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온 겨레를 통일에로 부르는 애국의 호소

주체100(2011)년 2월 8일 로동신문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올해에 기어이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 의지로 심장을 끓이고있다.

비록 정세는 엄혹하고 통일의 장애물이 의연히 앞길을 가로막고있으나 겨레의 투쟁기세는 비상히 높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호소문에 지적되여있는것처럼 북과 남, 해외 각계각층이 애국의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투쟁한다면 평화와 통일번영의 앞길에는 반드시 밝은 전망이 열려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조선사람에게 있어서 참다운 인생의 가치와 보람은 자신의 운명을 민족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조국의 통일독립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을 바치는데 있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의 성과는 전적으로 그 주인인 우리 민족에게 달려있다.

조국통일위업은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고 민족공동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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