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2th, 2011

천하에 둘도 없는 반공화국모략 날조자들의 정체를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 북남군사실무회담 우리측 단장 기자의 질문에 대답 –

주체100(2011)년 8월 11일 로동신문

【평양 8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은 우리 군대가 연평도린근해상에서 포사격《도발》을 일으켰다는 모략극을 또다시 날조해내고 《KBS》,《MBC》,《련합TV뉴스》 등 주요보도기관들을 총동원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리고있다.

북남군사실무회담 우리측 단장은 이와 관련하여 1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우리 공화국의 방방곡곡에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10일 서해 5개섬과 가까이하고있는 황해남도일대에서도 인민생활향상을 목표로 한 거창한 대상물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이에 따른 정상적인 발파작업이 진행되였다.

그런데 이 발파소리에 놀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 군대가 포사격《도발》을 일으켰다고 상황을 날조하여 떠들어대면서 그것을 구실로 군사적대응행동에 나서는 추태를 부리였다.

첨단탐지정보수단들이 가동되는 과학의 시대에 발파소리를 포사격으로,또 쏘지도 않은 포사격탄착점을 《북방한계선》부근수역으로 반증했다는것도 어불성설이며 더우기 민감한 조선서해해상에서 사건의 진실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포사격도발로 맞대응한 사실자체가 하나의 희비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성대국건설사에 길이 빛날 희천의 영웅서사시(1) – 희천발전소건설에서 맡은 대상과제를 제일먼저 끝낸 조선인민군 근위부대장병들의 투쟁 –

주체100(2011)년 8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희천발전소 건설자들은 발전소건설에서 새로운 속도를 창조하여 선군조선의 기상을 다시한번 만방에 높이 떨칠것입니다.》

강성대국건설의 최전선인 희천발전소건설장에서 바야흐로 승리의 축포가 터져오를 그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발전소건설력사에 류례없는 속도로 다그쳐지고있는 희천발전소건설은 그 전과정이 그대로 기적이다.착공후 불과 700여일만에 거대한 두개의 언제와 수십㎞의 물길굴공사가 성과적으로 끝나고 희천1호발전기실과 희천2호발전기실이 우뚝 솟아올랐다.조국청사에 특기할 이 기적의 주인공들의 앞장에는 근위부대의 영용한 장병들이 서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희천돌격대로 내세워주신 근위부대는 지난 3월 30일까지 발전소건설에 참가한 전체 부대들가운데서 맡은 대상과제를 제일먼저 끝내는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

강성대국건설사에 뚜렷한 한페지를 아로새긴 근위부대의 영웅적투쟁기는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주인공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를 온 세상에 증명해보인 불멸의 전투실록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수대지구건설장에서 새로운 평양속도가 창조된다

주체100(2011)년 8월 11일 로동신문

매일 수십세대의 살림집골조를 조립,내부미장 동시에 추진,
공공건물 및 봉사망건설성과 확대

위대한 선군시대를 빛내이며 희한하게 일떠서는 만수대지구건설장에서 공사성과가 날이 갈수록 더욱 확대되고있다.

건설지휘부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매일 수십세대의 살림집골조를 조립하고있으며 20층,10층계선을 넘어선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 고층 및 초고층건물들로 조화를 이루게 될 새 거리의 웅장한 모습이 자태를 드러내고있다.살림집건설과 함께 공공건물과 봉사망건설을 맡은 단위들에서도 방대한 건물기초공사를 끝내거나 벽체콩크리트치기를 다그쳐 전반적인 공사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평양시건설은 단순히 살림집이나 짓고 거리를 형성하는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김일성조국의 존엄,사회주의조선의 권위와 관련되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최근에 또다시 만수대지구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공사를 빠른 기간에 다그쳐 끝낼수 있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

