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7th, 2011

민족의 어버이,조국통일의 구성 : 반통일도전을 과감한 공격전략으로 짓부신 탁월한 령도

주체100(2011)년 8월 16일 로동신문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애국위업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반통일세력의 대결책동과 새 전쟁도발기도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과 그에 호응하는 온 겨레의 투쟁에 의해 파탄을 면치 못하고있다.

내외호전광들의 침략책동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애국적조치들은 우리에게 해방후 옳바른 통일방안과 대담한 전략전술로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셔버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신의 한평생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며 하신 뜻깊은 말씀이 있다.

《내 일생의 총적지향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할수 있다.나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한생을 살아왔다.전진도상에 난관이 가로막아나설 때마다 나는 그앞에서 주저앉거나 동요하지 않았다.그것을 에돌거나 피하지도 않았다.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신심을 잃지 않았고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하였다.》

그러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이렇게 주로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을 써온것은 복잡하고 시련에 찬 우리 혁명의 절박한 요구였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주체100(2011)년 8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또다시 초긴장사태가 조성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16일부터 26일까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여기에는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을 비롯한 방대한 무력이 동원된다.미호전광들은 이에 대해 《지휘소연습》이니 뭐니 하며 그 목적이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고 극복하는데》 있다고 떠들고있다.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대결을 공공연히 시사하는 화약내풍기는 넉두리이다.

세계가 주지하는바와 같이 조선반도는 정세가 매우 긴장하고 첨예한 곳이다.때문에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이 지역에서 평화와 안전이 유지되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보장체제수립과 비핵화를 위하여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다.지금으로 말하면 대화쌍방이 서로 상대방을 자극하는 군사적행동을 극력 자중하고 대화분위기를 조성하며 호상신뢰를 도모하기 위해 힘써야 할 때이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으로 평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공개서한을 발표한것은 이러한 취지로부터 출발한것이다.

그런데 미국이 이와는 정반대로 대규모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민들의 기대와 념원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해외침략야망에 대한 로골적인 비호–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0(2011)년 8월 1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무성이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해야 한다는 립장을 공식발표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해외침략책동을 비호하고 조선민족의 민족적자존심을 심히 우롱하는 행위로서 겨레의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동해명칭은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 사용하여온 민족고유의 바다이름이다.

우리 선조들은 고대시기부터 조선동해를 개척하면서 동해에 대한 깊은 지식과 리해를 가지게 되였고 바다이름도 남먼저 《조선동해》로 명명하였다.

이와 같은 내용들은 《삼국사기》를 비롯한 우리 나라 력사문헌들에 기록되여있으며 414년에 건립된 광개토왕릉비에도 새겨져있다.

13세기이후 서양의 지리학자들과 탐험가들도 세계지도들에 조선과 일본사이의 바다를 《동양해》 즉 《동해》로 표기해왔으며 그것을 《조선해》라고 불러왔다.

수천년의 력사적과정에 우리 인민이 써왔으며 국제적으로도 공인된 바다이름이 일제의 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으로 외곡되였다.

《일본해》라는 명칭에는 국권을 빼앗겼던 조선민족의 쓰라린과거사가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침략과 지배를 노린 정탐활동

주체100(2011)년 8월 16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5 000만US$를 투자하여 비밀리에 독자적인 《이동전화통신망》을 구축해놓았다.이 통신망은 다른 휴대용전화망의 가동을 중단시켜놓고 대신 그 기능을 수행한다고 한다.그렇게 되면 휴대용전화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화를 도청할수 있다.미국은 이 통신망을 아프가니스탄의 미군기지에 설치해놓았다.그들은 《이동전화통신망》을 리용하여 무장항쟁세력들의 움직임을 내탐하고 그들에 대한 군사작전을 단행하고있다.미국은 《이동전화통신망》을 아프가니스탄정부 각료들을 비롯한 개인들의 일거일동을 감시하는데도 리용하고있다.

