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3rd,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4. 25에 즈음하여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을 돌아보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4. 25에 즈음하여 인민의 유원지로 새롭게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간부들과 외무성 제1부상 강석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봉사총국 총국장 고병섭동지, 대성산지도국 국장 홍철수동지와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공원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장이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한 보고를 드리였다.

우리 인민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개선청년공원이 새롭게 개건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민의 가슴마다에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시여

주체99(2010)년 4월 23일 로동신문

오늘 진보적인류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만사람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을 열렬히 그리고있다.

지나온 력사에는 명인으로 알려진 령도자들이 많았지만 우리 민족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같이 생전에는 물론 서거하신 후에도 사상과 정견, 신앙과 언어, 피부색과 풍습이 서로 다른 지구상의 수억만인민들로부터 끝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그런 위인은 없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세상사람들이 격찬하듯이 인간사랑의 화신,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안겨 참된 삶의 진리를 깨닫고 친어버이의 따사로운 사랑과 특전, 행운을 받아안은 외국의 벗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그들가운데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명예리사장 이노우에 슈하찌도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명제 ::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선군과 관련하여 하신 교시

2010년 4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나라가 갈라진 조건에서 세계반동의 원흉인 미제국주의침략자들과 직접 맞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섰습니다.》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세계는 결코 평온할수 없으며 침략과 전쟁은 없어질수 없습니다. 제국주의, 특히 미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떠나서는 세계평화를 수호할수 없으며 민족적해방과 독립도 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승리도 이룩할수 없습니다.》

《우리의 무력이 더욱 강대해지고 전체 인민이 적을 미워하며 원쑤들의 침략책동에 대하여 언제나 경각성을 높이면 원쑤들이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할것입니다. 평화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쟁취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명제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과 관련하여 하신 말씀(발취)

2010년 4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를 새롭게 과학적으로 해명하고 빛나게 해결한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입니다.》

《우리 당은 시대의 발전과 변화된 사회계급관계를 깊이 분석한데 기초하여 혁명운동력사에서 처음으로 선군후로의 사상을 내놓고 인민군대를 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으로 내세웠습니다.》

《우리 당이 선군정치를 펴면서 로동계급이 아니라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운것은 혁명의 주력군문제, 혁명과 건설에서 혁명군대의 역할문제에 대한 새로운 견해, 새로운 관점에서 출발한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기사 :: 선군혁명령도의 시원

2010년 4월 23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19(1930)년 6월 선군사상의 창시를 선포하신데 기초하여 그를 구현한 선군혁명령도로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선군사상의 창시자이시고 선군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총대를 중시하고 군사를 우선시한 선군혁명령도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는 주체21(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의 창건에 그 시원을 두고있다.
  수령의 선군혁명령도가 실현되자면 선군혁명을 떠메고나갈수 있는 주력군이 마련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19(1930)년 7월 6일 이통현 고유수에서 조직하신 조선혁명군은 반일인민유격대창건을 위한 첫 사업으로서 상비적인 혁명무력을 창건할것을 예견하고 결성하신 정치 및 반군사조직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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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에게 백해무익한 반통일역적집단

주체99(2010)년 4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에게는 북과 남이 합의하고 세계에 선포한 자주통일대강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이 있다. 오늘 온 민족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류가 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에 따라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룩되기를 바라마지 않고있다.

비극은 우리 민족안에 현실적이고 공명정대한 조국통일대강을 한사코 부정하고 그 리행을 차단함으로써 조국통일의 앞길에 갈수록 엄중한 장애와 난관을 조성하는 통일의 원쑤, 분렬미치광이들이 존재하고있는것이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야 어찌되든 오직 외세에 빌붙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려는 야망밑에 조국통일을 필사적으로 반대하는 남조선의 사대매국세력, 반통일세력들때문에 민족분렬이 지속되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민족분렬에 명줄을 걸고 반통일행위에 피눈이 되여 날뛰던 악명높은 선행군부독재자들의 죄악의 바통을 이어받은 극악한 역적배들이다. 이렇게 규정지을수 있는 근거는 수없이 많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분렬주의적정체는 무엇보다도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한사코 부정하며 그 리행의 길을 가로막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드러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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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표적이 된 독재《정권》

주체99(2010)년 4월 23일 로동신문

《대결정권》, 《공안정권》, 《독재정권》, 《살인정권》…

이것은 출현한 첫날부터 오늘까지 반통일대결과 파쑈독재만을 일삼아온 현 남조선당국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 사회단체들은 오는 6월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를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장으로 만들겠다고 윽벼르고있다.

