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2nd, 2011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련방의 국경역 하싼을 통과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8월 21일부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련방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비공식방문하시기 위해 가시는 길에 8월 20일 아침 로씨야의 국경역 하싼을 통과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맞이하는 하싼역에는 우리 나라 국기와 로씨야련방의 국기가 나란히 걸려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안내해드리기 위하여 하싼에 내려온 원동련방구주재 대통령전권대표 윅또르 이샤예브가 하싼역에서 친절히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를 또한 연해변강행정장관 쎄르게이 다리낀,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왈레리 쑤히닌,연해변강행정부 부장관 이리나 쓰꼬로보가또바를 비롯한 중앙과 변강,시,구역을 비롯한 지방의 간부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타신 렬차가 하싼역에 도착하자 영접간부들이 렬차에 올라 경애하는 장군님께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앞에서는 평화타령, 돌아앉아서는 전쟁연습

주체100(2011)년 8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을 전환할것을 강하게 요구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보수당국에 의해 초래된 동족대결상태를 하루빨리 가시고 파국적인 북남관계에 전환적국면이 마련되기를 바라는 민심의 반영이라고 할수 있다.
  공인된것처럼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정권》을 잡은 첫 순간부터 북남공동선언들을 반대해나섰다. 그들은 이전 《정권》시기에 합의한것을 백지화하고 우리민족끼리리념을 부정하였다.
  남조선당국은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단순히 부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동족대결적인 대북정책으로 그 리행을 악랄하게 가로막았다.
  특히 집권초기부터 반민족적인 대결론리에 바탕을 두고있는 《비핵, 개방, 3 000》을 들고나온것을 비롯하여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은 모두가 동족을 해치기 위한 《흡수통일》, 《체제통일》로 일관되여있었다. 그에 기초하여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원칙》과 《진정성》을 운운하면서 북남대화를 체계적으로 파탄시켰다.
  한편 북남협력사업을 《퍼주기》로 모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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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련방 정부 우리 나라에 식량 제공

주체100(2011)년 8월 20일 로동신문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련방 정부가 우리 나라에 식량 5만t을 무상제공하기로 결정한데 따라 19일 식량을 실은 첫 배가 흥남항에 도착하였다.

앞으로 식량을 실은 배들이 계속 들어오게 된다.

또한 로씨야련방 정부가 세계식량계획을 통하여 기증하는 500만US$분의 식량도 우리 나라에 제공되고있다.

로씨야련방 정부가 이번에 우리 나라에 식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존재하는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의 표시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연 백 벌 농 민

주체100(2011)년 8월 20일 로동신문

장마의 흔적은 가셔지고 들판에 곡식들이 무르익는다.

대자연의 횡포에도 끄떡없이 단결의 힘 더욱 굳세게 뻗치며 위대한 나의 조국은 앞으로만 나아간다.

한없이 귀중한 사회주의대지에 낟알향기 풍겨주는 하나하나의 이삭들은 얼마나 소중한가.

바로 이 귀중한 땅을 위하여,승리의 가을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친 사람들도 있었다.

세계의 그 어느 대지에 세워놓아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쳐질 그런 참된 농민에 대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보고 들은 그대로 전하는 우리 가슴은 미여진다.

                                                                             * *

리성진,그는 연백벌농민이였다.

나이는 44살,연안군 송호리 5작업반 농장원이였다.

참으로 평범한 농사군이였다.

군에서 열리는 소관리공열성자회의에 참가해본 일이 한번 있고 평양견학을 한번 가본것밖에는 자기의 포전과 마을을 떠나본 일이 없는 순박한 소관리공이였다.

남들에게서 언제 한번 싫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이 순박하게 살다가 인적없는 들판에서 희생되였다.

연백벌에 태풍8호의 위협이 다가들던 7월 26일 밤이였다.석포천의 물은 한도를 넘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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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연습은 평화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

주체100(2011)년 8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자들은 말로는 《평화》와 《협력》을 운운하면서도 실제행동에서는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해 피눈이 되고있다.그들이 온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요구에 정면도전하여 북침전쟁불장난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실증이다.이로써 남조선집권세력은 저들이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해소하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더욱 격화시키려 한다는것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군사적대결은 어떤 경우에도 출로로 될수 없다.남조선당국의 군사적대결소동은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행위로서 그들의 파멸을 앞당길뿐이다.

남조선당국의 군사적대결소동은 동족에 대한 극도의 불신감과 적대의식의 발로이다.

북과 남은 외세에 의하여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하고있는 한민족으로서 반목질시해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대결이 아니라 통일을 위해 화해와 협력을 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대한다면 북과 남은 얼마든지 관계개선을 도모해나갈수 있다.얼마전 우리가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의 공개서한을 통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중지를 요구한것도 현 난국을 타개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애국애족의 의지로부터 출발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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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광신자들에 대한 견결한 항거

주체100(2011)년 8월 20일 로동신문

최근 미제와 남조선호전집단의 무분별한 대결전쟁책동을 반대하여 줄기차게 진행되여온 남조선 각계의 투쟁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을 전후하여 더욱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지난 11일 조선반도평화와 자주통일실현을 위한 서울지역 시민사회단체성원들과 대학생들의 집회가 진행되였다.집회에서는 대결이 아닌 대화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며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주장이 높이 울려나왔다.참가자들은 남조선당국에 민중의 뜻을 받아들여 북남공동선언을 리행할것과 온갖 전쟁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14일에는 서울 룡산미군기지앞에서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힘》준비위원회의 주최로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북침전쟁책동을 단죄하는 집회가 열리였다.각계층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집회에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의장과 남조선청년련대 공동대표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미군을 지체없이 남조선에서 끌어내가며 모든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중지시킬것을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이어 참가자들은 《미군은 나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고 미군철수와 관련한 노래를 부르며 격렬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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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베네수엘라

