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영결하는 의식 엄숙히 거행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영결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영결하는 의식이 2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강철도 녹일 불같은 정력으로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너무도 애석하게 잃은 상실의 아픔으로 산천초목도 몸부림치고있는 때에 어버이장군님과 영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비애의 시각을 맞은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슬픔은 하늘에 닿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구를 바래우는 영결식이 거행되는 금수산기념궁전은 커다란 슬픔과 비애에 잠겨있었으며 조기가 무겁게 드리워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령구발인에 앞서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어버이장군님의 영생을 기원하시여 령전에 묵상하시고 령구를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한생을 바쳐 사랑하신 이 땅,이 인민을 두고 이렇게 떠나실수는 없습니다,장군님!
눈내리는 12월의 100여리 연도에서 수백만 수도시민들과 인민군장병들
민족의 어버이 김정일동지와 비통한 눈물속에 영결
주체100년이 저물어가는 시각 장엄한 대정치지진으로 지구를 뒤흔들며 시대와 력사에 성스러운 년륜을 새겨오신 위대한분,전설의 강자께서 사랑하는 조국의 광야에 한평생의 마지막자욱을 찍고저 함박눈 쏟아지는 수도의 거리에 나서시였다.
위대한 조국번영의 설계도따라 약동하던 혁명의 수도 평양과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운명의 태양을 잃은 피타는 곡성과 눈물이 하늘땅을 메우는 절통한 시간이 왔다.
주체100(2011)년 12월 28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가슴찢기는 슬픔속에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세기의 태양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영결하였다.
천출위인을 안아올린 혁명의 성산 백두산기슭으로부터 한나산에 이르는 삼천리조국땅,단군조선의 피를 이어받은 겨레가 사는 그 어느곳이나 민족이 낳은 걸출한 위인을 잃은 크나큰 상실과 애도의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전문 보기)
태양의 력사는 영원하리
가장 절통하고 참을수 없는 시각이 끝끝내 왔다.
태양은 빛을 잃었고 슬픔을 이겨내기 어려운듯 하늘도 우리 천만의 눈물인양 그칠줄 모르는 눈을 퍼부었다.
끝간데 없이 늘어선 슬픔의 인파…
천만자식들의 아픔 위로해주시려는듯,언제나 완강하게 살라고 고무해주시는듯 아,해빛같이 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아버지!
《아버지! 정녕 우리를 두고 가신단 말입니까.》
《가지 마십시오.가시면 안됩니다,아버지장군님!》…
어버이를 찾고 부르는 애절한 부르짖음,몸부림치는 통곡…
슬픔의 바다를 숭엄한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는 영원한 태양의 미소!
우리 장군님께서는 웃으신다.
해빛처럼 따사롭게 이 땅을 밝게 비쳐주시던 그 환하신 미소로 영원히 우리 앞날 축복해주신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가 발휘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그가 이룩한 빛나는 업적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그를 높이 존경하며 따르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천만군민은 붉은기를 우러러 맹세한다
비애의 침묵이 무겁게 드리웠던 연도에 뼈를 깎아내는듯 한 곡성이 터졌다.
질서정연하던 대렬이 삽시에 흐트러지며 몸부림친다.
하늘이여! 보느냐,이 절통한 인민의 몸부림을!
강산이여! 듣느냐,이 피를 토하는듯 한 인민의 곡성을!
세상이 생겨 그 언제 있어본적 없고 들어본적 없는 절통하고도 비통한 곡성이 하늘땅을 오열에 떨게 하고있다.
통탄할 일이다.세계 진보적인민이 그토록 흠모하고 존경하여 마지않던 세기의 대성인께서 어찌 떠나실수 있단 말인가.
아버지를 목이 쉬도록 부르고 또 부르는 천만군민의 애절한 목소리에 어찌하여 한마디의 대답도 없으시단 말인가.
허나 사람들이여,비통한 심정을 달래이며 붉은 기폭이 덮여있는 우리 장군님의 령구를 경건한 마음으로 우러르고 또 우러르시라.그러면 누구나 듣게 되리라.그이의 한없이 따사로운 숨결과 더불어 자애에 넘친 목소리를 그리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하시는 그이의 간곡한 당부를 심장에 새기게 되리라.
