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을 고취하는 《인권》모략소동

주체100(2011)년 2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 누구나 북남관계의 개선을 바라고있는 지금 남조선에서는 그에 저촉되는 불순한 대결소동이 더욱 우심하게 벌어지고있다.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바로 그렇다.

얼마전 남조선인권위원회는 그 누구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진정을 받고 상담하는 기구를 새로 내오기로 하였다.남조선인권위원회는 그와 관련하여 그 누구의 《인권》개선방안으로 신고쎈터와 기록관을 설치할 계획을 발표하였다.남조선에서 현 《정권》이 출현하여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놀음이 그칠새 없었다는것은 누구나 모르는바가 아니다.하지만 이런 모략기구까지 설치하기로 한것은 처음이다.반공화국《인권》모략기구의 신설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는 문제이다.

지난해말 남조선당국은 인권위원회를 내세워 그 무슨 《3단계정책로정도》라는것을 발표하고 주제넘게도 우리에게 그 무슨 《국제인권규범수용》과 《인권보호제도구축》을 요구하였다.또한 국무총리실이 《북인권》문제를 주관하며 그것을 감시,여론화하고 《대북방송》 및 삐라살포,반공화국모략단체에 대한 지원 등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기로 하였다.이것만 보아도 남조선에서 인권위원회라는것이 저들의 처참한 인권실태를 바로잡기 위한것이 아니라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전문으로 하기 위한 불순한 대결기구라는것을 짐작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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