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기사 : 선군의 위력 떨치는 길에서

주체98(2009)년 11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한없이 다심한 손길

지난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부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병사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기 위하여 감시소로 향하시였다.

감시소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부대지휘관에게 어느 한 난방설비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그 난방설비로 말하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해 이 부대의 구분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병사들을 위하여 보내주도록 하신 효률높은 설비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부대지휘관은 뜨거운것이 솟구쳐올라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자신께서는 사나운 눈보라를 끊임없이 헤치시며 병사들을 찾아 늘 전선길에 계시면서도 군인들에게는 자그마한 불편이 있을세라 생활의 구석구석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돌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한 은정이 가슴뜨겁게 어려왔던것이다.

부대지휘관은 감동에 젖은 목소리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난방설비들이 적은 량의 땔감을 가지고도 많은 열을 내기때문에 병실온도가 높은데 대하여 수자를 들어가며 말씀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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