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2nd, 2010

세계는 누가 침략전쟁을 즐기는 도발자인가를 똑바로 알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 –

주체99(2010)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의 강력한 경고와 내외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연평도포격전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20일 14시 30분부터 무려 한시간동안 예민한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발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감행한 이번 군사적도발은 우리의 군사적대응을 의도적으로 유도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그것을 통하여 파산에 직면한 대아시아정책과 대조선전략을 수습해보려는 간교한 음모의 산물이다.

그것은 또한 무지와 무능으로 남은 임기마저 채울수 없을 정도로 전면적인 통치위기에 직면한 현 괴뢰당국과 저락된 괴뢰군부의 체면을 살리기 위한 선전용도발이다.

특히 우리 군대의 자위적인 2차, 3차의 대응타격이 두려워 계획했던 사격수역과 탄착점까지 슬그머니 변경시키고 지난 11월 23일 군사적도발때 쓰다남은 포탄이나 날리면서 소리만 요란하게 낸 천하비겁쟁이들의 유치한 불장난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핵전쟁참화를 몰아오는 범죄적모의

주체99(2010)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전쟁을 위한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움직임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얼마전 서울에서 있은 제27차 남조선미국《안보정책구상회의》를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여기에서 괴뢰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미국에 《동맹공조》를 구걸하는 추태를 부렸고 미국은 《공동대응》을 약속하였다고 한다. 회의에서는 그 무슨 《확장억제정책위원회》운영을 위한 관련《협정》이 체결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번 《안보정책구상회의》는 미제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악화를 기화로 북침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기어코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기 위한 위험천만한 전쟁모의판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요란히 떠들면서 저들이 피해자인듯이 분주탕을 피우고있지만 그것은 대결과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는 저들의 본색을 감추기 위한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복》타령속에 숨겨진 흉계

주체99(2010)년 12월 21일 로동신문

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에 준엄한 철추를

최근 괴뢰군부호전광들속에서 그 무슨 《보복》타령이 요란스럽게 울려나오고있다. 지난 7일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데서 또다시 《보복》나발을 불어대면서 《지체없이 군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느니, 《전투형야전부대를 육성하라.》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다. 이날 역도는 일선지휘관들에게 《선조치, 후보고》하라느니, 전투기를 비롯한 모든 전쟁장비들을 총동원하여 《대응》하라느니 뭐니 하며 졸개들을 새로운 반공화국군사적도발에로 내몰았다.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는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을 돌아치며 《강력한 응징》을 선동하였다.

괴뢰공군참모총장이라는자도 《강력한 억제와 보복응징태세의 확립》에 대해 고아대면서 공군전투비행단을 24시간 비상대기체제에 진입시키였다. 지어 리명박역도까지 나서 《서해 5도를 군사요새화하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의 이러한 추태는 그야말로 불맞은 이리떼를 방불케 하는것이였다.

괴뢰군부패거리들이 련일 떠들어대는 《보복》이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강도적나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기수습을 노린 간교한 음모의 산물

주체99(2010)년 1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미제와 남조선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연평도포격전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지난 20일 오후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에서 수천발의 총포탄을 발사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을 또다시 감행하였다.
  이번에 괴뢰들은 미국과 함께 도발사건을 치밀하게 모의하였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직접 연평도에 파견하여 통신, 의료 등 군사적지원보장에 나섰을뿐아니라 여기에 유명무실해진 군사정전위원회소속의 어중이떠중이들을 《참관》의 명분으로 현지에 머리를 들이밀게 하였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괴뢰들은 《몇배나 되는 대응타격》이니, 《강력한 응징》이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면서 괴뢰 륙, 해, 공군무력을 대비태세에 진입시키고 이번 도발사건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미제와 리명박역적패당이 북과 남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으며 이미 몇차례의 군사적충돌을 빚어낸 조선서해에서 우리의 군사적대응을 유도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 몰아가려 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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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위험천만한 재침군사작전의 도약대

주체99(2010)년 12월 21일 로동신문

지난 17일 일본정부는 새 《방위계획대강》을 결정하였다.

지금까지 일본이 군사정책에 관한 문건을 작성발표한것은 한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 《방위계획대강》은 그 내용과 성격, 목적에 있어서 극히 위험한 문서이다. 그것은 본질상 해외침략을 노린 일본《자위대》의 공격작전능력 등을 높이기 위한 군사적기도의 산물이다. 특히 여기에는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무력을 기본으로 한 기동타격무력을 조선반도와 중국과 가까운 일본의 남서부지역에 집중배비하며 그것을 통해 재침목적을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범죄적흉계가 반영되여있다.

일본은 법적으로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행동을 벌리지 않는다는것을 고착시켰다. 이에 따라 일본은 지난 시기 《전수방위》를 표방하여왔다. 그러나 일본은 새 《방위계획대강》에서 《자위대》의 《전수방위전략》을 확고한 공격전략으로 궤도수정하였다. 새 《방위계획대강》은 일본반동들의 재침군사작전의 설계도, 도약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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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조선의 찬란한 번영기를 수놓아온 승리와 영광의 해

주체99(2010)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으며 우리 조국땅에는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대번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올해는 선군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 양양한 전도가 펼쳐진 환희로운 해이며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난 격동적인 해이다.

세계를 진감시킨 선군조선의 위대한 승리는 강성대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승리하며 우리의 모든 리상이 실현될 그날이 가까와온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속에 온 나라의 대경사를 련이어 안아온 올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향도따라 강성대국건설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선군의 기치높이 과감한 투쟁을 벌려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5돐과 조국해방 65돐을 기념한 뜻깊은 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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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반전평화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어야 한다

주체99(2010)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평화를 보장하는 문제가 지금처럼 첨예하게 제기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외세와 야합한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은 날을 따라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으며 이로하여 정세는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온 겨레로 하여금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과제이다.

미국은 남조선을 북침을 위한 전초기지로, 대조선침략정책실현을 위한 교두보로 전락시켰다. 미국이 남조선에 수많은 침략무력을 끌어들이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계단식으로 확대해온 침략책동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남조선통치배들은 력대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무력으로 해칠 기도밑에 미국과 야합하여 새 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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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주권침해행위에 대한 강경대응자세

주체99(2010)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지난 10일 중국의 반정부인물인 류효파에 대한 노벨평화상수여놀음이 벌어졌다. 류효파로 말하면 《중국사람들은 육체나 정신력에 있어서 완전히 무능하다.》느니, 《덩지큰 중국은 300년간의 식민지통치를 받아야 홍콩처럼 될수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중국인민을 모독하고 중국의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기 위하여 엄중한 반국가범죄를 저지른자이다. 이자는 이미 중국의 법에 따라 마땅한 처벌을 받았다.

그러나 서방세력은 그 무슨 《인권보장》을 제창하면서 류효파를 비호두둔하고 그에게 노벨평화상까지 수여하도록 하였다. 중국사람들은 류효파에 대한 노벨평화상수여놀음은 자기 나라로 하여금 서방의 정치체제를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반중국책동이라고 항의규탄하고있다.

노벨평화상은 세계평화를 바라는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정된 상이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은 기만적인 《인권옹호》의 간판을 내들고 노벨평화상을 롱락하는것도 서슴지 않고있다.

류효파에 대한 노벨평화상수여식을 앞두고 미국무성 대변인은 《우리는 노벨상위원회가 류효파를 노벨평화상수상자로 선정하면서 발표한 성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노벨평화상수여식에 참가할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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