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0(2011)년 8월 2일 로동신문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뉴욕에서 조미고위급회담이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 대표단이 뉴욕에서 7월 28일과 29일 스티븐 바즈워스 미합중국 대조선정책특별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미국대표단과 고위급회담을 진행하였다.

회담에서는 조미관계개선과 조선반도정세안정,6자회담재개와 관련한 문제들이 진지하고 건설적인 분위기속에서 심도있게 론의되였다.

쌍방은 조미관계를 개선하며 협상을 통하여 평화적방법으로 조선반도비핵화를 추진해나가는것이 각측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하였으며 앞으로 대화를 계속해나가기로 하였다.

전제조건없이 6자회담을 속히 재개하고 동시행동의 원칙에서 9.19공동성명을 전면적으로 리행해나가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립장은 일관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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