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7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22군부대산하 대동강뱀장어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22군부대산하 대동강뱀장어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관들과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하여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직접적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2002년에 건설된 대동강뱀장어공장은 최신양어과학기술에 기초한 현대적인 양어기지이다.
연건평 2만여㎡에 달하는 뱀장어공장에는 최신식설비들로 장비된 사료가공실, 각이한 크기를 가진 79개의 양어못, 2개의 온수보이라실을 비롯한 모든 양어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다.(전문 보기)
론 설 : 민족성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필수적요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조선민족의 우수한 민족성을 소중히 간직하고 지켜나가야 한다.》
모든 민족은 력사적으로 형성되고 공고화된 민족성을 가지고있다.
민족성은 곧 자주성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민족성을 살린다는것은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
민족성을 살리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민족이 생존하고 발전하는 과정은 민족성을 지키고 살려나가는 과정이다. 어떤 민족이든지 민족성을 살리지 못하면 다른 민족에게 예속되거나 동화되여 자기 존재를 끝마치게 된다. 민족성을 살려나가야만 민족이 생존하고 발전할수 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한강토우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을 창조해온 슬기로운 단일민족이다.(전문 보기)
론 평 :: 긴장한 조선반도의 정세는 동족대결정책의 산물
조선반도정세가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다.
얼마전 남조선괴뢰들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운운하며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서해해상에서 대규모적인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 이어 남조선곳곳에서 도발적인 포사격훈련을 일제히 벌리였다. 괴뢰들은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는 련합해상훈련을 미국과 함께 또다시 벌려놓을것을 획책하고있다.
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나날이 전면전쟁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조선반도의 현 긴장국면은 결코 그 어떤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빚어진것이 아니다. 그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남조선당국이 6. 15통일시대에 배치되는 《비핵, 개방, 3 000》을 《대북정책》으로 들고나온것은 조선반도의 현 긴장국면의 시발점이였다.
6. 15통일시대의 전진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남조선보수세력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을 표방해나섰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모스크바에서 조로외무상회담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박의춘외무상은 13일 모스크바에서 라브로브외무상과 회담을 진행하고 두 나라 외무성들사이의 2011-2012년 교류계획서에 조인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올해에 두 나라가 조로공동선언발표와 조로국가간 조약체결 10돐을 공동으로 뜻깊게 기념한데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견해일치를 보았다.
회담에서는 또한 호상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로씨야측은 최근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에 대한 우리측의 립장에 충분한 리해를 표시하면서 남조선의 도발로 연평도사건이 발생하고 미국과 남조선이 대규모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아 조선반도정세를 계속 격화시키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우려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는 주범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반통일대결분자로서의 본색을 점점 더 드러내고있다.
최근 현인택은 그 무슨 《학술회의》라는데서 연평도포격사건이 그 누구의 《최악의 선택》이라고 하면서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가치로 한반도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나가야 한다.》는 도발적인 망발을 줴쳤다.
이것은 격화되고있는 북남대결을 더욱 부추기고 《흡수통일》망상을 로골적으로 정책화하려는 흉악한 대결언동이다.
남조선보수정권의 반통일대결정책의 직접적인 고안자이며 집행자인 현인택은 통일부의 수장자리에 틀고앉아 동족대결을 시시각각 격화시키고있는 주범이다.
그가 통일부장관자리에 들어앉아 한짓이란 6. 15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반공화국 대결선언인 《비핵, 개방, 3 000》을 고안해냈으며 지난 10년간의 《잘못된 남북관계를 바로잡는다.》고 고아대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 교류를 파탄시키고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킨것밖에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광란적인 군사적대결소동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남조선괴뢰들이 연평도사건에서 심중한 교훈을 찾고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정책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당장 걷어치울 대신 수치스러운 패배를 만회해보려고 군사적대결소동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괴뢰패당은 그 무슨 《보복》을 떠들면서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개섬에 대포병감시레이다장치인 《아서》와 음향표적탐지장비, 주야감시장비, 정밀타격유도무기 등 최신장비들과 무기들을 증강배치하고 미국으로부터 《F-15K》전투기들을 구입하여 대구기지에 실전배비하였는가 하면 지난 6일부터는 남조선의 동, 서, 남해안일대에서의 포사격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미국핵잠수함을 비롯한 미 해, 공군의 방대한 무력이 참가하는 련합해상훈련을 또다시 벌려놓을것을 획책하고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괴뢰국방부 장관과 합동참모본부의장, 륙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해군참모총장 등 군부우두머리들이 련일 연평도와 전연부대들을 돌아치며 우리에 대한 악담과 전쟁불사를 공공연히 줴쳐대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무엇을 노린 《자위대파견》망발인가
(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수상 간 나오또가 조선반도유사시 《일본인보호》의 명목밑에 《자위대》의 《파견》과 그 실행을 위한 《규칙》작성에 대해 력설하였다.
