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1th,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대고조격전장들에서 혁명의 북소리 높이 울리고있는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대고조격전장들에서 혁명의 북소리 높이 울리고있는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군인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영웅적조선인민군을 천하무적의 강군으로 키워주신 어버이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전문 보기)
정 론 : 김정일동지의 소원
《인민들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 인민에게 영광을 드리고싶은것이 나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김 정 일
어느때 어느 위인이 이런 고귀한 말을 남긴적 있었던가.
어느때 어느 인민이 이런 불같은 진정앞에 서본적 있었던가.
그 이름도 친근한 우리의 김정일동지, 백두산의 2월과 함께 인민에게 오시여 인민과 함께 고난도 헤치고 인민과 더불어 승리하시는 그이의 모습, 그이의 발자취, 그이의 음성이 천만의 가슴에 뜨겁게 스며있고 이 나라 하늘땅에 가득차있다.
모든것이 그이와 함께 그이의 승리로 왔다.
력사의 기관차마냥 혁명을 이끌어온 위대한 김정일승리의 년대기가 한줄기 용용한 흐름으로 세기의 지평선우에 뚜렷이 그어져있다.
우리 수령님 시작하신 이 혁명, 수령님 맡겨주신 이 조선을 책임지고 온 누리에 빛내여주신 절세의 위인이신 김정일동지, 그이에게는 하나의 숭고한 소원이 있다.(전문 보기)
북남군부대화선에서 드러난 역적패당의 불순한 속내를 밝힌다 – 북남군사회담 북측대표단 공보 –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2월 8일 10시부터 9일 14시 40분까지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원래 이번 예비회담은 본회담개최를 위한 실무절차나 간단히 협의확정하는것이 목적이였다.
그러나 회담은 예상외로 무려 이틀동안에 걸쳐 7차례나 휴회를 거듭하며 시간만 허비하다가 결렬되고말았다.
이러한 결과는 괴뢰국방부와 통일부패거리들을 비롯한 얼마 안되는 역적패당의 고의적인 대화파탄흉계와 관련된다.
북남군사회담 북측대표단은 북과 남사이 불신과 적대감을 해소하고 대결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북남고위급군사회담이 끝끝내 열리지 못하게 된 조건에서 북남대화선을 통해 드러난 역적패당의 악랄한 대결정체를 밝힌다.(전문 보기)
반인민적인 처사를 규탄
남조선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이며 반민주적인 처사들을 반대하는 각계의 투쟁이 계속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민주로총은 서울에서 모임을 가지고 자기 단체가 현 《정권》의 반로조, 반로동자정책에 맞서 로조를 사수하고 생존권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면서 로동운동에 조성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로동자들이 단결하여 투쟁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계속하여 단체는 임금인상, 로동악법개정투쟁에 앞장서며 범민중적인 규모에서 비정규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이어 조선반도의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전교조》는 당국이 파쑈악법인 《보안법》을 휘두르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을 마구 탄압하는 망동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대화분위기에 역행하는 무분별한 북침합동군사연습계획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이달말부터 3월중순까지 대규모북침전쟁훈련인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그에 의하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이번 전쟁연습을 북의 《핵무기개발》과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는 훈련으로 확대강화하는 한편 연습내용도 구체화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미국은 이 전쟁연습에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신속대응과 탐지,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미군 제20지원사령부의 요원들을 지난해보다 더 많이 참가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또다시 감행하려는 이러한 북침전쟁연습소동은 우리의 선의있는 조치에 의하여 모처럼 마련되여가고있는 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대결상태를 지속시키며 기어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된다.