오늘 침략과 지배를 노린 미국의 도청 등 정탐활동이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맹렬히 벌어지고있다.얼마전 레바논신문은 레바논주재 미국대사관이 레바논의 2개 휴대용전화회사에 관한 자료를 제공해줄것을 레바논경찰에 요구하였다고 전하였다.

미국의 정탐활동은 다른 나라의 정치,군사,경제 등 여러 분야의 비밀들을 절취하여 그 나라들에 대한 지배주의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책동의 중요한 고리이다.여기에서 도청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랭전종식후 미국의 도청범위는 이전에 비하여 크게 확대되였다.

자료에 의하면 2004년 세계전화통화총회수는 분당 1 800억회였는데 그중 10분의 1은 미국가안전보장국의 3만여명의 요원들에 의하여 도청되였다고 한다.

미국은 정탐활동의 중요한 요소로 되고있는 도청에서 대상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싸이버테로왕초의 파렴치한 생억지

주체100(2011)년 8월 16일 로동신문

세살적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걸핏하면 동족을 걸고드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체질적악습이 또다시 발작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경찰당국은 그 무슨 《합동수사결과》라는것을 통해 《북해커들이 게임업체를 불법적으로 해킹했다.》고 발표하였다.한편 《상당한 수의 북해커들이 3국에 퍼져있다.》느니,《3국의 IP를 리용해 활동하고있다.》느니 하면서 모략적인 《북싸이버테로》설을 적극 류포시키고있다.음모군들은 지어 우리가 저들의 《정부》기관은 물론 비행장과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핵심시설들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수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랑설들도 내돌리고있다.남조선경찰이 들고나오고있는 그 무슨 《북싸이버테로》라는것은 파렴치한 날조설이다.그것은 우리를 모해하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꾸며낸 또 하나의 모략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시기에도 남조선보수패당은 저들에 대한 해킹사건들이 일어났을 때마다 억지로 우리를 걸고들군 하였다.지난 4월 남조선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금융콤퓨터망이 싸이버공격으로 통채로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정보원과 검찰을 동원하여 《합동조사》놀음을 벌려놓고 정확한 근거도 없이 《북의 소행》이라고 단정했던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하지만 보수패당이 해킹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북의 소행》이라고 내놓은 증거들은 황당한 자료들과 그에 바탕을 둔 날조품들인것으로 하여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냈다.오히려 그 사건들은 남조선내부나 3국개입에 의한것이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나 보수패당은 개코망신만 당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극의 자원을 둘러싸고

주체100(2011)년 8월 16일 로동신문

예로부터 얼음으로 뒤덮여있는 북극은 임자없는 땅으로 되고있었다.

그러나 오늘 북극지역의 특수한 지리적위치와 풍부한 자원은 이 지역을 차지하려는 여러 나라들의 쟁탈마당으로 되게 하고있다.

북극쟁탈전에는 주변의 나라들은 물론 적지 않은 나라들이 뛰여들고있다.

하다면 북극이 이처럼 국제적인 관심사로 되게 된 주되는 원인은 무엇인가.

                                         지하자원의 마지막보물고

북극에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풍부한 지하자원이 매장되여있다.

《지구의 마지막보물고》로 불리우고있는 북극에는 세계석탄자원의 9%가 매장되여있다고 한다.또한 북극해의 해저에는 원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한데 그 함량은 세계적으로 아직 개발하지 못한 원유의 13%,천연가스의 30%와 니켈,코발트,금 등 풍부한 광물자원이 매장되여있다고 한다.

최근시기 지구온난화에 의해 북극의 얼음면적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있다.북극의 많은 지역이 얼음면사포를 벗어던지면서 점점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북극에서는 얼음층이 급속히 녹아내리는것으로 하여 새로운 수로들과 국제적인 무역통로들이 생겨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김일성조선을 후손만대에 빛내여나가자

주체100(2011)년 8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장엄한 대진군길에서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하고있다.민족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찾아주신 조국해방의 날은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이 열리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운명개척의 휘황한 앞길이 펼쳐진 승리의 날이다.