주체100(2011)년 8월 11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와 미제침략군이 올해 벌리게 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전쟁연습기간에 미제20지원사령부와 그 누구의 《대량살상무기》(WMD)를 탐지, 제거하기 위한 《합동기동부대》(JTF-E)라는것을 편성하고 실전연습을 진행하겠다고 공표했다.
  목적으로 보나 수단으로 보나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2004년에 조작된 미제20지원사령부는 이라크를 비롯한 세계 각곳의 분쟁지역, 《테로위험지역》에 파견되여 그 무슨 《대량살상무기》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해외침략의 척후부대이다.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침공작전시 《대량살상무기의혹》을 내들고 이 부대를 제일먼저 투입하였으며 이라크전쟁 전기간 이 부대의 살인마들은 정탐과 살륙, 파괴암살책동으로 악명을 떨치였다. 이미 지난해부터 미제20지원사령부소속 《특수요원》들이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 그 음흉한 몰골을 드러내놓았다.
  미국과 남조선군이 수립해놓은 북침전쟁계획들에서 《전략적거점 조기점령방식》이나 《족집게타격》, 《외과수술식 정밀타격방식》 등이 기본전쟁교리로 된다는 사실을 놓고볼 때 미제20지원사령부가 《키 리졸브》, 《독수리》 및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최대규모의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에 끼여드는것 자체가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본주의의 파멸을 촉진시키는 정신도덕적부패

주체100(2011)년 8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자본주의는 력사에 류례없는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 빠져들고있다.사회의 불평등과 불균형은 더욱 심해지고 정치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은 보다 강화되고있다.자본주의는 그야말로 자기 운명의 마지막단계에서 헤매이고있다.

착취사회가 자기 발전의 말기에 들어서면 도덕적부패 역시 그에 따라 더욱 심해지기마련이다.자본주의가 날이 갈수록 쇠퇴몰락하면서 도덕적부패도 극한점에 이르고있다.사회정치적모순들이 정신도덕적부패를 빚어내고 정신도덕적부패가 사회정치적모순들을 더욱 격화시키는것은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현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부르죠아도덕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 부패타락한 생활풍조가 범람하며 그것은 반동적통치배들에 의하여 더욱 조장되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정신도덕적부패는 더이상 수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그것은 현시기에 와서 자본주의멸망의 속도를 더욱 높이는 촉진제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정신도덕적부패는 인간을 파멸시키는 기본요인의 하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전집》 제97권 출판

주체100(2011)년 8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제97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3권이 편집되여있다.

주체22(1933)년 2월부터 주체24(1935)년 2월까지의 기간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을 타개하시며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한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고귀한 투쟁경험,위인적풍모가 여기에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하여 피를 흘리고 목숨을 바친 사람들만이 조국이 얼마나 귀중하고 조국에로 다시 가는 길이 얼마나 험난하고 시련에 찬 길인가를 진정 뼈에 사무치게 느낀다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제7장 인민의 세상》에서 두만강연안 유격근거지를 인민의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조선혁명의 책원지로 튼튼히 꾸리시고 동만과 국내의 넓은 지역에서 반유격구창설사업을 이끄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주체22(1933)년 2월 중순 왕칭(왕청)유격구로 오신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좌경적시책에 의해 조성된 정세를 분석하시고 우리 혁명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새로운 정권형태인 독창적인 인민혁명정부로선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우리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주체100(2011)년 8월 10일 로동신문

◇ 조국해방 66돐이 다가오고있다.우리 혁명의 긍지높은 력사에 대한 추억으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오늘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의 선률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고있다.

                        …

                       대동강물 아름다운 만경대의 봄

                       꿈결에도 잊을수 없네 그리운 산천

                       광복의 그날 아 돌아가리라

문앞에서 눈물흘리며 잘 다녀오라 하시던 어머니,돌돌 흐르는 작은 시내와 어린 동생들 뛰노는 모양,아름다운 만경대의 봄,이는 곧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만리길에서 한시도 잊으신적 없는 조국이였고 인민이였다.사선의 고비,시련의 언덕을 수없이 넘으시며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어버이수령님,80고령의 그 나날에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안으시고 정력에 넘치신 음성으로 《사향가》를 부르신 우리 수령님이시다.하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와 더불어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애국업적을 뜨겁게 되새기고있는것이다.

◇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조국을 찾아주신 은인이시며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만민의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심으로 하여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나라의 주인,공장과 땅의 주인이 되여 난생 처음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국토관리는 미래를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

주체100(2011)년 8월 10일 로동신문

우리의 국토는 혁명의 피어린 전취물이며 인민의 영원한 보금자리이다.

