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해전투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평안북도안의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해전투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평안북도내 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김평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책임비서 리만건동지를 비롯한 도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새해벽두에 자기들의 일터에 또다시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평안북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100(2011)년 1월 15일 로동신문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에 따라 남측에 당국회담을 비롯한 대화들을 제의하고 선의의 조치를 취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이 나간 후 그에서 천명된 중대제안을 실현하기 위해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담화로 남측에 대화를 공식 제의하고 련이어 실무적조치들을 담은 통지문들을 보냈다.

우리측은 통지문들을 통해 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1월 27일 개최하며 중단된 적십자회담을 2월 1일에, 개성공업지구회담을 2월 9일에, 금강산관광재개회담은 2월 11일에 각각 재개할것을 제의하였다.

이와 함께 선의의 조치로서 12일부터 판문점적십자련락통로를 다시 열며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북남경제협력협의 사무소동결을 해제하고 사업을 다시 시작할것을 통지한데 따라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에서 국가경제개발전략을 수립

2011년 1월 1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 《국가경제개발10개년전략계획》에 관한 내각결정을 채택하고 국가경제개발총국을 설립하기로 하였다.

새로 설립되는 국가경제개발총국은 국가경제개발전략대상들을 실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총괄하는 정부적기구이다.

이러한 조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선군령도로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도약대가 튼튼히 마련된데 토대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날마다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는 가운데 취해졌다.

《국가경제개발10개년전략계획》에 따라 하부구조건설과 농업, 전력, 석탄, 연유, 금속 등 기초공업, 지역개발을 핵심으로 하는 국가경제개발의 전략적목표가 확정되였다. 또한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으로 들어설 기틀이 마련되고 2020년에는 앞선 나라들의 수준에 당당하게 올라설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유훈에 끝없이 충실한 당이다

주체100(2011)년 1월 14일 로동신문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금 우리 조국땅에서는 주체년호로 빛나는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어버이수령님의 념원대로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일대 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은 우리 당과 혁명, 조국번영의 백승의 기치이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에는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온 우리 조국과 혁명의 자랑찬 력사,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가 비껴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어버이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력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수령님께서 바라시던 모든 념원은 빛나게 실현될것이며 우리 조국은 김일성조선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불순한 기도가 숨겨진 《4자안보대화》타령

주체100(2011)년 1월 14일 로동신문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이 더욱 로골적으로 강행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안전보장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국과 미국, 오스트랄리아, 남조선이 참가하는 《4자안보대화》틀거리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이를 위해 일본정부는 올해 봄에라도 외무 및 방위담당 국장급협의를 진행하며 그것을 정례화할 대책마련에 착수하였다고 한다.

지금까지 일본, 미국, 오스트랄리아가 참가하는 《3자안보대화》는 진행되여 왔지만 여기에 남조선이 참가한적은 없었다. 일본은 《4자안보대화》틀거리구축이 남조선함선침몰모략극과 연평도포격사건으로 전례없이 긴장해지는 조선반도정세에 대처하며 해군의 활동범위를 확대하고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데 그 목적이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이 제창하는 새로운 《4자안보대화》타령의 리면에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서가 아니라 4자가 집단적으로 우리 나라와 중국에 압력을 가하고 포위견제하기 위한 범죄적인 모의판으로 만들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비난배격받는 서방의 부당한 제재정책

주체100(2011)년 1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회사들이 제재대상국들과 거래를 한 사실이 드러나 국제여론의 말밥에 오르고있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가 전한데 의하면 지난 10년동안 미국회사들은 이란과 수단을 비롯하여 미당국이 제재대상국들로 찍어놓은 나라들과 근 1만차례에 걸쳐 무역거래를 하였다고 한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제일 급해맞은것은 미재무성이다. 그도그럴것이 당국의 제재북을 앞장서 두드리며 미국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이런저런 감투를 씌워 제재몽둥이를 휘둘러댄것이 다름아닌 미재무성인것이다.

