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결과 전쟁을 부르는 엄중한 도발행위
11月 11th, 2009 | Author: arirang
최근 남조선군부가 미국과 함께 이른바 《작전계획 5029》를 완성하였다는것이 알려졌다.
이번에 완성하였다는 《작전계획 5029》는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광들이 그 무슨 《북의 급변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개략적인 대응방향을 담은 《개념계획 5029》를 군사작전 등 세부작전까지 담은 《작전계획》으로 격상시킨것이다. 호전세력들은 이 《작전계획》이라는데서 우리에게 도저히 있을수 없는 온갖 허황한 《급변사태》의 류형을 가정해놓고 그것을 선제공격의 구실로 삼아 대대급이상의 무력동원과 배치계획까지도 면밀히 짜놓았다고 한다.
이 《작전계획》은 지난 시기 형식적으로나마 미군의 조선반도에 대한 군사적개입조건을 《유사시》로 한정시켰던 다른 문서들과는 달리 미국과 남조선이 선제공격적인 북침전쟁을 임의의 시각에 일으킬수 있게 되여있다는데 그 엄중성과 위험성이 있다.
원래 《개념계획 5029》의 《작전계획》에로의 완성문제는 이전시기부터 론의되였지만 내외여론의 강력한 반대에 못이겨 감히 실행에로 옮겨지지는 못하였다. 이 문서가 그 작성취지로부터 추구하는 목적의 엄중성, 그것이 초래하게 될 파국적후과에서 너무도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각본이기때문이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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