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특색을 살린 가극》, 《훌륭한 공연을 본것은 행운》 – 가극 《홍루몽》을 관람한 중국관중의 찬탄의 목소리 –

주체99(2010)년 5월 10일 로동신문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가극 《홍루몽》을 관람한 중국의 간부들과 각계층 인사들, 근로자들은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저저마다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리장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중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신 직후에 가극 《홍루몽》을 보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가극 《홍루몽》은 매우 사연깊은 작품이다.

새 세기에 가극을 다시금 무대에 올린것은 많은것을 말해준다.

중국과 조선은 지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매우 가깝다.

우리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을 계속 공고발전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두 나라 문화부문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훌륭하다.

음악이 얼마나 좋은지 림대옥이 가보옥의 집 대문앞에서 랭대를 받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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