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1
론 설 : 과학기술인재는 나라의 귀중한 재부
우리 당은 과학기술인재들을 최대로 중시하고있다.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우며 조국과 인민이 떠받드는 선군조선의 과학기술인재들은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과학인재들은 나라의 재부이며 민족의 자랑입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지식경제시대이다.오늘의 시대에 로동은 더욱더 지능화,기술화되고있다.거의 모든 물질문화적부가 고도로 발전된 과학기술에 의하여 창조되고있다.이것은 첨단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인재들의 지적능력의 발현이다.과학기술인재는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제일밑천이다.
우리 당은 일찌기 과학기술중시를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고 인재육성사업에 커다란 힘을 기울여왔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과학기술발전의 세계적추세에 맞게 수재교육체계를 정연하게 세워주시고 그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시였으며 과학연구기지들에서 첨단과학기술분야를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통할수 없는 《진정성》타령
《천안》호사건이 일어난지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이 대화거부자세를 더욱 뚜렷이 드러내고있다.며칠전 《개성공단기업협의회총회》라는데 나타난 남조선통일부 차관은 또다시 그 무슨 《태도변화》를 운운하며 우리가 《〈천안〉함폭침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북남관계가 진전될수 있다고 떠들었다.이보다 앞서 남조선통일부는 《천안》호사건 1년을 계기로 이른바 《원칙에 기초하여 정책의 일관성을 견지》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그 무슨 《대북정책설명자료》라는것을 내돌렸다.여기에서 통일부는 북남대화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그 누구의 《무력도발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저들이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있지만 우리에게 《태도변화와 진정성》이 없다고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한마디로 남조선당국의 립장은 우리가 《천안》호사건 등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면 대화에 나서고 그렇지 않으면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것이다.이것이야말로 도발자들의 파렴치한 생억지로서 해결될수도 없는 문제를 조건부로 내걸고 북남대화의 문을 언제까지나 닫아매고있으려는 반통일적술책의 발로이다.
이미 폭로된바이지만 《천안》호사건은 철두철미 우리의 거듭되는 대화노력에 제동을 걸고 북남대결상태를 더한층 격화시켜 우리를 어째보려는 흉계밑에 남조선호전광들이 조작해낸 모략극이다.함선침몰사건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한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도발사건이라는것은 남조선 각계와 세계의 량심있는 학자들도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제2권 – 《선군령장》 출판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101(2012)년 탄생일에 즈음하여 발행되는 도서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전 5권중에서 제2권 《선군령장》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문무를 겸비한 걸출한 지도자입니다.김정일동지는 다재다능한 재사이며 무적의 장군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선군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백두산장군이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물론 온 세계가 위대한 장군님을 전설적령장으로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도서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제2권 《선군령장》에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강성대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특출한 위인상이 종합적으로 서술되여있다.
도서는 4개의 장으로 구성되였다.
제1장 《선군혁명의 길을 이어나가는 백두산장군》에서는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시여 명철한 선견지명과 무비의 담력을 지니시고 선군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시는 선군령장으로서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강조하고있다.(전문 보기)
석탄증산으로 인민생활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 석탄공업대회 진행 –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석탄공업대회가 2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회장에는 또한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건설하자!》,《탄부들이여! 석탄생산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최영림동지,김영춘동지,전병호동지,김기남동지,홍석형동지,문경덕동지와 로두철,박수길,조병주,한광복내각부총리들,도당책임비서들,당,근로단체,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석탄공업부문 일군들,영웅들,접견자들,로력혁신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9(1980)년 12월 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확대회의에서 하신 연설 《석탄공업부문에서 기술혁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하여》를 육성록음으로 청취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주체사상은 격동하는 21세기와 더불어 끝없이 빛날것이다
우리는 다음해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맞이한다.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 새로운 100년대를 내다보면서 우리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혁명사상,주체사상이 얼마나 위대하고 생활력있는 사상인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된다.
혁명사상의 위대성은 그 영원불멸성에 있다.주체사상은 오늘의 21세기에도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지도사상으로 계속 빛을 뿌리고있다.그 시대성,보편성에서도 손색이 없고 진보적인류의 심장을 틀어잡는 견인력에서도 변함이 없다.시공간적한계를 초월한다는 바로 여기에 주체사상의 진가가 있다.
