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09

사 설 ::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100일전투를 빛나게 결속하자

주체98(2009)년 1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10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얼마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새해전투의 불길을 지펴주신데 이어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한 성강의 로동계급을 찾으시고 그들이 이룩한 자랑찬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여기에는 우리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인민이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위훈자, 100일전투의 승리자로 영예떨치며 오늘의 대고조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을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우리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나감으로써 100일전투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변이 난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 최후승리를 향하여 돌진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우리의 강성대국건설력사에서 분수령을 이루는 해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12월호소를 높이 받들고 년초부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대혁신, 대비약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해왔다. 150일전투와 100일전투가 벌어지는 속에 령도자와 군대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 천만군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되고 세계를 향하여 용감무쌍히 돌진하는 선군조선의 무한대한 잠재력과 필승의 기상이 힘있게 과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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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을 안아온 력사의 기적

주체98(2009)년 1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우리 조국은 21세기의 새로운 대고조력사를 창조하며 강성대국건설에서 중대한 전환으로 되는 장엄한 력사의 분수령에 긍지높이 올라섰다.

주체98(2009)년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지펴주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가 온 나라에 거세찬 불길로 타번져 위대한 격동의 시대,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 인민의 리상이 실현되는 력사적인 해로 조국청사에 찬연히 빛나고있다.

올해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주체의 붉은기를 온 세상에 보란듯이 펄펄 날리며 사회주의정치군사강국의 필승불패성과 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떨치고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일찌기 볼수 없었던 세기적변혁을 일으킨것은 력사의 기적이다.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일어난 대혁신, 대비약으로 사회주의자립경제가 거대한 용을 쓰고있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선군조선에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게 될 영광스럽고 희망찬 새 년대를 맞으며 천만군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첨단돌파의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남들이 걸은 백걸음, 천걸음을 한걸음에 따라잡으며 세계를 향해 기세차게 돌진해나가는 무한한 민족적자부심에 넘쳐 기적과 승리의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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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문답 :: 선군정치실현의 결정적담보는 무엇인가

2009년 12월 2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ㅡ 선군정치실현의 결정적담보는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박사 최금춘선생과 나눈 문답 ㅡ

  기자; 선군정치가 실현될수 있은 결정적담보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야기해달라.
  대답; 선군정치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선군령도업적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과 문무겸전의 탁월한 군사전략가로서의 비범한 정치군사적실력이 집대성되여있다.
  이것은 선군정치가 실현될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차지하는 령도자로서의 지위와 역할, 정치군사적자질과 실력에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기자; 선군정치실현의 결정적담보에 대하여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대답; 선군정치실현의 결정적담보는 무엇보다도 비범한 정치군사적실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과 인민군대의 령도자로 높이 모신데 있다.
  정치방식은 정치지도자의 령도방식이다. 정치방식의 실천에서 정치지도자의 최고통수권자적지위는 가장 출발적인 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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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대변인 조선서해해상 군사분계선을 물리적힘으로 수호해나갈것이라고 강조

2009년 12월 21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대변인은 21일 우리가 설정한 조선서해해상 군사분계선을 물리적힘으로 수호해나갈것이라는 우리 군대의 립장을 천명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호전광들과 보수세력들의 고의적인 군사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서해해상에는 의연히 험악한 사태가 지속되고있다.

조선서해 우리측 령해에 대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빈번한 해상침범행위는 최근 모험적인 포사격행위로까지 번져지고있다.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과 보수세력들은 계획적인 군사적도발행위를 통하여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수하면서 그 남쪽수역을 저들의 령해로 기정사실화해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조선인민군해군사령부는 조선서해해상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1.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에 대응하여 우리 해군은 아군 서해해상군사분계선수역을 우리의 해안 및 섬 포병구분대들의 평시 해상사격구역으로 선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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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한 성진제강 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98(2009)년 12월 2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한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석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박남기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성진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여러차례 제강소에 찾아오시여 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지말씀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전히 확립하고 생산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승리자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어버이장군님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새해전투의 불길을 지펴주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을 커다란 흥분과 감동속에 접한 성강의 로동계급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올해 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맹렬한 최후돌격전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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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새해전투의 불길을 지펴주시였다