지난해에도 미국은 케케묵은 제재보따리들을 풀어놓으며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꾸바와 이란, 수리아 등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제재에 집요하게 달라붙었다. 지어 미국은 벨라루씨가 저들에게 고분거리지 않고 침략적인 《반테로전》에 협력하지 않는 나라들과 무기거래를 한다고 걸고들면서 벨라루씨의 무기수출을 엄격히 통제할데 대한 법안을 작성한다 어쩐다 하고 분주탕을 피웠다. 앞에서는 주권국가들의 정상적인 무역활동까지 부당한 구실을 붙여 제재요 뭐요 하며 가로막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딴전을 부리며 돈주머니를 불구어온 미국식제재의 흑막이 한건의 보도로 말짱히 드러났으니 그 당사자가 어찌 바빠나지 않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민족성을 지켜나가는것은 조국통일의 원칙적요구

주체100(2011)년 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오늘의 자주통일시대는 모든 민족성원들이 높은 민족적자각과 애국심을 지니고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온 겨레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우수한 민족성을 가진 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민족성을 고수하며 그에 기초하여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실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외세에 의하여 민족이 갈라지고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우리 나라에서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기초로 될수 있는것은 민족성과 그로부터 흘러나오는 민족애, 민족자주정신이다.》
  민족성을 고수하고 살려나가는것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원칙적인 요구로 나선다.
  인민대중이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은 곧 자기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해나가는 과정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나라와 민족을 기본단위로 하여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진리와 량심에 칼질하는 파쑈적폭거

주체100(2011)년 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0일 남조선서울중앙지검이 트위터를 통해 북을 찬양하는 글 등을 게시했다고 하여 한 인터네트언론사 대표를 《보안법》위반혐의죄에 걸어 구속기소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공안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그가 2009년부터 2010년 12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네트언론과 친북카페인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와 《우리 민족끼리》싸이트의 트위터계정을 리용하여 민족이 낳은 절세의 위인들을 칭송하고 우리의 선군정치와 공화국을 찬양하는 글을 비롯한 선전물들과 사진 등을 재전송, 게재하였다는것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의 소행은 결코 범죄시될수 없다. 세인이 칭송하는 절세의 위인들을 모신것은 우리 민족의 행운이며 그러한 민족의 영예와 자랑을 자유롭게 표현하는것은 민족구성원의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 역시 오늘 내외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담보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천만군민이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성대국을 향하여 힘있게 전진하고있다. 이것은 내외가 한결같이 인정하고 경탄하고있는 엄연한 현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과연 책임있는 태도인가

주체100(2011)년 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통일부는 온 겨레의 평화와 통일의지를 반영한 우리의 대화제의에 대해 《진정성있는 대화제의로 보지 않는다.》느니, 《5.24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앞으로도 지속해나갈것》이니 뭐니 하였다.
지금 내외가 조선반도와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애국결단의 중대제안에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명하면서 남조선당국이 하루빨리 이에 적극 호응화답하여 민족의 생사와 관련한 중대사들을 허심탄회하게 론의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이러한 때 북남관계를 주관한다는 통일부가 내외여론에는 귀를 틀어막고 《진정성》이니,《 5.24조치》니 하는 낡은 곡조만을 되풀이하고있는것은 과연 그들에게 북남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품지 않을수 없게 한다.
우리의 대화제안에는 아무런 전제조건도 없다. 그것은 북남사이에 조성된 엄중한 현 사태와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과거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만나자는것으로서 여기에 저울질을 할 필요도 없고 자그마한 의구심을 가질것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공동의 투쟁과업

주체100(2011)년 1월 13일 로동신문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앞으로도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것이라는것을 힘있게 강조하였다. 이것은 세계적범위에서 인류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을 중요한 투쟁과업, 숭고한 국제적임무로 간주하고있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전진과 승리를 이룩하는데 적극 기여하려는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자주성을 옹호하는것은 오늘 세계 혁명적인민들앞에 나서고있는 공동의 투쟁과업입니다.》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인류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진행된다.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투쟁과업이고 임무이다. 그것을 수행하는것은 세계를 자주화하는데 이바지하는것으로 된다.

