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4th,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6556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2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제6556군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군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의 열풍이 뜨겁게 굽이치고있었다.

오매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부대에 모시는 끝없는 감격과 기쁨으로 하여 군인들의 가슴은 해솟는 바다마냥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군부대 지휘부에 도착하시자 천지를 진동하는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오르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맑고 푸른 2월의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정성의학종합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2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새로 건설한 조선인민군 정성의학종합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태복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김정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인 조선인민군대장 김원홍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은하수 《설명절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2월 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은하수 《설명절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음악회를 보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새해 정초부터 초강도강행군으로 인민생활대고조진군을 진두지휘하시며 끊임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담아 삼가 설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설명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기를 이어 빛나는 력사의 맹세

주체100(2011)년 2월 3일 로동신문

내 나라, 내 조국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흐르는 물에도 백두산위인들의 고귀한 뜻과 애국의지가 뜨겁게 슴배여있다.

조선혁명의 자랑찬 력사의 증견자가 되여 사품치며 흐르는 압록강,

이 력사의 강으로 마음달리느라면 지금으로부터 86년전 2월 《압록강의 노래》를 조용히 부르시며 빼앗긴 조국을 다시 찾고 이 땅우에 인민의 새 세상을 일떠세울 굳은 맹세를 다지시던 10대의 우리 수령님의 모습이 숭엄하게 어리여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는 14살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지하혁명투쟁과 두차례의 혁명전쟁,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두차례의 복구건설사업,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사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불멸의 위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어버이를 경모하여 굽이치는 민심의 대하

주체100(2011)년 2월 3일 로동신문

설명절이 왔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낼 희망의 년대, 통일과 번영의 년대인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의 첫 설명절!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로 빛을 뿌리는 사회주의조선과 민족의 무궁번영, 조국통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선군령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온 겨레가 축원의 노래를 한껏 터친다. 남녘땅 곳곳에서도 사람들의 가슴을 격정으로 울렁이게 하는 흠모의 이야기들이 엮어진다.

《설을 맞고보니 지나간 한해가 다시금 새삼스럽다.

… 짧지 않은 나의 일생에 대양과 대륙을 넘나들며 한다하는 정치가들을 많이도 만나보았다. 그러나 자신의 정치생애를 민중의 복락과 민족의 존엄, 국가의 륭성을 위해 고스란히 바치시는 위대한 정치가는 오직 김정일국방위원장님 한분뿐이시다. 정치도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시작하시고 남기시는 정치행적도 민족애, 조국애로 뚜렷한 그이이시다.
우리모두 이해의 첫아침도 웃으며 축복속에 맞을수 있게 해주신 민족의 아버지에게 제일먼저 경하의 인사를 올리자.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건강축원의 새해인사를 드리자.》(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주체100(2011)년 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통일과 번영의 년대로 빛내일 겨레의 드높은 열망속에 주체100(2011)년의 설명절이 왔다.
  이날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초강도의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하고 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와 뜨거운 축원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지금 온 겨레는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슬기롭고 용감한 단일민족으로서의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기어이 열어나갈 불타는 신념과 의지로 가슴끓이고있다.
  지난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된 위력이 내외에 힘있게 과시되고 우리 민족끼리 기치밑에 조국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겨레의 투쟁이 힘있게 고조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문답 : 민족성이 넘쳐나는 설명절풍습 – 사회과학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문답 –

주체100(2011)년 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물음: 설명절을 맞으며 우리 조국에서 나날이 꽃펴나고있는 설명절풍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우선 설명절의 력사에 대해 말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우리 선조들은 고조선을 비롯한 고대국가시기부터 설명절을 쇠여왔다. 그후 고구려시기에는 해마다 음력 정초가 되면 강가에 모여 돌팔매놀이, 눈끼얹기와 같은 편싸움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보냈다. 설명절맞이는 고려, 리조시기에 이어져 전통적인 풍습으로 더욱 고착되여 큰 규모로 진행되였다. 19세기말부터 우리 나라에서 양력이 사용되였으나 우리 겨레는 양력설보다 음력설을 기본으로 설명절을 쇠였다. 

  물음: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설명절을 맞으며 여러가지 행사들을 진행하지 않았는가.

