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국수뇌자회의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10月 31st,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10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20개국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이번 수뇌자회의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4월에 이어 세번째이다.
20개국수뇌자회의의 등장은 여러가지 의미를 담고있다.
그것은 우선 미국의 경제《세계화》정책의 부정적후과가 얼마나 크고 폭넓게 미치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경제《세계화》는 랭전이 종식된 이후에 나온 그릇된 정책이다.
20세기 말엽에 와서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련이어 무너진것을 계기로 들고나온 미국의 경제《세계화》정책은 수많은 나라들에 급속히 침투되기 시작하였다.
미국과 서방의 독점자본가들은 때를 만난듯이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 경쟁적으로 다국적기업들을 침투시키였다. 이로 하여 미국과 서방의 독점자본은 세계곳곳에 뻗치게 되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미국은 세계경제를 자기 마음대로 좌우지할수 있다는 과대망상증에 들떠있었다. 그러나 미국은 그속에서 자본주의경제의 치명적인 《병집》이 자라고있다는것을 보지 못하였다. 드디여 자본주의경제의 《모델》이라고 하는 미국의 월가에서부터 금융위기가 터지기 시작하였다. 이 금융위기는 미국뿐아니라 서방나라들, 지난 기간 미국과 서방의 자본을 받아들여 경제를 지탱해온 나라들에 치명적인 후과를 미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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