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5th,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국립연극단 창작가,예술인,종업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주체100(2011)년 8월 4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국립연극단 창작가,예술인,종업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은정어린 친필을 보내시였다.

국립연극단 창작가,예술인,종업원들은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가 만사람의 심장을 틀어잡고 폭풍같은 반향을 일으키며 또 하나의 메아리가 되여 온 나라에 울려퍼지는 이 시각 아버지장군님께로 달려가는 마음 누를길 없어 삼가 이 편지를 올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는 명실공히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시대를 대표하고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새로운 연극들을 창조하여 널리 공연할데 대하여 가르치심을 주시고 창작창조과정에 제기되는 사상미학적문제들에 명철한 해명을 주시여 완성된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몸소 우리들의 공연을 보아주시고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는 명작중의 명작,선군시대 문학예술을 대표하는 기념비적걸작이라고 높이 평가하시고 그 모든 성과를 우리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시였습니다.

그들은 편지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특별감사까지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자기들의 간절한 소망을 헤아리시여 기념사진을 찍도록 하여주시였다고 하면서 그날의 영광에 대하여 서술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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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주체100(2011)년 8월 4일 로동신문

인민소비품생산을 부쩍 늘이고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올해를 경공업이 용을 쓰는 해,인민들이 경공업의 덕을 보는 해로 만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당의 의도대로 경공업에 끊임없는 박차를 가하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가져오는데서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을 계속 힘있게 벌려 여러가지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하겠습니다.》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은 군중적으로 내부예비를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고 대중의 창발성에 의거하여 인민소비품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게 하는 대중운동이다.전사회적범위에서 유휴로력과 자재,자원을 최대한 효과있게 동원리용하여 국가에 막대한 리득을 주고 소비품의 량과 가지수를 확대하여 인민들의 수요를 보장한다는데 이 운동의 특징과 우월성이 있다.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운동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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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받들어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

주체100(2011)년 8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민족의 지향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를 발표하신 1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이 날을 맞는 온 민족은 조국통일을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생애를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으며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정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계승하여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옳바른 길을 밝혀준 강령적지침이며 조국통일운동의 방략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된 조국통일의 총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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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조로관계발전의 년대기에 아로새겨진 력사적사변

주체100(2011)년 8월 4일 로동신문

 

오늘은 조로모스크바선언이 발표된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2001년 8월 4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 방문과정에 조로모스크바선언이 채택발표된것은 조로친선의 년대기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로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우리 나라와 로씨야는 국경을 접한 이웃이며 조로관계는 오랜 력사를 가진 전통적인 친선관계이다.

조로친선을 귀중히 여기며 두 나라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시 로씨야련방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각하의 초청으로 2001년 7월 26일부터 로씨야에 체류하시였으며 8월 4일과 5일 공식방문을 진행하시였다.

새 세기 첫해에 진행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은 조로친선관계의 새로운 경지를 펼친 획기적인 사변으로서 세계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국제정세와 국제관계발전에 심원한 영향을 미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에 대한 20여일간에 걸친 5만여리의 장정을 이으시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진행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뿌찐대통령과의 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조로친선의 뉴대를 일층 강화하심으로써 조로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뿌찐대통령사이의 상봉과 회담들에서는 조로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키려는 쌍방의 확고한 립장과 의지가 표시되고 그를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뿌찐대통령과 함께 조로모스크바선언에 서명하신것은 새 세기 조로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조로모스크바선언에서 쌍방은 깊은 력사적뿌리를 가지고있는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것이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중대한 기여를 한다는데 대하여 지적하고 정치,경제,군사,과학기술,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쌍무적협조를 가일층 발전시키려는 쌍방의 의지를 확인하였다.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조선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노력을 지지하는것이 조선의 통일문제해결에 이바지한다는데 대해서와 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철수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미룰수 없는 초미의 문제로 된다는데 대해 천명되였다.또한 새 세기에 세계전략적안정을 유지하고 평등,호상존중,호혜적협조의 원칙에 기초한 정의로운 새 세계구조를 형성하는데 이바지하려는 두 나라의 원칙적립장을 밝히였다.

조로모스크바선언은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과 리익,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인류공동의 위업을 적극 추진시켜나가려는 두 나라의 의지와 립장을 국제사회에 뚜렷이 보여주었다.

평양에서 채택발표된 조로공동선언과 조로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에 뒤이어 조로모스크바선언이 채택발표됨으로써 완전한 평등과 호혜,호상존중,내정불간섭의 원칙에서 조로친선관계를 다방면적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에 의해 조로모스크바선언이 채택발표된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로친선의 력사와 정의로운 새 세계건설위업,인류의 평화위업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씨야방문과 조로모스크바선언발표후 오늘에 이르는 지난 10년간 조로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과 리익에 맞게 좋게 발전하여왔다.

