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5th, 2010
보 도 :: 국방위원회 대변인 역적패당은 반공화국모략극을 날조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주장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은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이 내외에 천명된 후 궁지에 빠지게 된 리명박역도가 24일 그 무슨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리명박역도가 발표한 《대국민담화》는 제놈이 발벗고나서서 꾸민 《날조극》, 《모략극》의 정체를 은페하기 위한 또 하나의 서투른 연극이며 동족압살에 환장이 된 반공화국대결광신자의 궤변이다.
이것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파기하는 특대형범죄이다.
우리는 이미 리명박역도가 상전의 지령을 받고 음흉한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 서둘러 동족을 음해하기 위한 《날조극》, 《모략극》을 꾸몄다는것을 알고도 남음이 있다.(전문 보기)
외무성대변인 조선은 핵억제력을 계속 확대강화해나갈수 있는 당당한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주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뉴욕에서 진행중인 핵무기전파방지조약리행검토대회와 관련하여 2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일부 적대세력들이 회의장안팎에서 우리의 조약탈퇴를 시비하면서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말아야 하며 조선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조약에 복귀해야 한다는 등의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는 국가의 최고리익을 위태롭게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조약에서 탈퇴할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우리는 미국이 조약을 악용하여 나라의 자주권을 엄중히 침해하면서 핵위협을 더욱 로골화한 비상사태에 대처하여 1993년에 조약 제10조에 따르는 탈퇴절차를 시작하였다. 조약에 의하면 조약탈퇴에 대하여 통지한후 3개월이 지나면 탈퇴효력이 발생되게 되여있지만 우리는 조약에 명기된 탈퇴공정을 모두 밟으면서 10년이 지난 2003년에야 조약탈퇴효력을 최종적으로 발생시켰다. 국가의 최고리익이 위태롭게 되였을 때에도 그만큼 참고 참으면서 조약탈퇴문제를 심중하게 처리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지면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조선은 하나로 통일되여야 끝없이 부강번영할수 있다는 심오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조선은 둘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이다.
조선민족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하나의 민족, 한 강토우에서 반만년의 오랜 력사적기간 하나의 피줄을 순결하게 이어온 단일민족이다. 그러던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한 국토의 량단과 민족의 분렬로 인하여 통일적발전의 길을 걷지 못하고있다.
민족의 분렬은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다.
조국통일은 절대로 외면할수 없고 한시도 미룰수 없는 가장 절박한 민족사적과제이다.(전문 보기)
사 설 :: 광주항쟁용사들의 념원을 안고 자주통일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자
미제와 남조선군부독재자들을 반대하여 죽음도 두려움없이 용감히 싸운 영웅적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0년이 되였다.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는 력사상 류례없는 야만적인 암흑통치밑에서도 꺾이지 않는 자주의 넋과 의지를 지니고 자주, 민주, 통일을 부르짖으며 결사적으로 싸웠던 그날의 광주인민항쟁용사들의 모습이 력력히 살아있으며 그것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있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파쑈통치를 반대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일떠선 남조선인민들의 정의의 반미반파쑈민주항쟁이였으며 광주시민전체가 미제와 괴뢰군사파쑈도당과 맞서 결사항전을 벌린 대중적인 무장봉기였다.(전문 보기)
《선거》를 겨냥한 《북풍》소동
남조선괴뢰당국이 얼마전 서해상에서 일어난 함선침몰 사건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로골적으로 악용하고있다.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과 보수패거리들은 함선침몰사건이 발생하자마자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사건을 우리와 결부시키며 《북관련설》을 적극 여론화해왔다.
이런 속에 괴뢰당국이 함선침몰사건을 《북의 소행》으로 날조한 그 무슨 《조사결과》라는것을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한 공식《선거》운동개시일인 지난 20일에 발표하였는데 여기에는 음흉한 속타산이 깔려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서는 아직 정확한 원인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더우기 함선의 가스타빈실부분은 며칠전에야 발견되였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그에 대한 조사는 시작되지도 않았다.
이런 상태에서 괴뢰들은 엉터리없는 《조사결과》라는것을 《지방자치제선거》를 코앞에 둔 때에 서둘러 발표하였다. 그 목적이 무엇이겠는가. 한마디로 그것은 함선침몰사건을 《지방자치제선거》에 최대한 써먹음으로써 정치적리득을 보자는데 있다.(전문 보기)
시대착오적인 무모한 행위
미국이 《군축》의 막뒤에서 무력증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근 스위스신문 《노이에 쮸리헤르 짜이퉁》은 미국이 2004년부터 유럽나라들과 공동으로 진행하고있는 새로운 중거리반항공체계의 개발정형을 전하였다. 그에 의하면 전자체계를 갖추고 기동성이 높은 이 반항공체계는 순항미싸일과 무인기 등에 의한 공중타격을 막아낼수 있도록 설계되였으며 현재 개별적요소들에 대한 시험이 마지막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나라들이 군사기술분야에서 공동으로 진행하고있는 몇개 안되는 큰 대상들중의 하나라고 하는 이 중거리반항공체계는 2012년에 미국의 뉴멕시코주에서 첫 시험을 진행하며 2015년에 실전배비될 계획이다. 미국은 이 반항공체계가 완성되면 다른 나라들에 수출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사하고있다.
한편 미국은 신형무인정찰기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보잉》회사는 신형무인정찰기 《팬톰 레이》를 공개하였다.
정찰과 감시임무는 물론 《적》의 반항공능력을 제압하며 전자전과 공중급유 등의 임무를 수행할수 있다고 하는 이 무인정찰기는 시험비행을 거쳐 올해안으로 첫 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것은 군사적패권을 계속 유지강화하고 그것을 휘둘러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무모한 행위가 매우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하고있다.(전문 보기)
총련애국위업의 밝은 미래를 밝혀준 강령적문헌
오늘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40돐에 즈음하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보내주신 때로부터 15돐이 되는 날이다.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재일조선인운동을 굳건히 사수한 긍지와 보람안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서한발표 15돐을 맞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마다에는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과 함께 새로운 투쟁의지와 신심이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기본사명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민족적애국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력사적인 서한은 총련이 변화된 정세와 자기 발전의 합법칙적요구에 맞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영원한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길을 환히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