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nd, 2011

사 설 : 반외세자주화의 기치높이 나라의 평화와 조국통일을 이룩하자

주체100(2011)년 3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이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3.1인민봉기 92돐을 맞이하고있다.

3.1인민봉기는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반일애국항쟁이였다.

지난 세기초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민족의 모든 권리와 재부를 깡그리 빼앗고 조선인민에게 비참한 노예의 운명을 강요하였다.일제의 야만적인 무단통치밑에서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아온 우리 민족은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을 1919년 3월 1일 전민족적인 반일항쟁으로 폭발시켰다.봉기자들은 《조선독립 만세!》,《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제군경의 야수적인 총칼탄압에 굴함없이 맞서싸웠다.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3.1인민봉기는 외세의 지배와 폭압통치를 용납치 않고 그에 목숨바쳐 항거하는 조선민족의 높은 자주정신과 애국적기개,불굴의 의지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봉기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커다란 타격을 주고 우리 인민의 민족적각성을 높여주었으며 세계피압박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에 커다란 고무적영향을 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식의 타격전으로 대응할것이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3월 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오늘부터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남조선전지역에서 벌려놓았다.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이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전투태세에 돌입하였으며 핵동력항공모함 등 해상작전집단들이 남조선주변수역에 기동전개하였다.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타격비행대들도 출전대기상태에 들어갔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지 않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또 한차례의 엄중한 반공화국전쟁대결책동이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완화를 위해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을 고의적으로 결렬시킨 남조선역적패당의 진의도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북과 남사이의 폭넓은 대화를 진행할데 대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 련합성명이 발표된 직후부터 남조선괴뢰들은 시종일관 북침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는것으로 이에 대답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황식의 말을 믿을수 있는가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3월 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괴뢰국무총리 김황식이 2월 25일 《리명박정부의 대북정책은 상생공영으로 북한을 흡수통일대상으로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남조선의 책임있는 당국자로서 그가 한 말이 《제도통일》을 주장해온 남조선당국의 정책변화를 의미하는것이라면 긍정적인것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하지만 그의 말이 얼마나 진정이고 그것을 어느 정도로 신뢰할수 있는가 하는것이 문제이다.
 남조선당국이 지금껏 내들어온 《비핵,개방,3 000》이나 《상생공영》같은 정책이 《제도통일》,《흡수통일》로 누구를 먹어보려는 극단적인 대결정책으로서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은 파국에로 몰아온 화근이라는데 대해 우리는 더 론하지 않으려 한다.
 북남관계의 현실태로부터 우리는 21세기 새로운 10년대의 첫해인 올해에 들어서면서 북남사이에 아무런 전제조건도 없이 당국이든 민간이든,여당이든 야당이든,진보이든 보수이든 적극 대화하고 협상할데 대한 지극히 대범하고 아량있는 제안을 내놓고 실천적조치를 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 담 :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의 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3)

주체100(2011)년 3월 1일 《우리 민족끼리》

–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정체와 관련하여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민족끼리》 기자가 나눈 대담 –

                                     《키 리졸브》, 《독수리》통합합동군사연습

기자; 《키 리졸브》합동군사훈련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통합된 경위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실장; 력사적으로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야망밑에 각종 명칭의 수많은 합동군사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것이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다. 호전광들은 1976년부터 1993년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대규모적인 핵시험예비전쟁인 《팀 스피리트》합동군사훈련을 해마다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그러던 이 훈련은 1990년대초 동서랭전구조의 해체로 명분을 잃게 되였으며 특히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민족과 세계의 항의규탄에 의하여 중지되게 되였다. 하지만 그것은 명색뿐이고 그후에도 간판만 바꾼 각종 합동군사훈련을 계속 벌려놓았는데 그것이 바로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중단없이 진행된 《련합전시증원(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청년들은 《조선청년행진곡》을 높이 부르며 오늘의 대고조격전에서 선군청년전위의 영예를 떨치자

주체100(2011)년 2월 28일 로동신문

온 나라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선군청년총동원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이 전달되였으며 전국의 청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되였다.

총공격전이 벌어지는 올해에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집중적발현이며 선군청년전위의 존엄과 영예를 비상히 높여주고 청년들을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결사전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위대한 백두령장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청년들은 지금 당과 조국,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감을 심장깊이 새기고있으며 당의 령도따라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선군청년전위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청년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청년전위의 기개를 더욱 힘있게 떨쳐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 연습에 단호한 대응으로 맞설것이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성명 –

주체100(2011)년 2월 28일 로동신문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민족적합의와 정전협정도 안중에 없이 끝끝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미 계획한대로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이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전투태세에 돌입하였으며 핵동력항공모함 등 해상작전집단들이 남조선주변수역에 기동전개되였다.공중전위주의 침략전쟁방식에 따라 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타격비행대들도 출전대기상태에 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현 사태는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완화를 위해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을 고의적으로 결렬시킨 역적패당의 진의도가 어디에 있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핵전쟁을 불러오는 합동군사훈련은 중지되여야 한다

주체100(2011)년 2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미국과 남조선의 호전광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도발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북남관계의 파국적위기와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하에서 벌어지는 이 무모한 전쟁연습소동은 북침야망의 뚜렷한 발로로서 온 겨레를 거족적인 반전평화투쟁에로 부르는 또 하나의 경종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나라의 평화적통일을 이룩하자면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야 한다.》
  조선반도는 지구상에서 가장 첨예한 열점지역으로서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 놓여왔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미국은 방대한 침략무력과 첨단전쟁장비들을 끌어들임으로써 이곳을 우리 공화국과 나아가 아시아대륙을 침략하기 위한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락시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군사적대결은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

주체100(2011)년 2월 28일 로동신문

올해공동사설에서는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하루빨리 해소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것으로서 지극히 정당하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대결과 긴장국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군사적으로 위협하고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일체 도발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대결상태의 해소는 북남관계개선의 선결조건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의연히 긴장하고 첨예하다.남조선당국은 부당한 구실과 조건을 내대며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으로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대화의 기회마저 망쳐놓고 정세를 대결과 전쟁의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남조선당국자들은 입으로는 《대화》를 부르짖으면서도 전쟁열을 고취하며 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위험천만한 북침전쟁불장난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강행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북남관계가 개선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치닫고있는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온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남조선당국의 책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북남대화를 파탄시키고 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끌고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화파괴책동에 깔린 반민족적흉계

주체100(2011)년 2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자세와 립장,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하여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모처럼 마련된 북남군사실무회담을 결렬시킨것은 지금껏 추구해온 반통일대결정책의 뚜렷한 발로이다.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던 북남대화를 망쳐놓은 남조선당국의 책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의 대화파괴책동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대결을 격화시키기 위한 반통일적망동이다.

동족대결은 현 남조선집권세력의 고질적인 악습이다.그들은 집권하기 전부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따라 활발히 진행되여온 북남대화를 못 마땅히 여기며 그것을 파탄시키려고 책동하였다.남조선보수패당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바람으로 북남관계발전을 추동해온 대화를 터무니없이 《가슴을 연 진정한 대화》가 아니라고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북이 핵을 포기하고 개방하기 전에는 어떤 대화나 협력도 하지 않을것》이라고 고아댔다.이 시기 벌써 북남대화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그것을 다 걷어치우고 대결을 격화시키려는 남조선집권세력의 기도는 명백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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