우리 장군님께서는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였어도 한생을 바쳐 지켜오신 붉은 기폭으로 우리모두의 심장과 대화를 하고계심을 알게 되리라.(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우리 인민은 영원한 혼연일체이다
오늘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바래우는 영결식이 엄숙히 거행되게 된다.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이 다함없는 매혹과 흠모의 정을 안고 온넋을 바쳐 따르던 위대한 어버이와 영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장 비통하고 가슴아픈 시각이 왔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에게 무한대의 투지와 열정,삶의 희열을 안겨준 태양의 빛발이였고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생명선이였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였고 승리와 미래를 락관하였다.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지 않는 조선에 대하여 순간도 생각해보지 못한 인민이기에,최악의 역경속에서도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의 노래를 부르며 일편단심 어버이장군님만을 절절히 그리고 따르던 우리 인민이기에 영결의 이 시각 남녀로소모두가 피눈물을 뿌리며 몸부림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너무도 애석하게 서거하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애도기간에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비통한 상실의 아픔을 안고 장군님을 경건히 추모하였다.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앞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쏟은 눈물은 민족의 어버이를 잘 모시지 못한 뼈아픈 죄책의 눈물,비애의 눈물이였고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꾼 충정과 맹세의 눈물이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2월 27일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들,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추모의 마음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구를 또다시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리영호동지,김경희동지,김영춘동지,전병호동지,김국태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오극렬동지,강석주동지,변영립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김락희동지,태종수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주규창동지,우동측동지,김창섭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민족최대의 국상을 당한 커다란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주체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력사적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회주의헌법절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어버이수령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시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한평생을 바쳐오시였다.(전문 보기)
정 론 : 김정일동지의 혁명유산
말 못하는 새들마저 비분에 몸부림치는 하루하루가 가고있다.
몇백시간이나 흘렀는지,몇번이나 날이 바뀌였는지…
흐르지 말았어야 할 시간을 안고,남기지 말았어야 할 력사를 남기며 가고 또 가는 조선의 12월이여,
잠시 멈추어서라.
이제 우리 민족은 자기의 어버이와 영영 헤여지게 된다.
우리의 김정일동지께서 그처럼 사랑하시던 인민,그처럼 온넋을 다하여 아껴주고 보살펴주고 키워주신 자신의 아들딸들과 영결할 시각이 다가오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처럼 인민을 숭배하고 존대하며 사랑하는 위인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영결이란 무엇인가.
언제부터 이 말이 생겨났는가.
이 말을 우리 두번다시 입에 올리게 되리라고 생각이나 하였던가.아직 그이의 동상도 모시지 못하고 그이를 칭송하는 기념탑 하나 건립하지 못한 후회많은 인민이 그이와 영결할 자격이 있는가.(전문 보기)
맹세의 대오 도도히 굽이친다
천년,만년의 슬픔을 당한 이 땅을 무겁게 짓누르며 피터지는 날과 날이 흐른다.
영결이라니,천하고생은 혼자서 다 하시며 우리 천만년 향유할 거대한 유산을 남기신 어버이를 우리 어찌 보낼수 있단 말인가.
가시면서도 가시면서도 잘 있으라고,대대손손 락을 누리라고 사랑하는 자식들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온 나라에 태양의 미소를 남기신 아,우리 아버지!
눈비는 내려 땅에 잦는다.
허나 갈기갈기 찢기는 이 나라 천만상제들의 가슴에서 끝없이 끝없이 솟구치는 피보다 더 뜨거운 눈물은 절대로 잦지도 마르지도 않는다.
우리 흘리는 피의 눈물은 그저 비애에 그치지 않는다.
어버이장군님을 잘 모시려던 소원을 이루지 못한 애석함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충정의 일편단심으로 끓는 비상한 맹세의 열기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강하셔야 해가 뜨고 지구가 돕니다.천만이 총폭탄되여 우리의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겠습니다.믿어주십시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전문 보기)
론 평 : 인륜에 칼질하는 용납 못할 대결적망동
주체100(2011)년 12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온 겨레의 비애와 슬픔은 더 큰 여운을 남기며 애도의 눈물로 솟구쳐오르고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절세위인을 추모하려는 남녘의 민심이 조의문의 구절마다에 실려 겨레의 심장을 달구고 뜨거운 피눈물로 얼어붙은 12월의 대지를 녹이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이러한 민족사의 흐름에 한사코 역행하면서 천추만대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계속 꺼리낌없이 감행하고있다.