해방의 환희로 온 강산이 들끓던 그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천세만세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열화와 같은 충정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고있다.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고 조선의 새 아침은 어제도 오늘도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함께 밝아오고있다.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나라이다.

김일성조선의 100년사에서 분수령을 이루는 뜻깊은 해방의 날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조국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를 높이 받들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리상과 념원이 실현된 주체의 사회주의강성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며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자주통일위업의 완성으로 더욱 빛내여나가자

주체100(2011)년 8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려는 열망이  날로 뜨거워지고있는 시기에 조국해방의 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국해방의 환호성이 온 삼천리강토를 진감하던 잊지 못할 감격의 날을 돌이켜보는 우리 겨레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빼앗겼던 조국을 다시 찾아주시여 민족의 밝은 앞날을 열어주신 어버이수령 김일성주석께 삼가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령도를 받게 됨으로써 오랜 수난의 력사를 끝장내고 혁명의 새시대를 맞이할수 있었으며 자기 운명을 자신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 인민으로,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사회주의의 모범을 창조한 영광스러운 인민으로 될수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전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여주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발전의 요구를 명철하게 통찰하신데 기초하시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명시하시여 우리 겨레가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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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전설 : 밀영의 《보초병》이 된 호랑이

주체100(2011)년 8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하늘이 낸분이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조선인민혁명군은 력량상대비도 안되는 일제100만관동군의 정예무력과 맞서싸워 승리하였다.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생각할수 없는 이 기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니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에 대하여서는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인민들이 격정속에 전하던 호랑이《보초병》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력사적인 난후터우(남호두)회의를 앞둔 어느날 점심참이였다.

전령병이 급히 달려와 위대한 수령님께 큰 호랑이가 망원초근처에 나타나 립초성원들을 위협하고있으니 총소리를 내게 승인해달라고 하였다.

망원초로 정한 벼랑바위는 감시조건이 좋은 곳이였는데 바로 그 벼랑밑에 범의 굴이 있고 큰 범이 새끼 두마리를 거느리고 그곳에서 살고있었다.립초성원들이 망원초위치를 옮기려고 하였지만 적당한 장소가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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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79호

주체100(2011)년 8월 14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공안당국은 《북의 해커들이 온라인게임프로그람을 불법적으로 해킹하였다.》느니 뭐니 하면서 이른바 《북의 싸이버테로》설을 떠들어대고있다.

괴뢰들은 지난 시기에도 《북이 청와대와 정보원 등 정부기관들에 대한 디도스공격을 하였고 금융콤퓨터망을 공격하여 마비시켰다.》고 하면서 북의 해커전문가가 얼마나 된다느니, 그들의 수준이 미중앙정보국 싸이버전 능력에 맞먹는다느니 하는 등으로 《북의 싸이버테로》위험설을 극구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못할 도발이다.

정보기술과 해킹에 대한 초보적인 상식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남조선공안당국이 떠드는 《북의 싸이버테로》설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모략날조인가를 잘 알수 있다.

지금 남조선의 전문가들은 공안당국이 내든 《증거》라는것이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허황한것》이며 《경찰이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명확한 근거가 없이 들먹인것》이라고 비난하고있으며 관계당국까지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공식발표하였다.

괴뢰당국이 지난 시기 우리에 대해 《싸이버테로》니 뭐니 하고 걸고들었다가 그것이 남조선내부소행이거나 3국개입이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나 내외여론앞에서 망신당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현재 남조선에는 수많은 해커들과 범죄적인 해킹조직들이 활동하고있으며 콤퓨터망을 통하여 주민들의 개인정보와 기관, 단체들의 비밀정보들을 대량적으로 빼내가는 싸이버테로사건들이 매일같이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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