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1st, 2010

사 설 :: 천리마시대 영웅들처럼 당과 조국이 기억하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자

주체99(2010)년 4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땅우에 천리마대고조의 열풍이 휘몰아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선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혁명은 멀리 전진하고 세대는 바뀌였으나 우리 당과 인민은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영웅들을 잊지 않고있으며 그들의 위훈을 세기를 이어 전해가고있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영웅들은 우리 조국건설에서 대고조의 력사를 개척한 선구자들이며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놓는데 커다란 공헌을 한 참다운 애국자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천리마대진군속에서 배출된 우리의 영웅들은 사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진리를 체득한 인간개조의 선구자들이며 집단적혁신운동의 기수들입니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당이 내세워주고 잊지 않는 참된 애국자가 되는것은 최고의 영예로 된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영웅들은 어려웠던 전후복구건설시기에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위용떨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움으로써 우리 당이 잊지 않고 조국이 기억하는 애국자가 되자면 어떻게 투쟁해야 하는가 하는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관광파탄을 노린 고의적인 생트집

주체99(2010)년 4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가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들에 대한 동결을 비롯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한것과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괴뢰들은 도전적으로 놀아대고있다. 그들은 그 무슨 《재산권침해》니, 《남북합의, 국제규범위반》이니 뭐니 하며 우리의 정정당당한 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다. 도적이 매를 든다는 속담그대로이다.

금강산에서 일어난 《관광객사건》을 구실로 민족의 화해와 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희망과 기대가 어린 관광을 중단시키고 그 재개에 인위적인 난관과 복잡성을 조성해온 장본인들이 바로 괴뢰패당이다. 그들이 지금껏 그 무슨 《3대조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관광을 재개할수 없다고 앙탈을 부려온것은 금강산관광을 중단시키고 재개를 가로막아온 저들의 반민족적범죄행위를 합리화하며 그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생트집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문제의 《관광객사건》으로 말하면 금강산지구의 우리측 군사통제구역안에 불법침입하였던 남측인원의 비법적인 행위로 일어난것이다.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부주의에 의해 빚어진것으로서 그 책임은 전적으로 관광객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사고방지대책을 소홀히 한 남조선당국에 있다.

사건에 대한 책임관계가 이렇듯 명백하였지만 우리는 민족의 명산을 보고싶어하는 남녘동포들의 소원을 헤아려 금강산관광을 속히 재개하려는 동포애적립장으로부터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그 진상에 대해 구체적인 해명을 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군국주의독사의 위험한 기도

주체99(2010)년 4월 20일 로동신문

군국주의야망에 들뜬 일본반동들이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헤덤비고있다.

최근 일본방위상은 《니홍게이자이신붕》과의 회견에서 《무기수출3원칙》의 운용을 재검토하여 자국이 미국이외의 나라와도 무기 및 무기기술의 공동개발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줴쳤다. 이보다 앞서 일본외상은 국회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유사시》 일본의 《안전》을 위해서는 미군에 의한 핵반입도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떠들었다. 말하자면 《유사시》 일본령토를 미제의 핵작전기지로 제공하는것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소리이다.

일본집권계층이 이처럼 버젓이 독기어린 군국주의나발을 불어대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 그것은 속에 칼을 품은자들의 무모한 군사대국화책동, 재침야망의 발로이다.

일본반동들이 《무기수출3원칙》운용의 재검토를 운운하는것은 해외침략을 노린 군사대국화에 장애로 되는 제동장치를 없애버리자는데 그 불순한 목적이 있다.

일본정부가 1967년에 《무기수출3원칙》을 내놓은것은 결코 진심으로 평화를 바라서가 아니였다. 군국주의부활책동에 대한 내외의 우려와 경계심을 눅잦히고 이른바 《평화국가》의 냄새를 피우며 그 병풍뒤에서 딴장을 보기 위해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허울좋은 동반자관계

주체99(2010)년 4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국제적으로 미국-아프가니스탄관계가 말밥에 오르고있다.

그것은 아프가니스탄대통령 하미드 카르자이가 얼마전에 미국 등 서방나라들을 비난한것과 관련된다.

그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을 비난하는 《용기》를 낸것자체가 이례적인 일이지만 더우기 놀라운것은 정치적으로 예민한 지난해 8월 자기 나라 선거에서의 부정행위와 관련한 책임문제를 끄집어내여 다시금 세계에 로출시킨것이였다.

앞으로 일이 어떻게 되든 할 말은 한다는것인지 아니면 언제나 미국의 지휘봉에 움직여야 하는 자기의 처지에 대한 화풀이인지 카르자이는 선거부정행위책임이 자기 나라에 와있던 외국관리들에게 있다고 에둘러서 미국과 서방나라들을 비난하여 여론의 주목을 끌었다.

예상치 않았던 카르자이의 《공격》에 미국이 발끈하였다.

다음날 미백악관, 국무성대변인들이 저마끔 나서서 카르자이의 주장은 《완전한 말썽거리》라느니, 《터무니없는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반박해나섰다. 또한 미외교당국자가 카르자이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알아보았는가 하면 아프가니스탄주재 미국대사가 상대측에 《해명》을 요구하는 등 미국은 노기등등하여 아프가니스탄대통령을 이리저리 다불러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4月
« 3月   5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