두 나라 인민들속에서 조로친선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열의가 날로 높아지고있다.조로모스크바선언의 정신에 따라 두 나라사이에 여러 분야에서 협조와 교류를 심화시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2008년 우리 나라와 로씨야사이에 라진-하싼철도 및 라진항개건착공식이 진행되였다.라진-하싼철도는 조로 두 나라 경제와 교통운수발전 등에 공동으로 이바지하는 친선협조의 륙상통로로,나아가서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유럽나라들을 련결하는 국제수송통로로 될것이다.

두 나라사이에 인사래왕과 대표단교류가 잦아지고있다.올해에 엠.예.프라드꼬브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련방 대외정보국대표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표단을 몸소 만나주시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

최근년간 로씨야의 여러 예술단들이 우리 나라를 자주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인민을 기쁘게 해주고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오늘 로씨야는 국방력강화를 나라의 전략적안전과 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보고 이 사업을 적극 밀고나가고있다.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정책에 대응하여 군사력강화에 중점을 둔 군사장비의 현대화에 힘을 넣고있다.국방력과 군사애국주의교양을 강화하여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리익을 수호하고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려는 로씨야의 대내외정책은 국제사회의 공감을 받고있다.우리 인민은 친선적인 나라 로씨야에서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조로모스크바선언발표 10돐에 즈음하여 두 나라에서는 다채로운 친선,문화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이에 따라 조로친선의 분위기가 높아가고있다.이 력사적인 날을 계기로 조로친선협조관계가 일층더 강화발전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조로관계는 조로모스크바선언의 정신에 부합되게 두 나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더욱 공고발전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극세계화에 대처한 지역적통합움직임

주체100(2011)년 8월 4일 로동신문

국제적으로 지역적통합과 일체화의 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오늘 많은 나라들이 지역적범위에서 집단적으로 일떠서며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는 추이가 날로 뚜렷해지고있다.그가운데는 큰 나라도 있고 작은 나라도 있으며 발전된 나라도 있고 발전도상나라들도 있다.지역적통합과 일체화움직임이 적극화됨에 따라 국제관계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독자적인 하나의 극

지난 6월 30일 흐르바쯔까의 유럽동맹가입과 관련한 성원국들의 협상이 마무리되였다.

올해말에 가서 흐르바쯔까의 유럽동맹가입조약이 체결되고 동맹성원국들의 비준이 완료되면 흐르바쯔까는 머지않아 정식 유럽동맹에 가입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유럽동맹은 28개의 성원국들이 망라된 지역기구로 확대되게 된다.

이것은 단순한 지리적통합이 아니다.

유럽동맹은 21세기 전략을 작성함에 있어서 다극화되는 세계에서 하나의 극으로서의 전략적지위를 강화하는것을 주요목표로 내세웠다.

사실 유럽동맹은 랭전시기에는 미국에 정치,군사,경제적으로 종속되여 국제무대에서 미국과 보조를 같이하였다.

유럽동맹의 전신은 1967년에 발족된 유럽공동체이다.

당시 유럽공동체에 망라되여있던 서유럽나라들은 제2차 세계대전후 급속히 약화된 저들의 세력권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의존하는 정책을 실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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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론 : 래일도 이렇게 추억하리

주체100(2011)년 8월 3일 로동신문

한세대가 자랐고 많은것이 달라졌다.

피눈물의 해 1994년에 태여난 아이들이 어느덧 17살이 되여 공민증을 받아안고 처음으로 이해의 선거에 참가하였다.고난의 눈보라를 헤쳤던 강계의 6,000여리길에는 CNC첨단문명이 펼쳐지고 성강의 봉화가 지펴졌던 땅에서는 주체철이 쏟아진다.준엄했던 저 철령의 기슭아래에는 황홀한 사과바다가 설레인다.

우리가 누구였으며 우리가 어떤 길을 헤치고 여기까지 왔는가.

이 땅에 성스러운 추억의 순간이 흐르고있다.

                                                                           

7.27 전승절의 그밤을 잊을수 없다.

이날에 온 나라 인민들을 한꺼번에 격정의 눈물과 뜨거운 추억의 바다에 세워놓는 화폭이 펼쳐졌다.텔레비죤을 통하여 방영된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는 일시에 대파문을 일으키며 온 사회를 끓게 하였다.

가렬했던 전화의 나날과 전승을 추억하는 이밤에 또 하나의 전쟁과도 같았던 고난의 행군의 처절한 력사를 돌이켜보았다.포연속을 헤쳐온 용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시련의 나날들,그때의 주인공들과 다시 만났다.전승의 의미가 또 한번 새롭게 부각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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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위한 위대한 사랑의 정치

주체100(2011)년 8월 3일 로동신문

인간이 응당 가져야 할 권리인 인권은 인류가 오랜 세월을 두고 갈망해오는것이다.