주체98(2009)년 12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새해전투의 불길을 지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석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박남기동지,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주규창동지, 리제강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함경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한흥표동지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맞이한 철의 도시 김책제철련합기업소는 이날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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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은 자주와 번영의 기치

2009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당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력사의 엄혹한 시련을 뚫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견결히 수호하며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정치방식의 정당성과 생명력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굳건히 담보하는데 있다.
  계급과 계층우에 민족이 있고 사상과 리념우에 조국이 있다.
  그 어떤 정치리념과 정치방식도 애국애족을 떠나서는 전민족의 지지와 공감을 받을수 없고 불패의 위력을 발휘할수 없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나라와 민족에 대한 사랑을 하나로 결합시킨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불패의 혁명무력에 의거하고있는 우리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침해로부터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원칙적이고 정의로운 반제자주의 정치이며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의 정치입니다.》
  력사에는 애국, 애족을 표방한 각이한 정치리념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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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우리의 리상은 실현되고있다!

주체98(2009)년 1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번영의 대문을 여는 또 하나의 기적을 창조한
락원로동계급의 위대한 공적에 격동하여

변이 났다고만 이 시대를 부를수 없다.

우리의 세기적인 꿈, 사무치게 그리며 피땀을 쏟아온 우리의 념원, 우리의 리상이 실현되고있다.

한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그런 위대한 격동의 시대를 체험한다는것은 얼마나 가슴벅찬 일인가.

세계가 부러운 눈길로 조선을 지켜보고있는 이때,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더 희한한 번영을 위한 우리의 전진속도에 보다 강력한 단수를 가해야 하는 이 시각, 락원에서 요란한 기적의 포성을 울렸다.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데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현대적인 대형산소분리기생산과제를 빛나게 완수!

동해지구에서 주체철성공의 만세가 터질 때 그에 빅장훈을 치며 산소분리기제작의 대승리로 온 나라 150일전투의 마지막을 가슴후련하게 장식했던 락원이 이번에는 100일전투와 격동적인 이해의 년말을 본때있게 결속했다.

참으로 전통있는 락원, 힘이 강한 락원, 위대한 락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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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문제는 북남관계의 장애물이 아니다

주체98(2009)년 12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집권세력이 미국의 반공화국핵소동에 적극 추종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고있다.

지금 그들은 《북핵문제는 남북관계의 근본적장애물》이라고 하면서 《핵문제진전과 무관하게 남북관계가 진전될수 없다.》느니, 《북의 비핵화는 포기할수 없는 정책목표》라느니 하고 떠들고있다. 한편 저들도 《핵위협》을 받고있기때문에 핵협상의 주요당사자가 되여 문제토의에 참가해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론리를 들고나오고있다. 핵문제에 제정신을 잃은 남조선《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북이 핵무기를 가지고 남북관계개선을 바라는것은 나무에 올라 고기를 얻으려는것》과 같다느니 뭐니 하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의지까지 모독해나섰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와 핵문제를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핵소동에 기승을 부리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도발이다. 그것은 핵문제를 구실로 대화와 평화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는 동시에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동족을 해치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외 다른것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이 핵문제가 북남관계의 장애로 된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핵문제해결을 북남관계개선의 전제조건으로 들고나오는것은 언어도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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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미국기업가대표단 성원들 미조사이에 평화로운 관계를 맺기를 희망

2009년 12월 19일 《조선중앙통신》 중에서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을 방문한 챨스 보이드 《벤스》(국가안보를 위한 기업집행관들)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기업가대표단이 평양시내 여러곳을 참관하고 놀라움과 깊은 감동을 표시하였다.

대표단성원들은 미조 두 나라는 전쟁을 한 력사를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앞으로 전쟁재발의 가능성을 제거하고 쌍무경제관계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수 있는 방도를 모색하려 한다고 말하였다.

