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7th, 2010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창건 78돐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제586군부대 지휘부를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을 축하하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8돐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제586군부대 지휘부를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을 축하하시였다.

건군절을 뜻깊게 맞고있는 군부대에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펄럭이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천만군민의 수령결사옹위의 맹세가 담겨진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도착하실 영광의 시각을 기다리며 줄지어 늘어선 군인들은 근 80성상의 장구한 기간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전투적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공훈국가합창단의 건군절경축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8돐에 즈음하여 공훈국가합창단의 건군절경축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경축공연을 보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속에서는 세찬 격정의 파도가 소용돌이치고있었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주체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관람자들의 열광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조선인민군창건 78돐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전문 보기)

[Korea Info]

백승의 력사, 불패의 전통 만대에 빛내리

주체99(2010)년 4월 26일 로동신문

어느덧 근 80년이 되였다.

저 멀리 백두밀림에서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장구한 로정을 백승의 력사로 찬란히 수놓아온 영웅적조선인민군,

뜻깊은 건군절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패의 혁명무력을 창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주체의 건군위업을 빛나게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건군업적을 경건한 마음을 안고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보위하는 참다운 인민의 혁명무력을 건설하신것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강력한 혁명무력을 건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 혁명군대의 불패의 위력도 수령의 령도의 현명성과 과학성에 달려있다.

우리 혁명무력이 걸어온 근 80성상,

백승의 력사와 불패의 전통으로 빛나는 이 성스러운 로정은 인민의 비길데 없는 행복은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데 있다는것을 실증하고 우리 당의 독창적인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을 뚜렷이 확증한 영광스러운 행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명언해설 ::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이끌어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이다.》

2010년 4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이끌어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조국통일의 주체는 다름아닌 우리 민족이라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조선민족이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하루빨리 앞당기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우리 민족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이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기는데서 그 누구도 우리 민족을 대신해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임자의 전철을 밟는 파쑈적탄압소동

2010년 4월 2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괴뢰경찰이 4. 19인민봉기 50년관련 행사장에서 그때의 투쟁현장을 재현하여 《리승만<대통령>은 하야하라》는 프랑카드를 들었던 참가자 2명을 련행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괴뢰경찰의 반민주적, 파쑈적정체를 또다시 드러낸 망동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4. 19인민봉기는 남조선청년학생들과 인민들이 미제의 식민지지배와 리승만괴뢰도당의 파쑈독재통치를 반대하고 새 정치와 새 생활을 요구하여 일떠선 대중적인 반미, 반독재민주항쟁이였다. 4.19인민봉기의 의로운 항거정신과 불굴의 투쟁전통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애국적투쟁을 고무추동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이날을 계기로 리승만역도의 친미사대매국행위와 분렬주의책동을 단죄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싸운 선렬들의 념원을 이어갈 의지를 표명한것은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그런데 명색이 질서유지를 맡았다는 경찰이 합법적인 행사를 보호하지는 못할망정 도리여 고의적으로 방해하다 못해 참가자들의 의로운 활동까지 문제삼아 죄인으로 몰아대는것은 리승만독재정치의 뿌리에서 돋아난 《실용》파쑈독재자들만이 감행할수 있는 파쑈적폭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핵군축》의 막뒤에서 무엇을 추구하는가

주체99(2010)년 4월 26일 로동신문

요즘 미국이 우리 나라의 있지도 않는 《핵위협》을 요란하게 광고하고있다. 미당국자들이 저마끔 나서서 우리를 걸고들며 비뚤어진 소리들을 하고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세계적인 핵전파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우려되는것은 북조선》이라고 떠들었다. 미국무장관은 한 텔레비죤방송과의 회견에서 《이미 핵무기를 가지고있는 북조선은 예측불가능하다.》는 엉터리론법을 늘어놓으면서 《핵위협을 조성》할수 있는 《위험국가》로 우리 나라를 꼽았다. 미국방성 정책담당 차관보는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에서 진행된 청문회에서 《북조선이 장거리미싸일로 미국본토를 공격할수 있는 위협이 계속 증대된다.》고 아부재기를 쳤다.

묻건대 우리 나라가 미국을 핵공격대상으로 삼고 단 한번이라도 핵공갈을 하였단 말인가.

미국이 별의별 말재간을 다 부려 우리 나라를 《핵범인》으로 몰아붙이려 해도 그것은 부질없고 가소로운짓이다.

우리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미국의 잡소리들에 개의치 않으며 따라서 그에 일일이 응부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기만선전용의 《핵무기없는 세계》를 제창하는 미국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 나라의 허구적인 《핵위협》에 대해 거들면서 여론을 오도하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의 《핵군축》타령의 허위성과 그 리면에 깔린 불순한 속심을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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