  대답: 그렇다. 설명절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년중 가장 크고 경사스러운 명절로서 이날을 맞으며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설맞이행사로는 차례와 세배, 설음식대접, 민속놀이 등이 있었다. 차례는 설날 새벽에 먼저 돌아간 조상들에게 지내는 제사로서 조상숭배관념에서 생겨난 행사였다. 설날 이른아침에는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하였다. 우선 집안의 웃사람순서로 차례차례 큰절로 세배를 하였으며 다음에는 마을의 웃어른들, 친척집의 웃사람들, 스승들에게 세배를 하였다. 세배풍습은 웃사람을 존경하고 례의를 귀중히 여겨온데서 생겨난것이다.

  설날에 하는 즐거운 일은 다음으로 설음식을 잘 차려 친척들이 한곳에 모여 먹거나 찾아오는 세배군들에게 대접하는것이였다. 이날에 특색있는 음식인 떡국, 찰떡, 설기떡, 절편 등과 여러가지 지짐류, 당과류, 수정과, 식혜, 고기구이, 과실, 술을 마련하였는데 특히 떡국은 설음식으로서 빠져서는 안되는것이였다. 

  설명절을 특별히 장식하고 즐겁게 한것은 민속놀이였다. 설날의 놀이로는 대중적인 놀이인 윷놀이와 장기놀이, 어린이들의 연띄우기, 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바람개비놀이 등이 있었다. 이러한 놀이는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즐겨온것으로서 정서적이면서도 체력단련에 도움을 주었다.

  물음: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설명절풍습은 오늘 우리 시대에 와서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는데 그에 대하여 말해주었으면 한다.

  대답: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선사람들은 예로부터 설명절을 쇠는것을 전통으로 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이날을 크게 쇠도록 여러차례 말씀하시였다.

  언제인가는 음력으로 설을 쇠니 인민들 특히 로인들이 좋아한다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도 매우 만족해하시였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이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려 설명절을 더욱 의의깊게 쇠도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우리 장군님이시다.

  우리 민족의 오랜 문화전통을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우리 조국에서는 민족의 정서와 감정에 맞으면서도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전통적인 설명절풍습이 이어지고있다.

  우리 인민들은 설명절을 맞을 때마다 제일먼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기념궁전과 만수대언덕에 모셔져있는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에 찾아가 삼가 설인사를 드리고있다.

  설명절을 맞으며 다채로운 예술공연과 학생소년들의 설맞이모임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김일성광장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윷놀이와 장기, 연띄우기와 널뛰기, 썰매타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민속놀이가 진행되여 설분위기를 흥겹게 해주고있다. 

  그런가 하면 식당들과 가정들에서도 민족적향취가 짙은 설음식들을 들며 웃음꽃을 피우는 사람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

  지금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민족말살책동으로 하여 민족의 고유한 전통, 민족성이 사멸되여가는 가슴아픈 현실이 빚어지고있다.

  하지만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우리 나라에서는 우수한 민족문화전통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나날이 빛을 뿌리며 개화발전하고있다. 하기에 공화국을 방문하는 남조선과 해외동포들도 공화국을 가리켜 《민족의 얼이 살아숨쉬는 성지》라고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신흥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2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신흥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 홍석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태종수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곽범기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도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신흥기계공장의 로동계급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김일성민족의 영광 만대에 빛나리

주체100(2011)년 2월 2일 로동신문

강성대국의 새봄을 불러오는 환희의 2월

위대한 어머니당을 따라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해에 기어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장엄한 혁명적대진군의 발걸음이 강산에 메아리치고있는 내 조국땅에 뜻깊은 2월이 왔다.

천만의 가슴마다에 주체혁명위업완성에 대한 필승의 락관과 미래에 대한 끝없는 희망을 벅차게 안겨주는 승리의 2월, 환희의 2월이다.

김일성민족의 무궁한 륭성번영과 잇닿아있는 민족대통운의 2월의 이 아침 우리 군대와 인민은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주시는 희세의 백두령장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만민이 칭송하는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는 우리의 마음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장군복으로 하여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가 지니고있는 령도력과 풍모, 그가 발휘한 충실성과 헌신성, 그가 이룩한 업적으로 하여 인민의 지도자로서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관계개선과 대화실현의 절박성

주체100(2011)년 2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민족의 사활적요구이며 지상의 과업입니다.》

피타는 열렬한 애국의 호소가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고있다. 전체 조선민족이 뜨거운 애국충정과 통일의지를 안고 올해에 기어이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의 호소문은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이번 호소문이 겨레의 가슴속에 류달리 강렬한 의미로 안겨오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북남관계가 사상최악의 위기에 처하고 전쟁위험이 날로 증대되여 민족의 운명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는 오늘의 험악한 현실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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