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전쟁연습은 량립될수 없다

주체100(2011)년 2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내외호전세력의 반공화국전쟁연습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그 무슨 《한미련합대비태세》를 운운하며 《북급변사태와 국지적도발대비 강화》와 《북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제거연습확대, 강화》를 초점으로 이달말부터 남조선당국이 벌려놓으려 하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도 그중의 하나이다.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해마다 벌려놓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공화국에 대한 그 무슨 《선제공격》을 목적으로 한 침략적인 북침공격연습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이것이 언제, 어느 시각에 전면전으로 넘어갈지 누구도 예상할수 없다.
  전례없는 호전성과 침략성으로 일관된 이러한 전쟁연습들은 남조선당국의 변하지 않은 대결적흉심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으로 된다.
  같은 동족이 내미는 대화와 평화의 손을 뿌리치면서 대결과 전쟁의 불뭉치를 내드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은 대화일방에 대한 모독일뿐아니라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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