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평화협정체결용단을 내려야 한다
1月 30th, 2010 | Author: arirang
주체99(2010)년 1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 외무성이 위임에 따라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정중히 제의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발표한 때로부터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 그동안 국제사회는 유관국들의 움직임을 주시하여왔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중대한 제안은 국제적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현실성있는 우리 제안의 정당성과 의의를 희석시켜보려고 구태의연히 《선핵포기》주장을 되풀이하는가 하면 《제재》의 유효성을 광고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비핵화실현을 진실로 바라는 사람들의 언동이라고 할수 없다.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은 9. 19공동성명을 전면적으로 완전히 리행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이다. 공동성명이 리행되자면 이 성명의 생명인 호상존중과 평등의 정신이 훼손되지 말아야 하는것은 물론 행동순서가 외곡되는것과 같은 일이 없어야 한다. 공동성명에는 비핵화와 관계정상화, 에네르기보상, 평화체제수립문제들이 《조화롭게》 실현되여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거기에 비핵화가 진척되여야 평화체제수립문제를 론의할수 있다는 사항은 없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온 나라가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
- 위대한 애국헌신의 대장정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뜨겁게 어리여있는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현지지도자욱들을 숭엄히 안아보며
- 대기오염이 초래하는 엄중한 후과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 끝나지 않은 사명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 세계상식 : 수에즈운하사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석탄공업부문이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내달린다
- 정치용어해설 : 대중의 의식화, 조직화
- 세계상식 : 베르사이유강화조약
- 서방의 력사외곡책동에 맞서나가는 로씨야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정치용어해설 : 정치선동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