지난 3월 30일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는 성명을 발표하여 《당국이 공안탄압을 멈추지 않는다면 50년전 4월인민봉기로 쫓겨난 리승만의 뒤를 고스란히 밟게 될것이다.》라고 경고하면서 《공안탄압으로 민중의 분노를 꺾으려는 <실용정권>은 퇴진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현실은 남조선보수당국이 인민들의 증오와 버림을 받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그것은 보수당국의 반역통치가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보수패당이 남조선인민들과 온 겨레앞에 저지른 죄행은 력대 독재《정권》들의 죄악을 훨씬 릉가하고있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보다 외세를 더 중시하는 보수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공공연히 부정하고 헐뜯으면서 《비핵, 개방, 3 000》과 같은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정책을 들고나왔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전쟁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뜀으로써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의 위기에 몰아넣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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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도적이 매를 드는 식의 궤변

2010년 4월 23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2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 《도적이 매를 드는 식의 궤변》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금강산지구 남측부동산을 동결한 우리측의 조치에 대해 《남북관계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방적조치》라느니, 《분명한 원칙을 갖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불어댔다. 그에 앞서 《국회》라는 공식석상에서는 《부동산동결조치가 잘못된 조치》라는것을 《북이 깨닫도록 하는 조치를 준비》하고있다고 큰소리쳤다.이것은 도적이 매를 든다는 속담 그대로이다.

우리측이 금강산지구 남측부동산동결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게 만든 장본인은 다름아닌 남조선보수당국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측은 금강산과 개성지구관광재개를 위한 2월초의 북남실무접촉에서 개성지구관광은 3월 1일부터, 금강산관광은 4월 1일부터 재개할데 대한 적극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남측은 우리측의 이 제안을 외면하고 그 무슨 《3대조건》이란것을 장황하게 늘어놓으면서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관광재개를 할수 없다고 생억지를 쓰다 못해 다음번 접촉날자를 정하는것마저 거부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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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일본의 모략가들은 대가를 톡톡히 치를것이다

2010년 4월 23일 《조선신보》에 실린 글

23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 《일본의 모략가들은 대가를 톡톡히 치를것이다》를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일본에서 반공화국모략선전깜빠니야가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비방중상하는 허황한 보도들과 사실과 전혀 맞지도 않는 날조극들이 버젓이 신문과 TV의 지면과 화면을 어지럽게 도배질하고있다.

이 반공화국악선전의 앞장에는 일본의 후지TV방송, 니홍TV방송을 비롯한 극우익보수언론기관들이 서있다.

이 TV방송들은 우리 나라의 기록영화, 예술영화, TV극을 비롯한 영화편집물들의 화면들을 불순한 목적으로 가공, 개작하여 반공화국모략선전에 도용하고있다.

일본의 우익보수언론들이 우리 공화국의 사상과 제도, 체제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헐뜯는 모략선전에 광분하고있는것은 우리 나라에 대한 외곡된 여론을 조성함으로써 공화국의 권위와 존엄을 훼손시키고 일본사회에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자는데 있다.

언론은 정의와 량심, 진리의 대변자이고 시대의 선도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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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결에 환장이 된자의 얼빠진 망발

2010년 4월 2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남조선괴뢰집권자가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있은 《민주평통 북아메리카자문위원들과의 간담회》라는데서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성대히 진행된 우리의 축포야회를 감히 무엄하게 시비하면서 그 누구에 대해 《정신을 차려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훈시질을 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리명박역도의 주제넘은 넉두리는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자의 얼빠진 반민족적망발이며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다.
  우리의 태양절축포야회는 수천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온나라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열렬한 흠모와 칭송이고 강성대국을 향해 폭풍쳐내달리는 천만군민의 드높은 기상과 기개의 분출이며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일심단결로 만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들의 행복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대서사시적화폭이고 영광찬란한 불멸의 시대적송가이다.
  하기에 그 내용과 규모의 방대성과 철학적심오성, 예술적신비경과 황홀경에 전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남조선언론사회계도 깊은 관심과 공감을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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