챨스 보이드 단장은 주체사상탑을 참관하고 감상록에 대표단은 미조가 평화로운 관계를 맺고 번영하는 세계를 건설하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글을 남기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수영관을 참관한 그는 감상록에 웅장하고 훌륭한 기념비적시설을 볼수 있게 된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학생들이 강의가 끝난 후 여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니 얼마나 좋은가, 매우 훌륭하다고 썼다.

평양방직공장을 참관한 대표단성원들은 생산능력도 대단하지만 성능높은 설비들을 자체로 만들었다는것이 정말 놀랍다고 하면서 조선이 자립경제에 애착을 가지고있는것이 리해가 된다, 세계적인 변화와 위기에도 끄떡없이 생산을 계속하여 인민들에게 천을 공급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 실정에 맞는 경제건설방식과 방도를 찾고 그를 구현하여 경제강국을 건설하려는 조선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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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선군은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기 위한 근본담보

2009년 12월 18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사회주의도 있다.》
  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이며 사회주의건설과정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해나가는 과정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으로 된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다. 그 과정에는 제국주의원쑤들과의 판가리결사전도 있을수 있고 예상치 않은 시련과 난관에 부닥칠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사회주의원칙은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백승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선군의 총대는 반제계급투쟁의 가장 위력한 무기이다.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여 조국과 혁명을 수호하고 군대를 핵심,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갈것을 요구하는 선군혁명로선은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가장 위력한 담보로 되고있다. 선군의 궤도우에서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탈선과 후퇴도 없이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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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남조선괴뢰들 서해전연해상에서 엄중한 군사적도발 감행

2009년 12월 18일 《조선중앙통신》 중에서

(평양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17일 남조선괴뢰군호전광들이 서해전연해상에서 우리를 자극하는 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날 14시 20분경 남조선괴뢰군호전광들은 황해남도 강령군 구월봉동남쪽 우리측 해상가까이에서 3차에 걸쳐 수중폭발연습에 날뛰였다.

우리의 면전에서 수중폭발연습을 감행한것은 우리에 대한 위협이며 용납할수 없는 범죄행위이다.

우리는 이것이 단순한 폭발연습이 아니라 군사적으로 예민한 서해해상에서 정세를 긴장시키기 위한 계획적인 도발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다.

괴뢰군호전광들은 지난 서해무장충돌사건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오히려 괴뢰군내에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고수》와 그 누구의 《추가도발》에 대비한다고 하면서 《충돌불사》에 대해서까지 떠들고있으며 서해해상에 전투함선집단을 증강하면서 우리에게 의도적으로 도발을 걸어오고있다.

우리는 남조선괴뢰군호전광들이 《북방한계선고수》를 떠들며 서해해상에서 군사적도발을 일삼는 경우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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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 미제와 남조선괴뢰군 공중합동전쟁연습 감행

