 700만명의 주민가운데서 실지 투표에 참가한 사람은 1 000만명도 안된것으로 추정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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