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1st, 20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의 동북지역통과와 방문에 관한 상보

주체100(2011)년 8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을 마치시고 귀국하시는 길에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의 동북지역을 통과하시면서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영일동지,김양건동지,박도춘동지,태종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봉주동지,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오수용동지,중화인민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지재룡동지,선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 리기범동지가 수행하였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과 인민들은 중국인민에 대한 두터운 친선의 정을 안고 또다시 중국을 다녀가시는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동북지역을 통과하시는 김정일동지를 후진타오총서기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특별위임에 따라 8월 26일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위원 다이빙궈동지가 허이룽강성에서 친절히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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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남측위원회,해외측위원회 공동호소문

주체100(2011)년 8월 30일 조선중앙통신

일본제국주의의 침략과 식민지통치의 마수는 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계속 뻗쳐지고있다.

지난해 8월 10일 일본수상이 《한일합병조약》날조 10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통절한 반성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죄의 심정을 표명한다.》고 하였지만 이것은 말장난에 불과한것이다.

일본당국은 2011년 검정통과된 중학교 사회과목교과서들에서 《근대화》라는 명목으로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지배를 정당화하고있으며 과거 대부분의 교과서들에 서술되였던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인대학살만행과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삭제하는 등 반인륜적범죄를 은페하고있다.

또한 우리의 신성한 령토의 한 부분인 독도를 강탈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일본당국은 지난 3월에는 《독도령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의 중학교 사회과목교과서들을 검정통과시킨데 이어 4월 외교청서발간과 8월 《방위백서》발표를 통하여 당치않게 독도를 일본의 령토로 또다시 우겨대는 추태를 부려 우리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의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인 재일동포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과 정치적박해도 더욱 악랄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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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친선의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외활동업적

주체100(2011)년 8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진보적인류는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면서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쌓아올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끝없는 존경과 신뢰의 정에 휩싸여있다.

지난 5월 력사적인 중국방문으로 세계를 격동시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8월의 무더위와 북방의 변덕스러운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로씨야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방문하신데 이어 중국의 동북지역을 방문하신 소식은 지금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을 깊은 감동속에 들끓게 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번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은 조로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과 로씨야는 국경을 접한 이웃나라이며 조로관계는 오랜 력사를 가진 전통적인 친선관계입니다.조로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조선과 로씨야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우리는 조로친선을 귀중히 여기며 두 나라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조로친선을 귀중히 여기시며 두 나라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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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제해결을 위하여

주체100(2011)년 8월 30일 로동신문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있는 광활한 아프리카대륙은 《청년들의 대륙》으로 불리우고있다.자료에 의하면 아프리카인구의 62%가 35살미만이라고 한다.15살부터 35살까지 청년들의 수는 아프리카인구의 35%에 달한다.

지난날 식민주의자들에 의하여 《암흑의 대륙》이라는 치욕스러운 대명사가 붙었던 아프리카는 오늘 활력이 넘쳐나는 《청년들의 대륙》으로 되고있다.

오늘 아프리카나라들은 청년문제에 큰 관심을 돌리고 그 해결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얼마전 적도기네에서 제17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여기에서 토의된 주요의제의 하나가 청년문제였다.회의참가자들은 청년들의 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문제를 가지고 열기띤 토론들을 진행하였다.

나라와 민족의 전도는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며 그들의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앙골라,나이제리아,케니아 등 아프리카나라 대통령들은 올해 신년사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청년문제해결에서 교육사업을 중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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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난 지배주의자들의 발작증

주체100(2011)년 8월 30일 로동신문

요즘 이스라엘내부가 초상난 집처럼 어수선하다.수십만명의 이스라엘주민들이 3주일나마 주택난,물가상승 등에 항의하여 전국적인 시위를 벌리였다.그런가하면 팔레스티나의 유엔가입움직임을 가로막으려는 이스라엘의 책동이 물거품으로 되여가고있다.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몇달전 팔레스티나해방조직은 오는 9월에 진행되는 유엔총회에서 1967년 중동전쟁이전의 국경선을 기초로 하고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국가수립을 인정해주며 유엔헌장에 기초하여 팔레스티나에 유엔성원국의 지위를 부여해줄것을 요구할것이라고 공식 선포하였다.이것은 결코 이스라엘을 놀래우기 위한 빈말이 아니였다.

