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1th, 2011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을 단죄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강행하고있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최절정에 이르고있다.
핵항공모함과 핵탄을 적재한 전투함선집단,전략폭격비행대들을 비롯한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동원한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이 하늘과 땅,바다를 꽉 메우고 전쟁연습의 총포성이 진감하고있다.
남조선은 오늘 세계최대의 침략전쟁연습터로,가장 위험한 핵전쟁발원지로 되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남조선에서 벌리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의 실상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론 평 : 대면확인거부는 《귀순공작》은페기도의 발로
지난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남조선 적십자사 총재에게 억류되여있는 우리 주민들과 배의 송환문제와 관련하여 긴급 적십자실무접촉을 가질것을 제의하는 통지문을 보냈다. 통지문에서는 우리측의 거듭되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억류된 우리 주민 31명전원을 송환하지 않고 4명을 꾸며낸 《귀순》을 구실로 떨구어놓으려는 남조선당국의 횡포무도한 비인도주의적처사가 북남관계에 미칠 엄중한 후과에 대해 경고하면서 실무접촉을 통해 남측이 그 무슨 《귀순의사》를 밝혔다고 우겨대는 4명과 그들의 가족들이 직접 대면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할것이며 남측도 그에 응해나올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이 정당한 요구를 전면부정하면서 저들의 모략극을 은페하기 위한 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남조선에서의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당국은 《당사자 4명을 데리고가지 않겠다는 립장을 분명히 한다.》,《대질은 안되고 <자유귀순의사확인>문제는 협의할수 있다.》느니 뭐니 하다 못해 《27명송환과 <자유귀순의사확인>을 분리대응할것》이라는 생억지를 부리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지방공업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자
우리 당은 올해공동사설에서 온 나라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새롭게 변모시키며 각지에서 자체의 원료원천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소비품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킬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우리는 당의 부름따라 지방공업의 현대화를 실현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내밀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군들이 자체로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문제를 잘 풀어나가면 나라의 모든 지역을 고르롭게 발전시키며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 크게 이바지할수 있습니다.》
지방공업이 인민생활향상에서 차지하는 몫은 대단히 크다.중앙공업과 함께 지방공업을 활성화하여야 나라의 전반적지역을 고르롭게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수요에 맞는 여러가지 소비품들을 더 많이 생산할수 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지방공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가 튼튼히 마련되여있다.위대한 수령님의 독창적인 지방공업건설구상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는 일찍부터 도처에 지방공업이 창설되고 발전하여왔다.(전문 보기)
북측가족성원일동이 남조선 《통일부》 장관과 적십자사 총재에게 항의편지를 보내였다
(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당국에 억류된 우리 주민 31명의 가족성원일동이 9일 남조선 《통일부》 장관과 적십자사 총재에게 항의편지를 보내였다.
편지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들은 지난 2월 5일 서해해상에 조개잡이를 나갔다가 기상악화로 표류되여 남측에 억류된 31명의 가족들입니다.
그날 여느때처럼 인차 돌아오기를 약속하고 정다운 웃음을 남기며 집을 나선 어머니,아버지와 남편,안해,아들,딸들이 뜻하지 않게 떠내려가 남측지역에 억류되였다는 소식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우리들은 남조선당국이 숭고한 적십자인도주의원칙에서 인차 돌려보내기를 안타깝게 기다렸으나 열흘이 가고 스무날이 가고 한달이 지났으나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있습니다.
억류된 31명중 4명이 《귀순의사》를 표시하였다는 남조선당국의 주장에 대해서는 누구도 믿지 않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우리 주민 4명에게 그의 가족들이 편지를 보내였다
(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당국에 강제억류되여 《귀순》을 강요당하고있는 우리 주민 옥성관, 홍용학, 박명옥, 봉은하에게 공화국에 있는 그의 가족들이 9일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들은 남편과 동생, 딸들이 바다에서 기상악화로 표류되여 남쪽으로 끌려가 억류되여있다는 뜻밖의 소식을 전해들었을 때 금시 심장이 멎고 가슴이 터지는것만 같은 충격을 받은데 대해서와 온밤을 뜬눈으로 지새며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손꼽아기다리고있는 자기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피력하였다.
편지들은 은혜로운 품속에서 마음껏 배우고 자라나 행복하게 살아온 나날들을 눈물겹게 돌이켜보면서 그 무슨 《귀순》이니 뭐니 하는데 대해 절대로 믿지 않는다고 하였다.
