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5th, 2010
보 도 ::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기념 중앙보고대회 진행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14일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대표단들, 동포인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삼천리강산에 민족재생의 서광이 비쳐진 민족적대통운의 날이며 조선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밝은 전도가 열려진 의의깊은 력사의 날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선군조선의 지적잠재력을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 – 김일성종합대학 전자도서관 준공식 진행 –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유서깊은 룡남산마루에 새로 건설된 김일성종합대학전자도서관이 준공하였다.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본청사의 모습을 살리면서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전자도서관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안겨주신 은정어린 사랑의 선물이다.
정보과학기술연구와 봉사의 대전당인 전자도서관은 여러개의 열람홀들과 정보봉사홀, 콤퓨터교육실과 원격강의실, 다매체열람실, 종합강의실과 학술교류실, 정보기술연구실 등을 훌륭히 갖추고 각종 최신식전자설비들로 장비되여있다.
목록검색으로부터 도서 및 자료열람, 강의에 이르기까지 콤퓨터와 망체계에 의하여 운영되는 전자도서관은 방대한 량의 자료기지와 최첨단정보기술체계에 의거하여 학습과 과학연구사업은 물론 국제적인 학술교류도 원만히 할수 있는 모든 조건이 구비된 선군조선의 지적잠재력의 위력을 과시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창조물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펼쳐주신 승리의 길을 따라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승리의 함성이 힘차게 울려퍼지고 강성번영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다.
당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비약의 폭풍이 일어나고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4월 15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 주체의 태양을 높이 모신 민족대통운의 날이며 우리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 후손만대의 영원한 번영의 길이 열려진 의의깊은 명절이다. 올해의 태양절은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이 되는 해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욱더 뜻깊은 민족최대의 명절로 되고있다. 김일성민족의 높은 존엄과 영예, 선군조선의 불패의 위용과 인류자주위업의 양양한 전도는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의 선군태양 받들어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자
우리 민족과 인류가 주체의 해돋이를 맞이한 민족대통운의 날, 태양절이 밝아왔다.
이날을 맞는 온 겨레는 조국통일의 길에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대한 한없는 경모로 가슴불태우며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해나갈 불같은 의지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으로부터 출발한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시고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였다.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세발전과 조국통일운동발전의 요구에 맞게 가장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조국통일강령과 방안들을 제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이 전일적으로 집대성되고 체계화된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의 조국통일3대헌장에는 우리 민족에게 통일위업수행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 불멸의 기치를 안겨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바치신 불면불휴의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반 영 :: 김일성주석은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시다
이 땅에 또다시 그리움의 4월이 왔다.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해마다 맞는 4월의 환희는 단순히 자연이 가져다주는 봄의 기쁨이 아니다.
4월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온 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심과 절절한 그리움의 정이 안아오는 위인흠모의 계절이다.
오늘 남녘겨레들은 꿈결에도 그리운 어버이수령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우러르며 다함없는 경모의 목소리를 터치고있다.
《우리 민족의 어버이께서 탄생하신 태양절을 수수천년 기념하자.》
《민족최대, 인류공동의 명절 태양절 만세!》
《김일성, 그분은 현대조선이 낳은 민족적영웅이실뿐아니라 민족사가 영원히 아로새길 위인이시다.》
《민족의 어버이 김일성주석님의 위대한 혁명생애와 업적은 영원불멸하리라.》
남녘의 곳곳에서 울려나오는 이 목소리들에는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천년만년 길이 받들어모시려는 남녘겨레의 뜨거운 마음이 어려있다.(전문 보기)
일본의 과거죄악을 반드시 결산할것이다
지난날 일본이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감행한 범죄는 그 야만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류례없는 극악무도한 죄악으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지금으로부터 400여년전에 일어난 임진조국전쟁(1592-1598년)때를 상기해보자.
1592년 4월 우리 나라를 침략한 일본사무라이들은 1598년 11월 쫓겨갈 때까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다.
일본 교또시에 하나의 옛 무덤이 있다.
이 무덤을 《미미즈까》라고 부른다. 우리 말로는 《귀무덤》이라는 뜻이다. 이름그대로 이 무덤에는 사람들의 귀가 묻혀있다. 임진왜란때 일본사무라이들이 우리 나라에서 베여간 수만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의 귀가 여기에 묻혀있는것이다.
우리 나라에 침입한 가또, 시마즈, 나베시마부대놈들은 강원도, 함경도 방향으로 진출하면서 조선사람을 죽이고 《전공》의 증거물로 머리를 잘라들이다가 나중에는 그것이 무겁다고 하여 귀나 코만을 베여내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