그러나 개별적인 몇몇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였다고 하여 온 세계가 자주화되는것은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남포유리병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1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남포유리병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남포시위원회 책임비서 강양모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 홍석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남포시인민위원회 위원장 리길춘동지, 건설건재공업성 부상량장균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공장에 도착하시자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진군을 진두지휘하시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새로운 승리에로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새해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측 북남경제협력협의사무소의 정상운영과 관련한 실천적조치들을 속히 취할것을 남측에 요구

2011년 1월 1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에서 천명된 중대제안과 그 실현을 위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에서 밝힌데 따라 우리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과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은 12일 남조선통일부와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 단장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보내였다.

통지문들은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회담을 2월 11일 개성에서 가질것을 제의하고 이를 위해 우리측 해당 관계자 3명이 나간다는것을 통고하였으며 개성공업지구사업과 관련한 실무회담을 2월 9일 개성에서 진행할것을 제의한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지난 10일 남측에 통지한데 따라 우리측은 12일부터 판문점적십자련락통로를 다시 열고 정식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북남경제협력협의사무소동결을 해제하고 상주인원들을 파견하는 실제적인 조치들을 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주체100(2011)년 1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전쟁이 없는 세상에서 평화롭게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세기를 두고 내려오는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
  더우기 반세기이상 분렬의 고통을 강요당하며 군사적대결분위기와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의 경우에 평화에 대한 지향은 남달리 강렬하다.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살아왔으나 외세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라져 이미 전쟁의 참화를 겪었고 그 과정에 평화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체험한 우리 겨레이기에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오랜기간 줄기차게 투쟁해온것이다.
  하지만 조선반도에는 아직도 공고한 평화가 깃들지 않았으며 우리 겨레는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겪고있다.
  그럴수록 평화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약해진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강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하며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려는 숭고한 립장을 시종일관 견지해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종업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주체100(2011)년 1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종업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은정어린 친필을 보내시였다.

                                          《 2011.  1.  5

                                          김  정  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종업원들은 지난해에 최고세멘트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기쁨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강성대국승리의 그날을 위해 만부하의 동음을 더욱 세차게 울려갈 결의를 담은 다음과 같은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적필승의 담력과 배짱

주체100(2011)년 1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사상은 공격사상이며 당의 혁명방식도 공격방식이다.

올해공동사설의 뜻깊은 이 구절을 새겨보느라면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에 단호한 철추를 내리시며 백승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담력과 배짱이 한가슴에 어려온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다운 불굴의 의지와 담력, 뛰여난 지략과 령군술을 지니고있으며 여기에 우리 혁명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백전백승의 담보가 있습니다.》

1970년대 미제가 일으킨 판문점사건으로 세계의 이목이 조선반도에 집중되고있던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당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을 하던 한 항일투사를 부르시였다.

정세와 관련하여 늘 밤을 밝히며 작전대곁을 떠나지 못하고있던 로투사는 긴장된 심정을 안고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달려갔다.

그를 반갑게 맞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뜻밖에도 오늘은 호수가에 나가서 바람을 쏘이면서 낚시질을 하자고 하시며 조용한 호수가로 이끄시였다.

그러시고는 그에게 맞춤한 자리를 잡아주시고 준비해가지고 가신 낚시대까지 안겨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국신문이 남조선사람들은 조선을 잘 알아야 한다고 주장

2011년 1월 12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중국의 《환구시보》 1월 10일부가 조선에 대한 남조선사람들의 인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을 실었다.

남조선의 군부인물이 한 중국인에게 군사분계선 건너편을 가리키며 노기등등해서 마치도 저주를 퍼붓는듯이 동포형제들의 나라를 소개하였다고 하면서 신문은 이렇게 썼다.

그 중국인은 곤혹과 실망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 대륙사람들도 대만사람들을 그렇게 욕할수 있겠는지 도저히 상상할수 없다. 통일이 되지 않았다고 한겨레라는 사실마저 달라질수는 없다.》고 말하였다.

