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파괴자의 가소로운 망발

주체99(2010)년 5월 28일 로동신문

리명박일당이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하여 저지른 대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그 맨 앞장에서 날뛰고있는 가증스러운 역적이 바로 《통일부》 장관 현인택이다.

지난 25일 이자는 《통일부》의 그 무슨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 나타나 뻔뻔스럽게도 북남관계를 파괴한 저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극구 정당화하였다. 이날 역도는 함선침몰사건《이전과 이후의 남북관계가 같아질수 없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에 《잘못을 바로잡고 남북관계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떠들었다.

한편 그 무슨 《단호한 대처》를 운운하며 《남북관계를 건강하며 정상적인것》으로 만들겠다느니, 저들이 《원하는 남북관계를 이끌어낼것》이라느니 하면서 격분을 자아내는 망동을 부리였다. 그야말로 현 북남관계파탄사태에 쾌재를 올리는자만이 부릴수 있는 역겨운 추태라고 해야 할것이다.

매국역적 현인택으로서는 저들이 원하는대로 풍지박산난 북남관계를 보면서 흡족해할만 하다. 그러나 온 겨레는 분노하고있다.

해내외의 온 민족은 북남관계가 악화되고 서로 적대적으로 대결하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았다. 우리는 북남관계가 민족의 운명, 나라의 평화와 통일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이기에 어떻게 하나 그것을 바로잡고 6. 15의 정신에 맞게 다시금 화합과 협력의 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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