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어지러운 과거와 결별해야 한다
8月 31st,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8월 3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국제무대에서 일본군《위안부》범죄행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최근 일본 《마이니찌신붕》의 보도에 의하면 유엔녀성차별청산위원회가 일본에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해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유엔녀성차별청산위원회는 지난 시기에도 이미 여러차례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제기하였으나 일본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불만을 표시하고 이번에 또다시 이 문제해결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얼마전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하는 토론회가 미국의 워싱톤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일본군《위안부》제도는 반인륜적범죄라고 하면서 일본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일제가 감행한 성노예행위에 대해 공개하고 이와 같은 문제가 다시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미국은 물론 유엔 등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회 하원 아시아태평양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전쟁과 녀성인권》을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일본군《위안부》범죄는 최악의 녀성인권침해사례라고 하면서 현 미국대통령과 국무장관이 일본군《위안부》관련결의안의 유엔상정을 추진하도록 국회범위내에서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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