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평화협정체결용단을 내려야 한다

주체99(2010)년 1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 외무성이 위임에 따라 조선전쟁발발 60년이 되는 올해에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회담을 조속히 시작할것을 정전협정당사국들에 정중히 제의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성명을 발표한 때로부터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 그동안 국제사회는 유관국들의 움직임을 주시하여왔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우리의 중대한 제안은 국제적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현실성있는 우리 제안의 정당성과 의의를 희석시켜보려고 구태의연히 《선핵포기》주장을 되풀이하는가 하면 《제재》의 유효성을 광고하고있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비핵화실현을 진실로 바라는 사람들의 언동이라고 할수 없다.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은 9. 19공동성명을 전면적으로 완전히 리행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이다. 공동성명이 리행되자면 이 성명의 생명인 호상존중과 평등의 정신이 훼손되지 말아야 하는것은 물론 행동순서가 외곡되는것과 같은 일이 없어야 한다. 공동성명에는 비핵화와 관계정상화, 에네르기보상, 평화체제수립문제들이 《조화롭게》 실현되여야 한다고 밝혀져있다. 거기에 비핵화가 진척되여야 평화체제수립문제를 론의할수 있다는 사항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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