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7th,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CNC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대관유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CNC화를 높은 수준에서 훌륭히 실현한 대관유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동지를 비롯한 도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공장의 책임일군들은 어버이장군님께 전체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을 담아 새해의 인사를 올리면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한데 대한 충성의 보고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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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통일과 분렬의 립장을 가르는 시금석

주체100(2011)년 1월 16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겨레는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가 시작된 올해에는 악화된 북남관계가 어떻게 하나 개선되고 다시는 동족대결의 비극적상황이 재현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고있다. 북과 남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로 함께 손잡고나가는것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다.

올해공동사설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시켜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방도는 대화와 협상뿐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 공화국의 제의에 호응하여 한시바삐 대화와 협상에 나서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북과 남의 각당, 각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면 민족공동의 조국통일방도를 찾을수 있을것입니다.》

대화와 협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유일하게 정당한 방도이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미국은 지금도 북남대결격화를 통해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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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대화에 역행하는 군사협력놀음

주체100(2011)년 1월 16일 로동신문

지금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의 대화와 협상제의에 조속히 응해나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여는데서 자기의 응당한 역할을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시대와 겨레의 지향에는 등을 돌리고 동족이 아니라 재침을 꿈꾸는 일본과 군사적으로 공공연히 손을 잡는 길로 나가고있다.

지난 10일 남조선국방부 장관과 일본방위상은 회담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그에 대비한 《긴밀한 공조》체제를 수립하는 문제를 론의하였다. 그 내용은 남조선과 일본이 군수분야에서 호상 지원하고 정보교류를 실시하며 그를 위한 협정체결을 다그친다는것이다. 이것은 남조선과 일본의 새로운 군사적결탁의 개시를 의미한다.

남조선이 죄많은 일본의 과거사문제를 덮어둔채 그와 군사적결탁을 본격화하고있는것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사태이다. 남조선당국이 일본반동들과의 군사적협력에 거리낌없이 나서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그들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행위이다. 이것이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의 분위기를 해치고 나아가서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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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변하지 않는 제국주의의 침략적, 략탈적본성

주체100(2011)년 1월 16일 로동신문

새 세기에 들어와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은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민들의 이러한 지향을 악용하여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을 실현해보려고 꾀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그 무슨 《평화》와 《경제적번영》을 떠들면서 마치도 저들이 없으면 국제적인 분쟁문제도 해결될수 없고 발전도상나라들이 새 세기 발전을 이룩할수도 없는것처럼 떠들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침략과 략탈, 지배주의적야망을 가리기 위한 궤변에 불과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략탈하는것은 제국주의의 본성입니다.》

제국주의의 본성은 침략과 략탈이다. 침략과 략탈을 떠난 제국주의가 있다면 그것은 벌써 제국주의가 아니다. 제국주의가 존재하여온 전과정은 침략과 략탈로 얼룩져있다.

지난 세기에 있은 두차례의 세계대전은 제국주의자들의 탐욕에 의해 일어난것이였다.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로 살찌고 비대해진 제국주의자들은 착취와 략탈을 떠나서는 한시도 존재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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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해전투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평안북도안의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해전투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평안북도내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김평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동지를 비롯한 도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새해벽두에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평안북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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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0(2011)년 1월 15일 로동신문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에 따라 남측에 당국회담을 비롯한 대화들을 제의하고 선의의 조치를 취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이 나간 후 그에서 천명된 중대제안을 실현하기 위해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담화로 남측에 대화를 공식 제의하고 련이어 실무적조치들을 담은 통지문들을 보냈다.

우리측은 통지문들을 통해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1월 27일 개최하며 중단된 적십자회담을 2월 1일에, 개성공업지구회담을 2월 9일에, 금강산관광재개회담은 2월 11일에 각각 재개할것을 제의하였다.

이와 함께 선의의 조치로서 12일부터 판문점적십자련락통로를 다시 열며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북남경제협력협의 사무소동결을 해제하고 사업을 다시 시작할것을 통지한데 따라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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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국가경제개발전략을 수립

2011년 1월 1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국가경제개발10개년전략계획》에 관한 내각결정을 채택하고 국가경제개발총국을 설립하기로 하였다.

새로 설립되는 국가경제개발총국은 국가경제개발전략대상들을 실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총괄하는 정부적기구이다.

이러한 조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선군령도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도약대가 튼튼히 마련된데 토대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날마다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는 가운데 취해졌다.

《국가경제개발10개년전략계획》에 따라 하부구조건설과 농업, 전력, 석탄, 연유, 금속 등 기초공업, 지역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국가경제개발의 전략적목표가 확정되였다. 또한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으로 들어설 기틀이 마련되고 2020년에는 앞선 나라들의 수준에 당당하게 올라설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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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유훈에 끝없이 충실한 당이다

주체100(2011)년 1월 14일 로동신문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금 우리 조국땅에서는 주체년호로 빛나는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어버이수령님의 념원대로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일대 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은 우리 당과 혁명, 조국번영의 백승의 기치이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에는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온 우리 조국과 혁명의 자랑찬 력사,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가 비껴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어버이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력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수령님께서 바라시던 모든 념원은 빛나게 실현될것이며 우리 조국은 김일성조선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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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불순한 기도가 숨겨진 《4자안보대화》타령

주체100(2011)년 1월 14일 로동신문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이 더욱 로골적으로 강행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안전보장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국과 미국, 오스트랄리아, 남조선이 참가하는 《4자안보대화》틀거리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이를 위해 일본정부는 올해 봄에라도 외무 및 방위담당 국장급협의를 진행하며 그것을 정례화할 대책마련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지금까지 일본, 미국, 오스트랄리아가 참가하는 《3자안보대화》는 진행되여 왔지만 여기에 남조선이 참가한적은 없었다. 일본은 《4자안보대화》틀거리구축이 남조선함선침몰모략극과 연평도포격사건으로 전례없이 긴장해지는 조선반도정세에 대처하며 해군의 활동범위를 확대하고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이 제창하는 새로운 《4자안보대화》타령의 리면에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4자가 집단적으로 우리 나라와 중국에 압력을 가하고 포위견제하기 위한 범죄적인 모의판으로 만들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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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배격받는 서방의 부당한 제재정책

주체100(2011)년 1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회사들이 제재대상국들과 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나 국제여론의 말밥에 오르고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가 전한데 의하면 지난 10년동안 미국회사들은 이란과 수단을 비롯하여 미당국이 제재대상국들로 찍어놓은 나라들과 근 1만차례에 걸쳐 무역거래를 하였다고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제일 급해맞은것은 미재무성이다. 그도그럴것이 당국의 제재북을 앞장서 두드리며 미국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이런저런 감투를 씌워 제재몽둥이를 휘둘러댄것이 다름아닌 미재무성인것이다.

지난해에도 미국은 케케묵은 제재보따리들을 풀어놓으며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꾸바와 이란, 수리아 등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제재에 집요하게 달라붙었다. 지어 미국은 벨라루씨가 저들에게 고분거리지 않고 침략적인 《반테로전》에 협력하지 않는 나라들과 무기거래를 한다고 걸고들면서 벨라루씨의 무기수출을 엄격히 통제할데 대한 법안을 작성한다 어쩐다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 앞에서는 주권국가들의 정상적인 무역활동까지 부당한 구실을 붙여 제재요 뭐요 하며 가로막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딴전을 부리며 돈주머니를 불구어온 미국식제재의 흑막이 한건의 보도로 말짱히 드러났으니 그 당사자가 어찌 바빠나지 않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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