지금 보수당국은 평양을 방문하여 조의를 표시하려는 남조선사회 각계의 북행길을 한사코 가로막는 한편 민족의 어버이를 추모하여 분향소를 설치하려는것조차 문제시하면서 폭압의 칼을 휘둘러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은 26일 정오에 서울대학교의 청년학생들이 분향소를 설치하기 바쁘게 파쑈경찰까지 내몰아 강제철거해버렸으며 그로부터 몇시간후에는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을 비롯한 민간단체들이 서울곳곳에서 주도한 분향소설치를 가로막다 못해 우익보수단체들까지 내몰아 란장판으로 만들어버렸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각계층 인민들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또다시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영명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6일 인민군장병들,각계층 인민들과 함께 어버이장군님의 령구를 또다시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최영림동지,리영호동지,김경희동지,김영춘동지,전병호동지,김국태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양형섭동지,리용무동지,오극렬동지,강석주동지,변영립동지,장성택동지,김정각동지,김양건동지,김영일동지,박도춘동지,최룡해동지,김락희동지,태종수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주규창동지,우동측동지,김창섭동지가 조의식에 함께 참가하였다.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사회주의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던 어버이장군님께서 초강도강행군을 이어가시는 나날에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신것이 너무도 애석하여 찾아오는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인민들,해외동포들,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추모의 마음이 눈물의 바다를 이룬 금수산기념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으며 조기가 무겁게 드리워져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전에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일행과 현대그룹 회장일행 조의 표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전에 26일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일행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일행이 조의를 표시하였다.
금수산기념궁전에 정중히 안치되여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옆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놓여있었다.
령구앞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을 보여주는 《1942-2011》이라는 년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과 함께 표기되여있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여 우리 인민이 올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견장과 김일성훈장,김일성상,공화국영웅 및 로력영웅메달들을 비롯한 많은 훈장과 메달들이 놓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과 함께 호상을 서고계시였다.
령구옆에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추도곡이 장중하게 울리는 가운데 김대중평화쎈터 리사장 리희호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오늘 우리는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잃은 비통한 상실의 아픔을 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절을 맞이하고있다.
주체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가장 고귀한 혁명유산이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사회주의붉은기를 더욱 높이 추켜들었다.우리의 사상과 제도,우리의 위업을 끝까지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당의 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며 우리 조국을 가장 위력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는 더없이 보람차고 거창한 투쟁입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김일성조선 강성부흥의 만년토대를 마련한 불멸의 대장정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초강도강행군으로 주체100년의 총공세를 진두지휘하시였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민족대국상의 가장 비통한 슬픔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헌신의 혁명생애를 피눈물속에 돌이켜보고있다.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해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혁명의 최전방을 초강도강행군으로 달려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2012년을 향한 최후돌격전을 불철주야로 진두지휘하시였다.
민족사적대경사로 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대고조진군의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기 위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올해에도 현지지도의 길을 더욱 정력적으로 이어가시였다.
겹쌓이는 과로를 푸실 사이도 없이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전국각지 수많은 단위들을 끊임없이 찾아 대비약의 지름길을 밝혀주시고 무한대한 활력을 부어주시여 시대를 격동시키는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게 하시였다.
불멸의 대장정우에서 새 세기 산업혁명의 시대가 발단되여 우리의 국가경제력은 지식경제시대의 높이에 확고히 올라섰다.거세차게 타오른 함남의 불길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였다.인민생활을 가일층 향상시킬수 있는 재부들이 마련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그 업적 길이 빛나리 –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 조의식장에서 –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으로는 온 나라의 천만군민의 마음과 마음이 끝없이 달리고있다.
금수산기념궁전 조의식장은 한평생을 오로지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조국의 통일과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불멸의 공헌을 하신 절세의 애국자,탁월한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잃은 크나큰 비분에 젖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문무와 충효를 겸비한 훌륭한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우리 장군님께서는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성스러운 그 길에서 그리도 크나큰 업적을 이룩하시여 내 나라,내 조국이 영원히 승승장구하고 번영할 만년담보를 마련해주신 우리의 김정일장군님!
위대하신 그이의 서거를 가장 비통한 마음으로 가장 슬프게 애도하는 인민의 목소리 태양의 성지에 절절히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높이 받들어모시고 피어린 항일의 혈전만리길을 헤쳐온 항일의 로투사들은 생전의 모습 그대로 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르며 눈물을 쏟고쏟았다.(전문 보기)
장군님 키워주신 청년들이 다르다
중대보도이후 7일동안에 연 120여만명의 청년들 돌격대활동에 참가,
어렵고 힘든 초소로 탄원,애국적미풍 발휘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커다란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위대한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기어이 실현할 선군청년전위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심과 비상한 애국적열의가 총폭발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중대보도이후 7일동안에 40여만명의 청년들이 인민경제 중요전투장마다에서 돌격대활동에 참가하여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으며 연 80여만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초소로 탄원하고 애국적미풍을 발휘하였다.
