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 :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

주체99(2010)년 1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적대고조의 위대한 새 력사를 창조한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새해 주체99(2010)년을 맞이한다.

선군조선의 무한대한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세계를 향하여 과감히 돌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혁명적대고조의 진두에 서시여 강성대국건설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고계신다.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무한대한 정력과 불면불휴의 령도로 우리 조국과 혁명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으며 불타는 충정과 영웅적위훈으로 당의 위업을 끝까지 받들어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

지난해 주체98(2009)년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변이 난 해, 인민의 모든 리상이 실현되는 희한한 시대가 펼쳐진 극적인 전환의 해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해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우리 혁명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인 국면을 열어놓을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펼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천리마의 고향 강선땅에 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데 이어 150일전투, 100일전투를 벌릴것을 발기하시고 그 승리를 위한 혁명적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비범한 령도력은 이 땅우에 전례없는 대혁신, 대비약의 폭풍이 휘몰아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숭고한 애국애민의 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온 한해동안 들끓는 대고조격전장들에로 초강도의 강행군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무비의 공격정신은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활화산처럼 폭발시키고 도처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들이 창조되게 하였다. 제국주의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모든 전선에서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나고 민족의 존엄이 높이 떨쳐진것은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로 승리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한 자주적신념과 의지, 드센 배짱과 정력적인 혁명활동의 고귀한 결실이다. 지난해의 투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장군님을 따르면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 진리를 더욱 뚜렷이 새겨주었다.

지난해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놀라운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났다.

우리가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하고 제2차 지하핵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것은 강성대국건설에서 장쾌한 승리의 첫 포성을 울린 력사적사변이였다. 성강에서 주체철생산체계완성의 만세소리가 터져오르고 우리의 CNC기술이 세계의 첨단을 확고히 돌파한것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대승리이며 우리의 무궁무진한 경제기술적잠재력을 시위한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경사이다. 뜻깊은 태양절과 5. 1절, 10월의 명절에 펼쳐진 축포야회들은 강성대국을 건설하는 우리의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원대하며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미래가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당의 령도밑에 전인민적인 총결사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나라의 경제가 본격적인 상승단계에 들어섰다.

150일전투와 100일전투는 우리의 대고조력사에 가장 빛나는 한페지를 아로새긴 잊을수 없는 전투였다.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떨쳐일어나 영웅적투쟁을 벌린 150일전투, 100일전투의 전 과정은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을 결사적으로 옹위하는 우리 혼연일체의 위력이 폭발할 때 어떤 기적과 전변이 일어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인민경제의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에서 생산이 획기적으로 장성하고 전반적인 공업부문이 활성화되였다.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가 창조되고 녕원발전소와 원산청년발전소, 미루벌물길, 만수대거리 살림집과 같은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도처에 일떠섰다. 남흥가스화대상공사가 완공되고 중요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였다. 지난해에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에서 비약적인 성과가 이룩되고 수많은 협동농장들이 강성대국리상촌으로 전변되였으며 방직공업과 식료가공공업을 비롯한 경공업부문의 생산토대와 잠재력이 훨씬 강화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1月
« 12月   2月 »
 123
45678910
11121314151617
18192021222324
25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