팔레스티나가 독립국가를 수립하고 국제무대에서 유엔성원국의 지위를 차지하는것은 팔레스티나인들의 권리이며 오랜 념원이다.이스라엘은 지난 수십년동안 팔레스티나땅을 비법적으로 강탈하고 주인행세를 하면서 팔레스티나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다.이스라엘의 피비린내나는 강점정책과 탄압으로 팔레스티나에서는 언제 한번 조용한 날이 없었다.국가주권이 없으면 나라와 민족의 존엄은 고사하고 자기 운명조차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이스라엘의 날강도적인 강점통치하에서 팔레스티나인민이 찾은 심각한 교훈이다.팔레스티나인민은 이스라엘의 횡포한 폭압속에서도 독립국가를 창건하기 위한 투쟁을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벌려왔다.팔레스티나인민의 정당한 투쟁은 세계적인 지지성원을 받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방문에 관한 상보

주체100(2011)년 8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의 초청에 의하여 2011년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로씨야련방의 씨비리 및 원동지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양건동지, 박도춘동지, 태종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함경북도위원회 책임비서 오수용동지, 외무성 제1부상 김계관동지,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김영재동지, 로씨야련방 나호드까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 심국룡동지가 수행하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드미뜨리 아나똘리예비치 메드베제브각하를 비롯한 련방정부와 원동 및 씨비리지역 인민들은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키시기 위하여 로씨야를 방문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극진히 환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외국방문성과를 축하하는 공훈국가합창단의 특별공연 진행

주체100(2011)년 8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과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성과를 축하하는 공훈국가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공연에 초대되시였다.

력사적인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2만여리에 달하는 먼길을 오가시며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나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시며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강성국가건설대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외국방문성과를 축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주체100(2011)년 8월 2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씨야련방과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성과를 축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에서는 연회를 마련하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에 초대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연회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거대한 공헌을 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당과 조국에 대한 고결한 충정을 안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온 전체 군대와 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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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훌륭히 꾸려지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

주체100(2011)년 8월 29일 로동신문

【회창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묘를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으로 개건하는 공사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이곳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공동의 원쑤를 반대하여 싸우다가 전사한 마오안잉(모안영)렬사를 비롯한 중국인민지원군 지휘성원들의 유해가 안치되여있다.

렬사릉원개건을 위한 건설력량이 무어지고 설계와 시공,자재보장대책이 세워졌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력사적인 중국동북지역방문소식을 감격속에 접한 건설자들은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에 이바지할 일념안고 공사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혁명사적지건설관리국 봉화건설사업소,북창화력건설련합기업소,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화학건설련합기업소 등 공사에 동원된 단위의 건설자들은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하였다.

그들은 력사주의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본래의 목조건물들을 중국인민의 미감에 맞게 훌륭히 복원하고있다.

특히 궈뭐뤄(곽말약)가 쓴 현판이 걸려있는 문루를 영구화하고 생동하게 재현함으로써 진실감이 더해지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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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100(2011)년 8월 29일 로동신문

오늘은 조선꾸바친선관계발전력사에서 의의깊은 날이다.1960년 8월 29일 우리 나라와 꾸바사이에 대사급외교관계가 수립되였다.이것은 두 나라사이의 선린우호,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꾸바는 반제자주정신과 혁명적원칙이 강한 나라이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길을 개척한 꾸바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제국주의반동들은 꾸바혁명을 말살해보려고 장기간 악랄하게 책동하여왔다.꾸바를 반대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군사적위협,경제봉쇄,선전공세와 파괴암해책동이 끊임없이 감행되였다.그러나 꾸바인민은 혁명적신념과 락관을 가지고 적들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면서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왔다.

꾸바인민은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박차고 적극 투쟁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고있다.

공업,농업 등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이 장성하고 인민생활이 향상되고있다.

올해 나라의 경제가 2.9% 장성할것으로 전망하고있다.상반년기간 전력,원유공업 등 부문에서 생산이 늘어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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