만일 남조선사람들이 조선에 대해 천편일률적인 인상이나 감정을 가지고있다면 여기에는 반드시 문제가 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위업의 주체는 우리 민족

주체100(2011)년 1월 12일 로동신문

뜻깊은 새해의 보람찬 조국통일진군이 시작되였다.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의 시작과 더불어 우리 겨레가 누구나 가슴속에 깊이 새겨안아야 할 절세의 위인의 고귀한 명언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새 아침을 이끌어올 원동력은 우리의 지혜와 의지이며 힘입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조국통일위업의 주체는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민족이며 통일을 이룩할수 있는 힘도 우리 민족에게 있다는 사상,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온 민족이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모든 사회적운동과 마찬가지로 조국통일운동도 주체의 자각과 준비정도, 역할에 따라 그 전도가 좌우된다.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주인은 우리 민족자신이다. 그런것만큼 우리 겨레가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깊이 간직하고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만 민족의 세기적인 숙원인 조국통일이 하루빨리 앞당겨질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제패를 노린 군비확장놀음

주체100(2011)년 1월 12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회에서 2011회계년도 국방권한법안이 채택된데 뒤이어 미집권자가 거기에 서명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의 새 회계년도 국방예산총액은 도합 7 250억US$이며 그중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에 쏟아붓는 돈만 해도 1 587억US$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새 회계년도에도 세계적으로 군사비를 가장 많이 지출하는 나라로 되였다.

사실 미국이 현재 처해있는 경제형편을 놓고볼 때 그처럼 방대한 규모의 군사비지출은 말도 되지 않는다.

몇해전 미국에서 발생한 《금융해일》은 가뜩이나 비칠거리던 이 나라 경제를 회복하기 힘든 진창속에 밀어넣었다.

오랜 력사와 경제규모를 자랑하던 기업체들이 줄줄이 파산되고 수많은 근로자들이 무리로 일터에서 쫓겨나고있다. 지난해 미국의 실업률은 10%계선으로 육박하였다. 미국의 국가채무는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미국은 국제사회계로부터 불명예스럽게 《채무왕국》으로 불리우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재침전쟁을 예고하는 불장난

주체100(2011)년 1월 12일 로동신문

외신보도에 의하면 일본《자위대》가 이달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남부국경의 공동방위》의 미명하에 미군과 공동지휘참모훈련을 강행하려고 한다.

일본이 미국과 야합하여 진행하는 공동지휘참모훈련이 새로운 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예비전쟁, 시험전쟁이라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지난해 일본《자위대》가 미호전세력과 합동군사연습을 년중 끊임없이 감행한데 뒤이어 정초부터 공동지휘참모훈련을 실시하려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재침전쟁도발을 다그치는데 얼마나 열을 올리고있는가 하는것을 실증해준다.

일본이 미국과 벌리는 공동지휘참모훈련은 《자위대》지휘관들과 참모부성원들의 작전조직과 지휘능력을 높여주기 위한것으로서 여느 훈련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일본이 이런 훈련을 감행하려는것은 재침전쟁준비를 최종적으로 검토완성하여 실천에 써먹기 위해서이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군사대국화를 다그쳐 해외침략준비를 갖추어놓았다. 이제 남은것은 어떤 명분으로 해외침략을 강행하겠는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력사에서 교훈을 찾고 처신을 바로해야 한다

2011년 1월 11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외무성이 공개한 외교문서자료에 의하면 1969년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사또가 조선반도 《유사시》 일본이 남조선의 후방을 맡을것을 미국에 자진하여 제기하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사또는 미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만약 한국으로부터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정식요청이 있으면 나는 오끼나와기지만이 아니라 본토의 기지들도 모두 한국을 후원하게 할 생각이다.》라고 말하였다.

이것은 력대 일본집권자들의 조선침략야망의 일단을 드러낸것으로서 재침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려온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속심을 보여주는것이다.

일본은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날강도적인 전쟁을 감행하는 미제침략군의 병참, 출격, 보급기지로 본토를 내주었다.

구일본군장교들은 미군의 군사작전을 위하여 우리 나라에 구축된 군사요새들과 항만, 공장, 학교, 병원뿐아니라 매 시설의 형태와 전압상태에 대해서까지 상세하게 밝힌 지도, 설명서들을 작성하여 《유엔군총사령부》에 제공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1年1月
« 12月   2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