최근에만도 남조선당국자들은 미국, 일본의 고위인물들과 련이어 그 무슨 《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북의 우라니움농축문제를 유엔안보리사회에서 론의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외세와의 핵공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새로운 랭전과 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장본인
오늘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보장할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다. 평화는 인류공동의 념원이다. 인민들은 평화가 보장되는 조건에서만 자주적이고 행복한 새 생활을 창조할수 있다. 평화롭고 안정된 새 세계를 건설하자면 침략과 전쟁을 위한 군사비지출을 줄이고 무력을 축감하며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각종 군사행동을 그만두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 세계에서는 군축이 아니라 새로운 군비경쟁이 조장격화되고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에 기인된다.
미호전세력은 인류의 평화지향에 역행하여 군비를 대대적으로 확장하면서 군사장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미국은 말로는 《평화》요, 《군축》이요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 하지만 그 막뒤에서 계속 군비를 확장하고 침략과 전쟁책동을 강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전문 보기)
시대의 앞길을 밝히시는 비범한 사상리론가
뜻깊은 2월의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혁명의 성지가 자리잡은 북변의 삼지연지구에는 백두의 서리꽃이 황홀한 설경을 펼치고있으며 기적과 혁신의 기상 나래치는 이 땅 그 어디서나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경애하는 장군님께 드릴 축원의 꽃다발을 삼가 엮고있다. 로씨야, 인디아를 비롯한 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성대히 기념하기 위하여 결성된 경축준비위원회들이 더욱 활기를 띠고있다.
희세의 천출위인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에 대한 뜨거운 추억과 비범한 위인상에 대한 칭송,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경탄으로 온 나라, 온 세계가 끝없이 설레이는 이 시각 천만군민의 마음과 마음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실 숭고한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
우러를수록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의 위인적풍모가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전문 보기)
대 담 : 제15차 김정일화축전이 진행된다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부원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 제15차 김정일화축전 선전화 –
– 경사로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불멸의 꽃 김정일화를 활짝 피워가는 근로자들 –
기자: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년례적으로 진행되여온 축전이 올해에 열다섯번째의 년륜을 아로새기게 된다.
이번 축전의 주제와 규모에 대해 알고싶다.
부원: 제15차 김정일화축전의 주제는 《김정일화 만발하는 만민칭송의 봄》이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이 피워올린 불멸의 꽃 김정일화와 더불어 2월의 강산에 차고넘치는 위인칭송의 열기, 축원의 마음을 그대로 주제에 담았다.
이번 축전에는 무력기관, 성, 중앙기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을 포함한 80여개 단위들과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해외동포들, 외국의 벗들이 피운 수만상의 김정일화가 전시되게 된다.(전문 보기)
론 설 : 북남협력은 평화와 통일의 중요방도
지금 조선반도와 북남사이에는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 관계개선의 기회가 마련된 현실은 북남사이의 협력교류를 활성화하여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바라는 겨레의 기대를 하루속히 실현시켜줄것을 요구하고있다. 바로 이런데로부터 얼마전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호소문을 발표하여 북남사이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시켜나갈것을 호소한것이다. 여기에는 우리 민족끼리 손을 잡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려는 뜨거운 진정과 아량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북과 남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는것은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필수적전제이다.(전문 보기)
침략과 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
침략과 략탈, 지배와 예속은 제국주의자들의 본성이며 변함없는 야망이다. 제국주의세력은 다른 나라 인민들에 대한 침략과 지배를 실현하기 위하여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그러나 오늘의 세계에서 정치군사적위협과 침략, 경제봉쇄 등으로는 그것을 실현하기가 조련치 않다. 이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 특히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사상문화적침투는 제국주의자들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 지배와 예속을 실현하기 위하여 벌리는 선행공정이다.
전쟁을 비롯한 모든 대결은 사상의식을 가진 사람들사이의 대결이다. 군인들이 꼭같은 총을 쥐였다고 해도 어떤 사상의식을 지녔는가에 따라 전쟁을 대하는 태도와 그 과녁이 달라지게 된다. 사람이 사상정신적으로 변질되면 머저리, 청맹과니가 된다.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력량과의 대결에서 《승자》가 되기 위하여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각방으로 집요하게 벌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