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nd, 2010
온 나라 또하나의 대경사 주체비료폭포가 쏟아진다 –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최첨단수준의 무연탄가스화공정 완성 –
당의 령도따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로 들끓는 대고조진군길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승리의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
나라의 종합적인 대화학기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 최첨단수준의 대규모무연탄가스화공정이 훌륭히 일떠서고 우리의 무진장한 자원에 의거하여 우렁찬 동음을 울리며 비료를 꽝꽝 생산하는 장쾌한 화폭이 펼쳐졌다.
남흥가스화대상건설이 완공되여 대량생산에 들어감으로써 우리의 비료공업은 주체화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는 획기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경제강국건설을 앞당기고 인민의 세기적리상을 꽃피우는데서 또하나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주체철, 주체섬유에 이어 주체비료가 폭포쳐 쏟아지는 이 가슴벅찬 현실은 강성대국의 휘황한 미래를 알리는 일대 경사로서 무연탄가스화를 비콕스화와 함께 우리 경제발전의 철학으로 내세운 조선로동당의 정책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며 당의 령도밑에 강화발전되여 마음먹은것은 다 만들어내는 사회주의자립경제의 거대한 잠재력과 위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전문 보기)
축 하 문 –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가스화대상건설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운 건설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숭고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가스화대상건설을 성과적으로 끝낸 건설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남흥가스화대상건설의 완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공업건설사상과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이며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직한 우리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청천강기슭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며 몸소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대규모의 화학공업기지를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비료공업의 발전전망을 깊이 통찰하시고 우리 나라에 풍부한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비료생산을 주체화, 국산화할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성명
북과 남의 로동자단체들은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을 맞으며 6. 15공동선언리행을 위한 5. 1절 120돐기념 북남로동자통일행사를 남측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그 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쳐왔다.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우리는 5. 1절 120돐을 북과 남이 공동으로 기념하자는 남조선로동자단체들의 제의를 숭고한 통일애국의 일념으로 간주하고 아량있게 받아들이였으며 통일행사가 성대히 개최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5. 1절 북남로동자통일행사를 처음부터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파탄시키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해온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우리 대표단의 비행기운행계획, 세부일정 등 행사준비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자 로골적으로 가로막아나섰다.
괴뢰통일부를 비롯한 보수패당은 《국민정서》니 뭐니 하는 당치않은 구실을 내대고 시간을 끌다가 행사준비상태를 최종점검하게 되는 북남로동자단체들의 개성실무접촉마당에 와서 남측대표단의 참가를 불허함으로써 5. 1절통일행사를 끝끝내 할수 없게 만들었다.(전문 보기)
위험계선을 넘어선 외세와의 핵《공조》놀음
얼마전 미국은 새로 발표한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데서 우리 공화국에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위반국》의 감투를 씌우면서 우리를 저들의 핵무기사용제한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을 핵으로 위협하면서 핵선제공격도 서슴지 않으려는 미국의 호전적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런데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발표를 계기로 상전에게 빌붙어 이른바 《핵확장억제력제공》을 청탁하면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발발의 위험을 더욱 고조시키고있어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핵태세검토보고서》발표와 관련하여 미국대통령과 전화대화를 가지고 남조선에 대한 《핵확장억제력제공》을 재확인해줄것을 구걸하였다.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자도 미국무장관에게 그 무슨 《북핵위협》을 떠들며 《핵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해 계속 공약해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
남조선에 미국의 방대한 핵무기가 배비되여 우리 공화국을 항시적으로 겨냥하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패당은 미국상전들에게 《핵확장억제력제공》에 대하여 갈수록 극성스레 간청하고있다. 이미 지난해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상전을 찾아가 조선반도《유사시》 우리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핵확장억제력제공》약속을 문서화해달라고 빌붙었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평화는 투쟁으로써만 쟁취할수 있다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다. 하지만 이 념원은 저절로 실현되지 않는다. 오직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과의 비타협적이며 원칙적인 투쟁을 통해서만 쟁취할수 있다. 이달의 국제정세흐름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이달에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로골적인 핵위협공갈정책에 매달렸다.
무엇보다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핵공격대상》으로 지명함으로써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국가로서의 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지난 6일 미국은 《핵태세검토보고서》를 발표하여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준수하는 비핵국가들에 대하여서는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지만 우리 나라 등은 핵불사용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미국의 현 행정부가 우리 나라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핵위협을 일삼아온 부쉬행정부초기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답습하겠다는것을 공식선언한것으로 된다. 미국의 오만무례한 책동으로 조선반도에는 첨예한 핵전쟁위험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