주체100(2011)년 8월 20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기치를 추켜든 베네수엘라정부와 인민이 볼리바르사회주의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사회주의적발전의 확고한 정치적,법적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정부는 2009년 2월 중순 종전의 헌법을 나라와 민족의 리익과 시대적요구에 맞게 근본적으로 개정할것을 결정하였으며 그에 따라 《21세기 베네수엘라식사회주의》를 건설하는것을 목표로 하는 헌법수정안을 작성하고 그에 대한 국민투표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베네수엘라대통령 우고 챠베스 프리아스는 최근 내각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유일하게 가능한것은 자본주의로부터 볼리바르사회주의에로의 이행이라고 하면서 지금 실천에 적용되고있는 과학적계획화리론에 기초한 베네수엘라식사회주의건설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베네수엘라정부는 원유공업을 비롯한 주요경제부문들을 국유화하는 사업을 계속 다그쳐 사회주의건설의 물질적토대를 공고히 하고있다.

이미 베네수엘라에서는 2009년 5월에 원유공급회사들을 국유화할데 대한 법안이 채택된데 따라 쑬리아주에 있는 20개의 원유공급회사들과 그 자산이 국가의 소유로 넘어갔으며 모나가스주에 있는 미국원유회사를 국유화하는 조치가 취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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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자력갱생은 경제강국건설의 위력한 추동력

주체100(2011)년 8월 19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경제강국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하고 늘어나는 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자체로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는 위력한 국가경제력을 가진 나라이다.우리가 방대한 경제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가까운 앞날에 경제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자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자력갱생에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이 있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 열쇠가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우리앞에 나선 경제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자력갱생은 혁명하는 사람들의 고유한 투쟁정신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반드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혁명가의 값높은 삶과 영웅적위훈도 자력갱생으로 빛나고 혁명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정신적원천도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에 있다.

세월은 멀리 흘러가고 세대는 바뀌였어도 자기 힘으로 모든것을 풀어나가는 불굴의 투쟁정신은 우리 인민의 생존방식으로,우리 혁명과 건설의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자력갱생의 구호는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 때에만 드는 일시적인것이 아니다.우리가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세대와 세기를 이어 계승하였기에 우리 혁명력사가 그토록 위대하고 우리 인민이 그처럼 혁명적인 인민으로 될수 있은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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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정권》을 고발하는 탄압사건일지

주체100(2011)년 8월 19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통일운동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파쑈당국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도 우심해지고있다.지난 몇달동안 남조선당국에 의해 저질러진 탄압사건들중의 일부를 놓고보자.

5월 4일 남조선의 경찰과 정보원은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 집행위원장이 《보안법》을 위반하고 북과 접촉,교류했다는 혐의를 들씌워 그를 체포하는 한편 이 단체의 전,현직성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폭압소동을 일으켰다.5월 12일에는 《국민의 명령》이라는 단체의 한 성원이 《친북인터네트활동》을 벌리였다는 죄명을 쓰고 경찰에 의해 가택수색을 당하였다.그 다음날 남조선경찰은 《민주로동자전국회의》의 전,현직성원들이 《북의 지령을 받아 활동》하거나 《북의 주장에 동조하고 북의 활동을 찬양,고무》하였다고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그들의 집을 강제수색하였다.

이러한 폭압소동은 6월에도 끊임없이 이어졌다.6월 23일 경찰당국은 이전 강릉청년회 성원들이 《보안법》을 위반했다고 하면서 경찰에 출두할것을 강요하였으며 6월 27일 괴뢰군검찰은 해군사관학교 력사교관이 강의교재에 《북의 립장에 동조하는 내용》을 반영하였다고 트집잡으면서 그를 재판에 회부하였다.6월 30일 남조선법원은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기사편집물들을 게재한 인터네트싸이트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의 운영자를 재판정에 끌어내여 가혹한 형벌을 들씌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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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목적을 노린 일본의 바다이름외곡책동

주체100(2011)년 8월 19일 로동신문

수천년전부터 우리 조상들은 나라의 동쪽바다를 동해 혹은 조선해로 불러왔다.지금까지 발굴된 수많은 력사자료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하지만 철면피하기 그지없는 일본은 조선동해를 한사코 《일본해》라고 우기고있다.그로 하여 일부 세계지도들에는 조선동해라는 이름과 함께 《일본해》라는 유령이름이 버젓이 표기되고있다.그것도 모자라 일본은 《일본해》라는 일방적인 표기를 국제적으로 공인시키기 위해 온갖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고있다.

다음해에 있게 될 국제수로기구총회를 앞두고 일본이 벌리고있는 너절한 막후교섭책동이 그 한 실례이다.

이 국제수로기구총회에서는 세계적으로 론의가 분분한 조선동해의 지명표기문제가 기본의제의 하나로 토의될것이라고 한다.

일본은 어떻게 하나 저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외교력량까지 총동원하여 기구성원국들을 회유하고있다.

최근 미국이 국제수로기구에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하고 영국이 같은 립장을 표명한것도 실은 일본의 끈질긴 막후교섭의 결과이라고 외신들은 평하고있다.

조선동해가 《일본해》로 외곡표기되기 시작한것은 지난 세기 전반기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부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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