2009년 12월 17일 《조선중앙통신》 중에서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소식통에 의하면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호전광들은 16일 우리 공화국을 노린 《쌍매》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18일까지 계속되는 도발적인 이 전쟁연습에는 남조선강점 미제7항공군소속 제51전투비행단과 괴뢰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전투폭격기, 습격기들이 대량투입되였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때를 비롯하여 년중 빈번히 벌어지는 이 전쟁연습은 우리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극히 무모한 불장난소동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미제와 괴뢰군불한당들은 경기도와 남조선 강원도의 최전연일대에서 《련합공중강습훈련》을 미친듯이 벌리면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였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보병사단소속 전투비행려단의 《아파치》직승기를 비롯한 각종 직승기 28대와 근 1 000명의 병력, 괴뢰 륙군 제7기동군단소속 강습대대와 항공대대가 동원된 이 전쟁연습은 지상작전부대와 항공지원부대간의 《협동작전능력》을 높여 《유사시》군사분계선돌파를 가상한 실전공격연습이였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이번에 진행되는 전쟁연습의 체계내에서 정찰위성들과 각종 전략 및 전술정찰기들을 집중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탐행위에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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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절세위인들의 애국애족의 뜻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주체98(2009)년 12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은 모든 해외동포들의 진정한 어머니조국이며 참된 삶의 품이다.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올해의 최후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 50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이날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열화와 같은 동포애와 탁월한 령도로 자본주의 일본땅에서 꿈에도 어머니조국을 그리던 재일동포들에게 귀국의 길이 열린 력사의 날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겨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심으로 받들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해 헌신해온 동포들을 열렬히 축하하고있다. 몸은 비록 조국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높은 영예와 긍지를 안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통일위업실현을 위해 적극 투쟁하고있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도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인 주체48(1959)년 12월 16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귀국의 배길을 따라 사회주의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는 재일동포들을 태운 첫 귀국선이 청진항에 닻을 내리였다. 세계가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 《20세기의 기적》이라고 경탄하며 찬양해마지 않은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은 해외교포운동사에서 일찌기 찾아볼수 없었던 력사적사변으로서 오랜 세월 풍파사나운 이국땅에서 갖은 민족적차별과 고통을 겪어온 그들의 운명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온 대경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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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정치《송장》의 가소로운 추태

주체98(2009)년 12월 16일 《민주조선》에 실린 글

제버릇 개 못준다는 말이 있다. 일본자민당패거리들이 그렇게 놀고있다.

얼마전 자민당 총재 다니가끼는 주일미국대사와 만나 《야당으로 되였지만 일미관계에 대한 견해는 변하지 않았다. 일미관계는 일본외교에서 가장 중요한것이다.》라고 횡설수설해댔는가 하면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오끼나와의 후덴마미군기지이설문제와 관련하여 《정권이 교체되였다고 하여 일미간의 합의를 경솔하게 뒤집어엎는것은 큰 위구를 자아낸다.》고 하면서 현 일본정부의 대미정책을 비난하였다.

한편 일본자민당 간사장 오시마는 정부가 일본해상《자위대》의 인디아양에서의 급유활동을 계속하기 위한 법안을 림시국회에 제출하지 않을 의향을 표시한것과 관련하여 《민주당의 정책을 보건대 그만두자는것만 있지 그후의 구상은 아무것도 없다.》, 《민주당이 하지 않겠다면 그 어떤 법안이라도 제출할 결심이다.》라고 삿대질을 하였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일본자민당은 래년 1월로 기한이 끝나는 일본해상《자위대》의 인디아양에서의 급유활동을 1년간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테로대책특별조치법》의 개정안을 국회 참의원에게 제출하였다.

이것은 시대착오적인 대미굴종과 해외팽창에 환장이 된 자민당패거리들의 가소로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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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오늘의 대고조는 전인민적인 수령결사옹위전

주체98(2009)년 12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오늘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의 최고표현으로, 모든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의 대고조는 본질에 있어서 수령결사옹위전이며 새로운 대고조에서 높이 떨쳐나가야 할 일심단결의 정신은 곧 수령결사옹위정신입니다.》

수령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이고 미래이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다. 위대한 령도자에 의하여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정확한 로선과 전략전술이 제시되고 천만군민의 정신력으로 일대 비약을 일으키는 거창한 대고조시대가 펼쳐지게 된다. 백승의 진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수령이 없이는 강성대국도 없다. 수령결사옹위, 여기에 대고조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고 최대의 애국이 있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성과의 기본요인은 인민대중의 정신력이며 여기서 근본핵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이다. 이 숭고한 정신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이룩한 모든 기적의 원천이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나가게 하는 추동력이다. 전후 우리 조국이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은것도 강재 1만t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아안은 우리 인민이 세기를 주름잡는 비약과 혁신으로 수령님을 결사옹위하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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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지체없이 핵무기를 철수해야 한다

주체98(2009)년 12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요즘 서유럽나라들에서 미국의 핵무기철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보도들에 의하면 랭전시기 미국이 서유럽나라들에 배비한 핵무기(수소폭탄)는 200여개에 달한다.