인민생활향상의 주공전선인 평양방직공장,선교편직공장을 비롯한 경공업부문 8만여명의 청년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관철을 위한 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이 기간에 매일 생산계획을 139%로 넘쳐 수행하였다.
특히 180여명의 청년들이 2년분계획을,4 500여명의 청년들이 년간계획을 빛나게 완수하여 인민소비품생산량을 훨씬 늘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 각계가 조문단파견을 주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는 조문단을 평양에 보낼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남조선 각계에서 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한 남조선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리희호녀사는 19일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조문을 하는것이 도리라고 말하였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0일 의장단회의를 가지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는 정당,사회단체인사들이 참가하는 민간조문단을 구성할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민족 서로돕기운동》,참여련대를 비롯한 남조선의 민간단체들은 남조선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간조문단을 구성할데 대해 합의하고 22일부터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23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도 산하 각계 단체대표자들로 조문단을 구성하여 북을 방문할것이라고 표명하였다.
조문열기가 날로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조문단파견을 지지하는 각계 단체들의 성명과 조문 등이 련이어 발표되였다.(전문 보기)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선군혁명력사는 영원히 줄기차게 흐를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전에 조선인민군 장병들 조의 표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가 정중히 안치되여있는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25일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조의를 표시하였다.
조기가 띄워져있는 금수산기념궁전은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크나큰 슬픔속에 잠겨있었다.
인민군장병들은 총대와 함께 시작된 조선혁명을 선군의 위력으로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선군령장의 영광스러운 혁명실록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조의식장에 들어섰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는 꽃속에 정중히 안치되여있었으며 백두산3대장군의 숭고한 념원이 어리여있는 붉은 기폭이 덮여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앞에는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신 백두의 선군령장을 칭송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삼가 올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견장과 김일성훈장,김일성상,공화국영웅 및 로력영웅메달들을 비롯한 많은 훈장과 메달들이 놓여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옆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놓여있었다.(전문 보기)
오늘도 우리 인민을 한품에 안아주시는 어버이장군님 – 그리움의 대하 뜨겁게 흐르는 각지 추모장소들에서 –
반만년민족사에서 가장 절통한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절세의 위인을 잃은 가슴아픈 피눈물의 력사를 다시 체험해야만 하는 이 나라 천만군민의 손에 추모의 흰 꽃송이들이 들려있다.
천추만대를 두고도 풀지 못할 뼈아픈 자책감에 잠긴 천만상제를 한품에 안으시며 우리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태양처럼 환히 웃고계신다.
김일성광장,당창건기념탑,평양체육관광장,하나음악정보쎈터건물정면을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꿈결에도 뵙고싶은 어버이장군님의 태양상이 모셔져 그리움의 대하가 세찬 격랑을 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정말 좋은 인민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이 모셔진 김일성광장으로 련일 사람들이 그칠새 없이 찾아오고있다.
경축광장의 단상에 서시여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는 인민을 향해 따뜻이 손저어주시던 자애로운 어버이,
인민들과 함께 있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평범한 로동자들과 농장원들의 귀속말도 다정히 들어주신 장군님,그런데 어이하여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도록 찾고찾는 인민의 이 목소리만은 듣지 못하십니까.(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각계층의 조의방문길을 가로막는 남조선당국의 반인륜적망동을 규탄
(평양 12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당국이 각계층의 조의방문길을 악랄하게 가로막으며 반인륜적망동을 부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금 우리 민족과 온 세계는 절세의 위인을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다.우리 인민의 절통한 심정은 더 말할것도 없고 우리와 친선관계를 가진 나라들뿐아니라 각국의 수많은 각계인사들이 애석함을 금치 못하면서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있다.
남조선에서도 평양상봉연고자들과 정당,단체 등 광범한 계층이 조의문을 발표하고 조의방문단을 파견할 의향을 적극 표명하고있다.
우리는 남조선 각계층의 절절한 심정을 헤아려 남쪽의 모든 조의방문단들과 조문사절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개성륙로와 항공로를 열어놓았으며 방문기간 편의와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조치를 취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원들,조선인민군 주요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성원들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시며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2월 24일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원들,조선인민군 주요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성원들과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전당,전군,전민이 민족최대의 국상을 당한 커다란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어 강성국가건설과 사회주의수호전에 결연히 떨쳐나선 력사적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0돐을 맞이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신 빨찌산의 아들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조선혁명의 명맥인 백두산총대혈통이 꿋꿋이 이어졌으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총대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은 총대에 의하여 변함없이 줄기차게 전진해갈수 있었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최고사령관복을 누리며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 미래를 열어나갈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