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협력의 실현은 북남관계개선의 길

주체98(2009)년 10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선언들에 따라 민족적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를 적극 실현해나가려는것은 우리의 변함없는 의지이다.

우리는 지난 8월 민속명절인 추석에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하기로 한것을 비롯하여 금강산, 개성관광을 재개하고 개성공업지구를 활성화하기로 하는 등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여러가지 대범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추석을 계기로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북남관계가 곡절과 진통을 겪고있는 때에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은 우리의 뜨거운 동포애와 아량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온 민족의 기대와 이목이 집중된 속에 진행된 이번 상봉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리행의 필연성을 다시금 보여주었으며 북남관계가 화해와 단합, 협력과 교류의 방향으로 나갈수 있도록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면서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합니다.》

북과 남이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따라 경제, 사회문화, 인도주의 등 제반 분야의 협력사업을 적극 실현해나가는것은 시대의 요구, 온 민족의 지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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