위인은 그의 리념과 함께 영생한다.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은 인류의 태양으로,사상리론의 영재로 영생하시는 수령님의 위대성을 과시하는 인류사적대경사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천안》호사건은 북남관계파국과 전쟁을 노린 특대형도발
남조선당국이 특대형반공화국모략극인 《천안》호사건을 조작한 때로부터 1년이 지났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그 무슨 《토론회》니,《전시회》니,《참관》이니 하는 광대극들이 요란히 벌어지는 속에 우리를 적대시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망발들이 마구 튀여나오고있다.이미전에 그 모략적진상이 낱낱이 드러난 함선침몰사건을 한사코 우리와 련결시키면서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는 남조선당국의 행위는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 1년간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한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계단식으로 확대되여 극도에 달하였다.이로 하여 북남관계는 전면페쇄상태에 처하고 나중에는 불과 불이 오가는 험악한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였다.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이 이 사건을 아직도 우리와 결부시키며 《책임있는 조치》따위를 운운하고 지어 사건발생 1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또다시 광란적으로 벌리는것은 대화와 평화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 아닐수 없다.
리성과 현명성을 가진 사람들이 일치하게 주장하고있는바와 같이 《천안》호사건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격화시켜 북침전쟁을 도발하려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음모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대결정책철회와 대화 주장
최근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속에서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당국의 대결정책을 반대하면서 그의 철회와 북남대화의 재개를 요구하는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지난 21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와 학술본부,청년학생본부는 집회를 열고 당국의 대결전쟁책동과 북남대화거부자세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집회에서는 당국이 북이 제의한 대화와 협력은 뿌리치면서 대결정책을 계속 고집하고있는데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울려나왔다.집회참가자들은 북남협력교류와 금강산과 개성관광의 재개,북침전쟁책동의 중지를 주장하면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성명서에서 당국자가 지난 《3.1절기념사》라는데서 《열린 마음으로 북과 대화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했지만 그 이후 《진정성》이니 뭐니 하며 지금까지 그것을 실천하지 않고 오히려 끊임없는 전쟁연습소동으로 군사적긴장만을 격화시키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계속하여 그들은 당국이 말로만 대화를 말하지 말고 전제조건 없이 허심하게 대화를 받아들이는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평화를 해치는 전쟁연습소동
지금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여 조선반도에 화해와 평화의 새봄이 오기를 고대하고있다.그러나 남조선호전세력은 아직도 구태의연한 대결정책을 버리지 않고 북침을 가상한 전쟁연습책동을 끊임없이 벌리면서 평화를 해치고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다.
지난 3월 23일 남조선호전광들은 조선서해에서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해상군수지원훈련을 감행하였다.《유사시》 전투병력과 장비들의 투입,물자의 공급을 원만히 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이 훈련에는 수많은 병력과 함선들 그리고 근 100대의 자동차들이 동원되였다.
이보다 앞서 괴뢰군 제6공병려단은 경기도 포천에서 《테로대비》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극도의 전쟁열을 고취하였다.호전광들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테로위협》을 떠들며 경찰,행정기관과의 합동하에 총포탄을 쏘아대며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한편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군산미공군기지에서 북침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인 《쌍매》훈련을 감행하였다.훈련에서 미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F-16》전투폭격기들과 괴뢰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KF-16》전투기들의 리착륙 및 공격훈련이 맹렬히 벌어졌다.(전문 보기)
《선거》를 앞둔 남조선정국의 혼란
오는 4월 27일 남조선에서는 《재보충선거》가 있게 된다.《선거》는 현재 비여있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자리를 보충하기 위하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경상남도 김해시 등 6곳에서 실시된다.다음기 《국회의원선거》(총선거)를 1년 앞두고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이번 《선거》는 중간《총선거》의 성격을 띠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에서는 《선거》를 통해 정국의 주도권을 잡고 재집권의 야망을 이루려는 보수세력과 그에 대항하여 현 당국을 심판하고 《정권》교체를 실현하려는 야당세력간의 치렬한 대결이 벌어지고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은 얼마전 《한나라당》의 《터밭》이라고 하는 경상남도지역에서 김해《선거》대책위원회를 내오고 반드시 승리할것을 다짐하면서 기세를 올리였다.반면에 《한나라당》은 야당의 영향력이 강한 전라북도 전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등을 돌린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한 모의판을 벌리였다.