이것은 현 일본당국이 조선에 대한 재침기도를 보다 집중적으로,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으로 된다.
간 나오또의 《일본인보호》망발은 일제가 지난 세기들에 침략전쟁도발에 앞서 항시적으로 써온 《거류민보호》의 재판이며 연장이다.
일제는 1894년에 조선에서 갑오농민전쟁이 일어났을 때 일본인거류민을 《보호》한다고 하면서 1만명이나 되는 륙해군무력을 우리 나라에 들이밀어 청일전쟁을 일으켰다.
20세기초에도 역시 《거류민보호》의 미명하에 조선에 막대한 침략군을 투입하여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다.(전문 보기)
재침에 환장한자들의 발광증
일본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미국과 함께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자위대》에서 3만 4 000명의 병력과 40척의 함선, 250대의 비행기가, 미군에서 1만여명의 병력과 항공모함을 포함한 각종 함선 20척, 150대의 비행기가 동원되여 탄도미싸일의 탐지와 추적, 요격을 위한 협동작전, 공군지원 및 수색작전 등이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감행되였다.
8일간에 걸쳐 전례없이 대규모로 벌어진 합동군사연습에는 그 무슨 《동맹관계》와 《련대성》을 과시하기 위해 남조선도 《옵써버》자격으로 참가하였다.
일본호전광들이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미국과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것은 재침야망에 환장한 군국주의세력의 침략적정체를 여실히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소동으로 말미암아 다치면 터질듯 한 초긴장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정세에 국제사회가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벌리였으니 이것이야말로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격이 아니고 무엇인가.(전문 보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함부로 헐뜯는자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집권자가 우리를 걸고드는 악담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며칠전 동남아시아를 행각한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연단과 기자회견, 간담회라는데서 감히 우리 지도부와 체제를 시비하면서 《호전적》이니, 《변화》니, 《책임》이니 뭐니 하는 따위의 매우 불순한 망발들을 늘어놓았다.
지어는 그 무슨 《기본권》과 《행복권》을 주제넘게 떠들면서 《누구도 막을수 없다.》느니, 《통일이 가까와온다.》느니 하는 고약한 험담도 서슴지 않았다.
역도는 지난 3일 괴뢰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라는데서도 《변화》요 뭐요 하며 우리 체제를 악랄하게 중상하였다.
역도의 망발이 남조선에서 《무모한 망언》으로 커다란 우려를 불러일으키자 바빠난 청와대것들은 《원론적인것》이라느니, 사전보도자료에는 없는 《즉흥발언》이라느니 뭐니 하며 황급히 변명하는 놀음을 벌렸다.(전문 보기)
론 평 :: 군국주의일본에서 불어오는 전쟁바람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동북아시아에서의 평화와 안정수호가 국제사회의 주되는 관심사로 되고있는 오늘 일본에서는 그에 역행하는 군사적움직임들이 그침없이 계속되고있으며 더욱 본격화되고있다.
1960년대부터 《평화국가건설》의 간판밑에 표방해온 《무기수출3원칙》의 재검토를 집요하게 들고나오는 한편 《자위대》의 효률적운용을 위해 륙상총대사령부창설을 획책하고있다.
이것이 군사대국화와 재침준비완성을 위한 계획적이며 체계적인 움직임들이라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무기수출3원칙》은 그것이 나온 첫날부터 허울뿐이였다. 일본의 무기수출을 사실상 금지하는 이 원칙에 구애됨이 없이 일본제무기부분품들은 미국의 전쟁장비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수출되였으며 페르샤만전쟁을 비롯한 침략전쟁들에서 계속 사용되여왔다.
일본당국은 미국과의 미싸일방위체계공동개발문제가 제기되자 때를 만난듯이 거치장스러운 이 원칙의 페지에 공공연히 달라붙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