국토를 떠난 나라는 생각할수 없다.국토를 보면 그 나라의 어제와 오늘,그 땅에서 사는 사람들의 정신적높이를 알수 있다.

사회주의조선의 국토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리념이 새겨져있고 우리 인민의 혁명적리상과 포부가 비껴있다.

국토를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꾸려나가는 투쟁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 《국토관리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를 발표하신것은 커다란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8월 11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에서 국토의 면모를 최단기간내에 일신시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숭고한 조국애와 미래관이 맥박치는 로작의 사상리론들은 강성국가를 건설하는 오늘에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국토관리사업의 강령적지침으로 된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지난 15년간에 국토관리사업에서는 커다란 변혁이 이룩되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웅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전변되고 수림화,원림화가 힘있게 추진되였다.장자강을 비롯한 수많은 강들이 더 훌륭히 변모되고 청년영웅도로를 비롯한 도로들과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일떠서 조국강산은 말그대로 천지개벽되였다.현대적으로 일떠선 중앙양묘장과 평양화초연구소,룡정양어장과 대동강과수종합농장,세계적인 명산들과 명소들,선경마을들에는 우리 인민에게 가장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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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결한 반전평화의지

주체100(2011)년 8월 1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는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이 더욱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남조선 각계 단체인사들은 지난 7월 27일 조선반도평화와 통일을 위한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선언은 정전협정이 체결된지 5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조선반도에서 참혹한 전쟁으로 인한 고통과 상처가 가셔지지 못하고 날이 갈수록 전쟁의 위험이 더욱 고조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고 평화협정체결을 주장하였다.조선반도의 자주와 평화,통일실현은 우리 겨레의 숙원이며 시대적과제라고 하면서 선언은 이 땅에 일체 적대적인 동맹과 전쟁무력이 존재하지 않는 공고한 평화체제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미국이 실질적인 정책전환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단체들은 올해 8.15자주통일대회를 민중의 생존권과 조선반도의 평화를 심히 위협하고있는 보수당국과 《한나라당》을 심판하는 마당으로 만들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한 투쟁에 각계각층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보다 앞서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진보련대,민주로총은 서울에서 집회를 가지고 조선반도평화협정체결을 주장하였다.집회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하여 미국이 군사적긴장과 대결을 고취하며 우리 민족의 자주적평화통일의 길을 가로막고있다고 규탄하였다.미국이 남조선을 영구강점하기 위해 북남대결을 조장하고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있는데 대하여 단죄하면서 그들은 온 민중이 단결하여 평화협정체결과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미국과의 침략군사동맹페기를 위해 투쟁할것을 호소하였다.룡산미군기지앞에서 반미투쟁을 전개한 집회참가자들은 《미군철수》,《평화협정체결》,《미군범죄사죄》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을 미군기지담벽에 붙이고 결의문을 기지안으로 날려보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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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위기로 불안에 싸인 유럽

주체100(2011)년 8월 10일 로동신문

얼마전 벨지끄의 브류쎌에서 유로사용국들의 긴급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유로사용국 수뇌자들이 갑자기 모인것은 그리스에 대한 금융지원문제와 관련되여있다.

유럽동맹에 그리스가 긴급구조를 요구한것이다.그리스의 구제금융지원요청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이다.이것은 그리스의 채무위기가 심각하다는것을 보여준다.

지난해 그리스는 막대한 국가채무로 파산위기에 직면하였었다.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액의 근 130%까지 이르게 되였다.

자체의 힘으로 더는 빚을 갚을 능력이 없게 된 그리스는 종당에 유럽동맹의 긴급구제자금을 받아 위험한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였다.그러나 이것으로 그리스의 채무문제가 해결된것이 아니였다.그리스의 국가채무는 계속 늘어나 3 400억EUR에 달하였다.

요즘 그리스가 조만간에 재정적으로 완전히 파산될것이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그리스채무위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유로사용지대를 궁지에 몰아넣는 시발점으로 될수 있다.

벌써부터 채무위기가 이딸리아와 에스빠냐로 번져질수 있다는 불안감이 떠돌고있다.

이딸리아는 유로사용지대에서 세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나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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