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세의존은 민족자주권실현의 기본장애

주체99(2010)년 5월 8일 로동신문

지금 침략적인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물리치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결전쟁소동에 갈수록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반공화국핵소동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날로 로골화하고있으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동족을 적대시하면서 외세와 작당하여 대결전쟁소동에 미쳐돌아가는 괴뢰들의 책동이 우리 민족의 자주권확립을 위한 투쟁에 미치는 부정적후과는 실로 크다.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위업을 힘차게 전진시키자면 무엇보다도 남조선보수당국의 사대매국, 외세의존책동을 결단코 짓부셔버려야 한다.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사대와 외세의존에 명줄을 걸고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극악한 매국반역집단이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최대의 리익은 조국통일이다. 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는데 민족의 자주성이 있고 부강번영할 미래가 있다.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과업은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군사적강점을 끝장내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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