주목되는것은 《선거》를 앞두고 야당세력의 련합움직임이 강화되고 후보단일화론의가 본격화되면서 《한나라당》이 골머리를 앓고있는것이다.야당들의 후보단일화에서 일련의 의견상이가 있었지만 이 문제를 놓고 민주당이 《중재안》을 받아들임으로써 지금 이와 관련한 협상은 마지막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은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장본인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27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미국은 세계평화와 안정파괴의 장본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스웨리예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세계적인 무기수출실태에 관한 년례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최근 5년동안 세계적으로 상용무기판매량이 24%나 증대되였는데 세계적인 무기판매에서 미국이 제1위를 차지하고있다고 밝히였다.자료적으로 볼 때 미국은 세계 70여개 나라들에 무기를 수출하고있는데 미국무기의 44%가 아시아와 오세안주 나라들,28%가 중동지역 나라들,19%가 유럽지역 나라들에 판매되고있다고 한다.
수자와 사실자료들을 통하여 세계최대의 무기장사군으로서의 미국의 정체가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알려진것처럼 랭전이 종식된 후 미국은 세계제패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군비를 대대적으로 증강하고 현대적인 무장장비의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다른 나라들에 군수품을 대대적으로 수출하였다.최근년간 미국의 군수품수출은 세계군수품수출총액의 근 절반을 차지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국립연극극장에서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국립연극극장에서 경희극 《산울림》을 관람하시였다.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솟아올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웅장화려한 극장에서 어버이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민족번영의 전성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정은동지, 리영호동지, 김기남동지,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김정각동지, 김양건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태종수동지, 문경덕동지, 주규창동지, 국방위원회 국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와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숭고한 리상, 불굴의 투쟁력을 생동하게 잘 보여주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명작 경희극 《산울림》은 작품의 높은 사상예술성과 커다란 감화력으로 하여 날이 갈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며 새로운 창조와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전문 보기)
선군은 만능의 보검,승리의 기치
◇ 세계인민들이 우리 나라의 선군위력에 대하여 격찬하고있다.
《선군은 반제투쟁에서 백전백승을 이룩하게 하는 만능의 보검》,《선군은 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근본담보》…
이딸리아의 한 인사는 《지구를 움직이는 힘,조선의 정신력을 보라》는 제목의 글에서 선군에 대하여 이렇게 썼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조선의 정신력강자들이 선택하고 높이 쳐든 선군,이는 곧 승리라는 개념으로 통용되는 오늘의 시대어이다.》
그렇다.선군은 곧 승리이다.이것은 단순한 리론이 아니라 우리 나라의 위대한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 선군이 안아온 우리의 승리는 세계사적의의를 가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크지 않은 우리 나라가 단독으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반동들과 싸워 나라와 민족,사회주의를 수호한것은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승리입니다.》
우리의 승리는 남들이 자랑삼아 말하는 그런 승리가 아니다.그것은 누구도 이룩할수 없는 력사적기적이며 가장 위대한 승리이다.(전문 보기)
일본에서 지진과 해일로 인한 피해 계속 확대
일본에서 대규모 지진과 해일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경찰청은 25일 23시까지 사망자수는 1만 102명으로 늘어났으며 행방불명자수는 1만 7 053명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핵재난을 초래한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형편이 계속 악화되고있다.
이 발전소의 2호,3호,4호원자로들에서만 나오던 수증기같은 흰 연기가 지금 1호원자로에서도 뿜어져나오고있다.
일본정부는 1호원자로의 로안에 있는 핵연료가 녹아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1호원자로의 외부온도가 한때 400℃까지 올랐는데 그것은 내부온도가 1 000℃이상으로 달아올랐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며 그로 하여 일부 핵연료가 녹았을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내각관방장관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전혀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 계속 조성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것은 원자로에서 핵연료가 녹아내려 바닥에 모이면 원자로바닥이 뚫리거나 폭발하여 많은 량의 방사능이 방출될수 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제1권 《위대한 철학가》 출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101(2012)년 탄생일에 즈음하여 도서 《전설적위인 김정일동지》 전 5권이 발행된다.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제1권 《위대한 철학가》를 출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위업,주체혁명위업을 이어나가는 김정일동지는 사상과 령도에서 제일이고 풍모와 인덕에서 으뜸이며 만민의 칭송을 받고있는 걸출한 지도자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꼭 같으신분으로 높이 칭송하며 우러러따르는 전설적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장군님에 의하여 견결히 옹호고수되고 빛나고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숭고한 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혁명,시대와 인류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철학가,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안아오시였다.(전문 보기)
장군님과 CNC(20)
《기계는 구면인데 사람은 초면이요》
드디여 상봉의 시각이 왔다.
CNC화의 길에서 말없이 뜻을 나누어온 정다운 일군이 장군님앞에 서있었다.
장군님앞에 나선 일군이 정중히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1995년 4월 29일 우리가 만든 첫 CNC설비를 보아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여 오늘은 이렇게 나라의 CNC기계공업을 앞장에서 떠메고나가는 시대의 선구자로 키워주시였습니다.