편지들은 억류된 주민들에 대해 가족과 친척, 온 나라가 걱정하고 기다리고있다고 하면서 그 어떤 유혹과 회유기만, 위협공갈에도 넘어가지 말고 꿋꿋이 싸워 기어이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올것을 당부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남조선적십자사 총재에게 직접대면확인을 다시금 촉구
(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남조선적십자사 총재에게 남측이 억류된 우리 주민전원송환과 《귀순의사》를 밝혔다고 하는 4명에 대한 직접대면확인을 회피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8일 그것을 다시금 강력히 요구하는 통지문을 보내였다.
통지문은 남측이 부당하게 억류한 우리 주민송환문제를 가지고 27명 송환이니, 4명의 《자유의사》에 대한 객관적확인방법이니 뭐니 하면서 그들의 가족들과 우리를 심히 우롱하고있는데 대해 문제시하면서 4명에 대한 직접대면확인을 못하겠다고 하는것은 남측당국이 말하는 《귀순의사》표시가 완전한 날조이며 유인랍치라는것을 말해줄뿐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지난 시기 우리측에서 나간 사람들을 직접대면시키겠다고 한적이 있는 남조선당국이 지금에 와서 부당한 구실을 대며 직접대면을 할수 없다고 하는것은 자가당착이라고 지적하였다.
통지문은 남조선당국자가 말했다고 하는 3자확인이나 영상물 같은것을 가지고서는 누구에게도 인정받을수 없으므로 부당한 고집을 부리지 말고 이른바 《귀순의사》를 표시하였다고 하는 4명을 데리고 판문점 전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 나와 우리측과의 적십자실무접촉에 조속히 응할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하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운동은 전민족적인 애국위업
조국통일운동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이룩해야 할 전민족적인 애국위업이다.조선민족의 한 성원이라면 누구도 자신에게 지워진 조국통일운동의 신성한 의무를 외면할 권리가 없다.
조국통일운동의 발전과정은 순탄치 않다.그것은 내외반통일세력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전진하고있다.최근 북남사이에 조성된 극도의 긴장상태와 대화분위기의 파탄 등은 조국통일운동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이 의연히 계속되고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의 현실은 전체 조선민족이 전민족적인 애국투쟁으로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더욱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운동의 주인은 전체 조선민족이다.민족의 단결을 실현할 때에만 조국통일운동은 힘있게 전진할수 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참신하고 격동적인 사상사업은 대고조진군의 위력한 추동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당사상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30돐이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주체70(1981)년 3월 8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형의 혁명가육성을 위한 사상교양사업과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당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개선하며 사상사업에 대한 당위원회들의 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준 불후의 고전적로작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선전일군들은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하여야 하겠습니다.》
사회주의는 사상에 의하여 전진하고 사상을 기본추동력으로 하여 발전하는 사회이다.
사상사업을 어떻게 하고 사람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사회주의의 운명과 그 공고발전이 달려있다.(전문 보기)
북침핵시험전쟁의 계단식확대와 그 위험성
지금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이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 평화가 교란되고있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서 전면전쟁을 일으키는것을 기정사실화한 위험천만한 북침핵시험전쟁이다.군사상식으로 보면 이러한 전쟁연습은 아무때나 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전면전쟁도발전야에만 있을수 있는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다.이렇게 놓고보면 미제가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벌리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미제는 지난 시기 해마다 남조선에서 벌려오던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대체하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2008년부터 강행해오고있다.올해에 그러한 전쟁연습이 네번째로 벌어지고있다.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이 합동하여 벌리는 《키 리졸브》,《독수리》북침핵시험전쟁은 해가 바뀔수록 그에 참가하는 병력의 규모가 커지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무분별한 재침광기
일본에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 계속 나타나고있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 들어와서도 일본륙상《자위대》가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와 함께 반땅크포를 쏘아대며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그런가하면 일본해상《자위대》는 사상 처음으로 이지스함들을 동원하여 미해군과 《미싸일대처》훈련을 벌리였다.이와 거의 때를 같이하여 일본반동들은 가까운 년간에 막대한 자금을 들여 최첨단요격체계를 완성하기로 결정하였다.이 모든것은 스쳐지날수 없는 매우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일본반동들이 그 무슨 《정상적인 군사적협력》과 주변나라들의 《위협에 대한 대응》을 운운하며 저들의 야심적인 군사적행동을 정당화하려 하지만 그따위 수법은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다.일본반동들의 속심은 이른바 《군사적협력》과 《위협대응》을 구실로 내들고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에 박차를 가하자는것이다.여기에 문제의 심각성과 엄중성이 있다.
무력행사로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당한 패배의 앙갚음을 하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