오직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인권에 대한 인류의 소망은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국가의 혜택속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남조선인민들은 《이북이야말로 전민이 만복을 누리는 리상향,인권의 대화원》이라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정치학교수는 《서방사회는 어둠속에 력사무대에서 사라져가는 사회,묘지로 가고있는 어두운 쟝글사회라면 이북의 사회주의는 인류력사라는 지평선에 해돋이마냥 찬란한 빛을 뿌리면서 솟아오른 광명한 사회,인간만세의 송가높은 인간중심의 락원이라고 나는 깊이 확신한다.》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인천의 한 주민은 자기의 집에 찾아온 동료들에게 실업과 자살이 만연되는 남조선사회를 저주하면서 《인간의 초보적권리를 보호하는것이 사회의 가장 기본적문제이지만 이남에서는 인권이 이미 헌신짝처럼 내버려진지가 오래다.그러나 우리와 한지맥으로 잇닿아있는 이북의 민중은 비정규직로동자라는 말도,실업자라는 말도 모르고 산다고 한다.이북에서는 민중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주고 무상치료제,무료교육제를 실시하여 로동자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일하고있다 한다.우리도 그런 희한한 세상에서 살아보았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절절한 동경심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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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철회하라,현 《정권》 끝장내자 – 남조선 각계층 군중 1만 5 000여명 항의투쟁 전개 –

주체100(2011)년 8월 3일 로동신문

【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각계층 군중 1만 5 000여명이 7월 31일 부산시 영도에서 한진중공업회사의 정리해고조치를 규탄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먼저 집회가 있었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업주측의 살인적인 정리해고에 분노한 각지의 각계각층 군중이 자본가들만을 비호하는 현 《정권》을 끝장낼 의지를 안고 한자리에 모였다고 언명하였다.

한진중공업사태는 단지 이 업체에 한한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들은 모두가 련대련합하여 정리해고철회를 위해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은 당국이 해고된 로동자들을 복귀시키고 이번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인 업주를 구속할것을 요구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한진중공업회사의 한 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이미 쌍룡자동차사태를 통해서도 드러났듯이 정리해고는 남조선사회의 근본적인 모순을 보여주는 심각한 사회적문제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땀흘려 일하는 로동자들이 생존을 위협당하는 비극이 더이상 계속되는것을 용납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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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세게 폭발하는 대중적분노

주체100(2011)년 8월 3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민심을 거역하면서 반역정책에 계속 매달리는 보수당국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가 드세게 폭발하고있다.

《21세기 대학생련합》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는 등록금문제해결을 위한 초불투쟁을 벌리면서 앞으로 정계와 각계 단체들과의 련대하에 반《정부》투쟁을 더욱 확대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생존권쟁취를 위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로동자들과 유성기업 로동자들의 투쟁도 남조선 각계의 지지속에 강화되고있다.알려진것처럼 부산에 있는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로동자들은 업주측의 부당한 강제해고조치를 반대하여 파업투쟁에 일떠섰다.그들은 《정리해고》의 간판밑에 강행하는 일방적인 해고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하지만 업주측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으며 깡패무리를 내몰아 폭력을 가하였다.한편 남조선파쑈당국은 로동자들의 투쟁을 《불법》으로 몰면서 《강경대응》을 선언하고 무차별적인 탄압소동을 벌리였다.경찰은 한진중공업 로동자들의 생존권사수투쟁을 지지하여 련대투쟁을 벌리는 군중을 향해 최루액을 마구 퍼부어 수많은 사람들을 부상시키고 수십명의 투쟁참가자들을 련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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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투쟁은 왜 확대되는가

주체100(2011)년 8월 3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각 대학들의 등록금이 경쟁적으로 뛰여올라 커다란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대학등록금문제의 해결을 요구하는 청년학생들과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광범히 전개되고있다.

지난 7월 19일 서울에서는 반값등록금실현을 위한 국민네트워크준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가지고 등록금문제해결을 위한 100만《국민》서명운동을 선포하였다.단체는 리명박《정부》가 민중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다음해예산안에 등록금문제와 관련한 예산을 한푼도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비난하면서 반값등록금을 반드시 실현시키려는 민중의 한결같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날부터 9월까지 서명운동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그보다 앞서 지난 6월, 30여개 대학의 학생 2만여명을 포함한 5만여명의 각계층 인민들이 등록금문제해결을 요구하여 초불집회를 벌리였다.그들은 《초불아,모여라.반값등록금 반드시 실현하자!》,《우리모두 힘을 모으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투쟁을 통해 등록금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다지였다.한편 70여명의 대학생들은 청와대앞에서 당국의 기만적인 반값등록금정책을 규탄하며 기습적인 시위를 벌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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