장군님!
정말 고맙습니다.
련하기계관리국안의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 전체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장군님께 삼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깊이 머리숙여 인사를 드리는 1번수를 바라보시면서 장군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
《아,〈련하기계〉! 기계는 구면인데 사람은 초면이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되뇌이시였다.
《기계는 구면인데 사람은 초면이야.…》
그이께서는 몇번이고 이렇게 되뇌이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조선의 속도
◇ 흥남가스화공정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1계렬,2계렬공정건설이 립체전으로 벌어지는 속에 거대한 탄산가스흡착탑들이 주체공업의 위력을 과시하며 장쾌하게 일떠섰다.
《흥남격전의 39일》,오늘 이 말은 흥남가스화의 기적과 혁신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난 1월에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실 때에는 4대의 수소정제탑들이 솟아있었다.그러나 그때로부터 39일만에 우리 장군님께서 또다시 흥남에 찾아가셨을 때에는 10여대의 수소정제탑을 비롯하여 각종 열교환기,랭각기들과 변성탑,탄산가스흡착탑 등 수십대의 현대적인 설비들이 제작설치되여있었다.
반년이상에 걸쳐 해야 할 일을 39일만에 해제낀 흥남의 이 자랑찬 성과속에 비약의 열풍을 일으키며 노도쳐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억센 기상이 있고 무적의 힘이 있다.
◇ 주체비료생산을 위한 흥남의 대고조진군속도는 우리 로동계급이 애국충정의 열도로 창조한 조선의 속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한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가지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제때에 수행하는 결사관철의 부대입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무장장비부문일군열성자대회참가자들을 만나시고 축하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양에서 진행되고있는 조선인민군 무장장비부문일군열성자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대회성과를 축하하시였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따르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동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맑고 푸른 하늘가로 메아리쳐갔다.
격정의 환호를 터치는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선군혁명령도로 영웅적조선인민군을 백전백승의 무적의 강군으로 키워주시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답례하시며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동포들에게 위문금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본에서 일어난 대규모의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당한 재일동포들에게 위문금 50만US$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동포애가 어려있는 위문금은 단합된 힘으로 지진피해후과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에게 고무적힘을 안겨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주체사상은 영원한 승리의 기치 – 남조선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 –
《주체사상은 영원히 꺼질줄 모르는 우리 시대의 홰불이며 민중이 향유하는 사상이다.》,《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사상을 더욱 발전풍부화해나가시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이 위대한 사상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민족자주위업의 승리의 기치로 빛날것이다.》
이것은 시대와 민족,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민족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영원한 기치로 굳게 믿고 따르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드팀없는 신념의 목소리이다.
경북대학교의 한 교수는 주체사상은 민중의 투쟁에 의해 혁명운동이 전진하고 사회와 력사가 발전한다는 진리를 밝힌 불멸의 사상이라고 격찬하였다.
충북대학교의 한 학생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에 대한 대학생들의 토론회에서 주체사상을 따라 전진하자고 하면서 이 위대한 사상은 오늘도 래일도 청년운동의 투쟁방향이다,우리는 영세불후의 주체사상을 량심으로,신념으로,의지로 간직하고 주체의 기치아래 더욱 과감한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서울의 김성민교수는 우리 민족의 진로는 오직 주체사상의 진리속에서만 찾을수 있다,민중에게 참다운 인생행로,운명개척의 방도를 명시해주고있는 절대적진리인 주체사상을 터득해야 민족의 앞날을 개척해나갈수 있다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전문 보기)
우리민족끼리리념은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
오늘 우리 겨레앞에는 하루빨리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21세기의 새로운 10년대를 희망의 년대,통일과 번영의 년대로 빛내여나가야 할 영예롭고도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외세가 강요한 민족의 분렬이 60여년동안이나 지속되고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민족적비극이다.우리 민족은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애국의 전통을 창조한 세계에 보기 드문 단일민족이다.분렬은 반만년민족사의 일시적곡절이며 조국통일은 민족사의 필연적추이이다.
우리 민족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채택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맞이하였다.북남선언들의 기치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물리치며 힘차게 전진하여온 조국통일운동은 유일무이한 애국애족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긍지높이 새겨안은 6.15통일시대의 정신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며 희망과 락관에 넘쳐 그려보는 밝은 래일도 우리민족끼리리념으로 통일되고 번영하는 삼천리조국강토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북남선언들과 그 기본정신인 우리민족끼리리념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자주통일,평화번영을 하루빨리 이룩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