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평화협정체결은 랭전의 마지막유물을 청산하기 위한 세기적결단

주체99(2010)년 1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에서 전쟁의 포화가 멎은지 반세기가 훨씬 지나고 세계적규모에서 랭전이 종식된지도 20년이 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조선반도에는 랭전의 산물인 낡은 정전체계가 그대로 가동되여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있다.

평화와 발전, 안전을 기본주제로 하는 21세기 세계적인 정치, 경제, 군사활동의 최중요거점인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일촉즉발의 항시적인 전쟁요인이 존재하는것은 현시대발전의 기본흐름에 부합되지 않으며 그 누구에게도 리롭지 못하다.

세계정전사에 류례없는 장기간의 조선반도정전상태는 오늘날 동아시아지역 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전을 수시로 위협하는 폭발직전의 시한탄이나 다름없다.

정전은 전쟁의 일시적중지, 적대행위의 중단을 의미하는것으로서 결코 전쟁의 종결로 될수 없으며 평화를 담보하지 못한다.

오늘날 지구상 그 어디에도 조선반도처럼 반세기가 넘는 오랜 기간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지역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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