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입기사 :: 《금강산관광 싫다》분명히 말하고 국민 심판 받아라

2010년 3월 3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프레시안》(2010년 3월 10일)자에 금강산, 개성지구관광재개를 막고있는 괴뢰당국의 책동을 규탄하는 경남대학교 교수 김근식의 글이 실렸다.
  글을 소개한다.

  춘삼월이 되면 만물이 생동하기마련이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나무들도 새싹으로 옷을 갈아입고 겨울잠을 자던 동물도 기지개를 편다. 산들은 신록으로 덮이고 회갈색의 수풀은 푸르름으로 살아난다.
  상춘객이라고 했던가? 봄이 오면 봄을 맞으러 산과 들에 수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지만 아직도 금강산은 출입이 금지되여있다. 조선의 명산 금강산이 봄을 맞아 새로 태여나고있건만 가고싶어도 갈수 없는 기막힌 현실이 계속되고있는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남북간에 관광재개를 위한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탓이다.
  북은 관광재개를 당장 하자는 립장이고 남측은 이른바 ­《3대조건》의 진전이 없는 한 불가하다는 립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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