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 반통일대결정책

주체99(2010)년 9월 22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의 력사적과제를 안고있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북남관계문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북남관계는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 나아가서 민족적번영과 잇닿아있는 중대한 문제이다. 하기에 우리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따라 민족의 단합과 협력을 적극 실현하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동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온갖 성의를 다하여왔다. 하지만 현실은 북남관계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그 발전을 추동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북남관계는 여느때없이 랭랭하다. 그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보수당국의 대결정책과 관련된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반대하는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동족이 아니라 외세를 우선시하면서 대결정책을 표방해나섰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부정하는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은 곧 북남관계의 파국으로 이어졌다. 동족을 적대시하는 남조선당국의 대결소동은 군사적대결로 이어져 지금 조선반도에서는 새 전쟁발발의 위험이 급격히 고조되고있다. 조성된 엄중한 현실은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인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이 끝장나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의 정치적대결정책은 동족에 대한 적대관념의 뚜렷한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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