랭전시기 서유럽나라들에 배치된 핵무기들은 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겨냥하였던것으로서 랭전의 종식과 함께 이미 제거되였어야 했다. 그런데 이전 쏘련과 와르샤와조약기구가 해체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미국은 서유럽나라들에 방대한 핵무기를 그대로 비축해놓고있다. 그것들이 핵전쟁을 위한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

핵전쟁방지는 인류공동의 과제이며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여기에 도전해나서는 세력이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핵무력의 현대화를 다그치면서 핵전쟁준비에 광분하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핵무기보유와 전진배치를 《공인된 임무》로, 《특권행사》로 여기면서 핵무기를 만들고싶으면 어떤 핵무기도 다 만들어내는가 하면 수많은 핵무기들을 세계도처에 배치해놓고 인류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이것으로 미국은 핵위협과 전파의 장본인으로서의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그대로 드러내고있다.

미국이 서유럽나라들에 있는 핵무기가 핵무기전파방지조약체결전에 배치된것이기때문에 이 조약과 관계없다는 식으로 발뺌하는것은 뻔뻔스러운 수작이다.

미국이 아직까지 서유럽나라들에 핵무기를 비축해놓고있는것은 핵무기의 철페와 전파방지를 기본으로 하는 핵무기전파방지조약정신에도 위반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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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파괴한 용납 못할 죄악

주체98(2009)년 12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따라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려는것은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이며 의지이다. 우리는 비정상적인 북남관계를 바로잡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추동하기 위해 여러가지 중대조치들을 취하는 등 성의와 노력을 다 기울이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는 지난 8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특사조의방문단을 서울에 파견하여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우리는 또한 남조선현대그룹 회장의 평양방문을 계기로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을 대범하게 다 풀어주었다.

우리의 아량과 선의에 의하여 북남사이에 일련의 접촉들이 진행되였고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실현되였으며 개성공업지구사업이 정상화되는 등 불신과 대결의 감정을 해소하고 북남관계를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념원에 맞게 새롭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가 마련되게 되였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은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켰다. 온 겨레는 모처럼 마련된 이런 분위기가 북남선언들의 정신에 맞게 계속 고조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이 열리게 되기를 바라마지 않았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조치들에 긍정적으로 호응하여 과거의 대결자세를 허물고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왔더라면 북남관계개선의 돌파구가 열리였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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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정치는 항구적인 정치방식

2009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선군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실현할수 있게 하는것으로 하여 혁명위업수행에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항구적인 정치방식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인 혁명로선이며 정치방식입니다.》
  선군정치가 항구적인 정치방식이라는것은 선군정치가 나라와 민족의 존립을 보장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의 전행정에서 승리를 확고히 담보하는 정치방식이라는것이다.
  선군정치가 항구적인 정치방식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 그것이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기때문이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생존방식이다. 제국주의는 전쟁과 략탈속에서 태여났고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과 략탈로 살쪄왔다.
  미국이 이른바 《반테로전》의 명목으로 강요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의 침략전쟁과 그로 인하여 그 나라 인민들이 당하는 치욕과 수치, 불행과 고통은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은 끊임없이 계속되며 총대가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도 인민대중의 운명도 끝장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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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해설 :: 선군시대는 어떤 시대인가

2009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시대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선군시대이다.》
  선군시대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는 시대이다.
  오늘의 정세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횡에 강력히 맞서 그것을 짓부실수 있는 힘은 오직 군사적힘밖에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략탈, 정치적간섭과 전횡에 맞서 자기들의 자주성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투쟁해나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통일적이며 침략적인 전쟁도발책동에 맞서 그를 철저히 분쇄하면서 조국통일과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우리 혁명과 건설에 일관하게 견지하여 오신 선군혁명사상을 더욱 심화발전시키시여 우리 시대, 선군시대의 가장 혁명적이며 독창적인 정치방식인 선군정치를 펼치시고 조국통일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언제나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계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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