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해치는 위험한 군사적대결소동

주체100(2011)년 2월 22일 로동신문

북남사이에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군사적대결과 북침전쟁도발소동으로 그에 찬물을 끼얹는것은 남조선호전세력의 상투적수법이다.지금 조국통일을 일일천추 갈망하고있는 온 겨레는 우리의 폭넓은 북남대화제의들과 조치들이 하루빨리 실현되고 그것이 전반적인 관계개선에로 이어져 대결로 얼어붙은 이 땅에 화합과 평화의 새봄이 오기를 고대하고있다.그러나 남조선호전광들은 고질적악습그대로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해 전쟁도발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특히 얼마전에 진행된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이 결렬된것을 계기로 전쟁도발소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지난 10일 괴뢰해군 제1함대는 《잠수함발견 및 격멸을 위한 실전적대잠수함훈련》을 실시한다고 공표하였다.륙군도 그 무슨 《전투형야전부대를 육성》하겠다느니,병영을 중심으로 언제든지 《적의 존재를 느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대결광기를 부리였다.한편 괴뢰륙군 제5보병사단은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련천일대에서 그 무슨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의 명목하에 우리에 대한 기습선제타격을 노린 《혹한기전술훈련》을 감행하였다.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광란적인 대결전쟁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대화와 평화의 기운은 사라져가고 오히려 군사적긴장이 고조되고있다.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남조선호전광들이 2월말부터 미항공모함을 끌어들여 도발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려 하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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